CEPI는 11일 이노비오사와 계약을 체결해 세계 보건 응급상황에서 즉각 사용할 수 있는 메르스 DNA백신과 라사열 DNA백신의 개발을 위한 연구자금 5600만 달러(약 597억 원)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본 계약은 CEPI가 설립된 이후 체결된 두 번째 계약이다.
CEPI는 2017년 다보스 포럼에서 세워진 국제기구로 국제보건기구(WHO), 각국정부,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로...
서아프리카를 여행했던 미국인 남성이 에볼라 바이러스와 유사한 ‘라사열(Lassa fever)’로 사망한 것이 알려지면서 미국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미국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뉴저지 주에 사는 한 남성이 라사열로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해당 남성은 지난 18일 고열 및 후두염 등의 증상으로 인근 병원을...
또한 아프리카 지역에서 발생이 빈번한 라사열(Lassa), 에볼라출혈열(EBOV), 뎅기열(Dengue) 등 인수공통 감염성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신약 개발도 상호협력키로했다.
바이오니아가 원천특허를 갖고 있는 SAMiRNA™ 기술을 적용해 치료제 개발에 나설 때, 검체 확보와 임상평가가 가능한 NABDA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신속한 연구 성과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바이러스...
라사열이란
에볼라 바이러스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서아프리카에 또 다른 재앙이 덮치고 있다.
3일(현지시간) BBC는 최근 서아프리카에서 라사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라사열이란 서아프리카 열대 우림지대의 풍토병으로 바이러스성 급성출혈열이다. 주로 쥐에 의해 감염되며 에볼라처럼 출혈과 구토, 고열 등의 증세를 보이다 심하면...
라사열이란
라사열이 화제다.
라사열이란 서아프리카 열대 우림지대의 풍토병적인 바이러스성 급성출혈열로, 1969년 나이지리아의 라사마을에서 발견돼 미국 ·영국 ·독일로 퍼졌다.
전염력이 강하고 치명률이 높기 때문에 엄중한 격리치료를 해야 하는 국제전염병 라사열은 7~10일의 잠복기간을 가지며, 가벼운 오한(惡寒) ·발열, 등쪽의 근육통으로 시작하여 3...
이 때문에 아프리카에서 들쥐 등을 통해 감염되는 라사열은 국내에서 확진을 내릴 수 없다.
라사열은 치사율이 30~50%에 달한다. 치사율이 최대 90%에 달하는 에볼라 역시 마찬가지다.
반면 미국의 질병관리본부에 해당하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해외 유입 불명 뇌염과 고위험군 바이러스 18종의 검진 체계를 갖추고 있다.
김제식 의원은 “해외 유입 바이러스는...
WHO는 이전에는 에볼라가 전염경로 파악이 쉬운 농촌지역에서 주로 발병했지만,이제는 주요 도시에서도 발생해 의료진이 불특정다수의 에볼라 감염자와 접촉할 기회가 많아졌고 말라리아, 장티푸스, 라사열 등과 같은 질병의 징후도 에볼라와 유사해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열대 기후 속에서 개인 보호장비를 계속 착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