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사열이란, 1~2주 앓다 사망하는 무서운 전염병… 증상은?

입력 2014-11-05 07: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라사열이란

(사진=AP/뉴시스)

라사열이 화제다.

라사열이란 서아프리카 열대 우림지대의 풍토병적인 바이러스성 급성출혈열로, 1969년 나이지리아의 라사마을에서 발견돼 미국 ·영국 ·독일로 퍼졌다.

전염력이 강하고 치명률이 높기 때문에 엄중한 격리치료를 해야 하는 국제전염병 라사열은 7~10일의 잠복기간을 가지며, 가벼운 오한(惡寒) ·발열, 등쪽의 근육통으로 시작하여 3~6일째부터 고열이 나고 결막염 ·인두염 ·기침 ·흉통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심하면 인두궤양 ·폐렴 ·림프절종창(腫脹) ·복수저류(腹水貯留) ·전신출혈 경향이 일어나며, 쇼크상태에 빠져 7~14일간 앓다가 사망하는 수가 많다.

라사열이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라사열이란, 무서운 병이네요”, “라사열이란, 국제전염병? 조심해야겠다”, “라사열이란, 조심해서 예방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라사열이란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95,000
    • +0.45%
    • 이더리움
    • 4,242,000
    • -2.82%
    • 비트코인 캐시
    • 798,000
    • -2.03%
    • 리플
    • 2,756
    • -3.23%
    • 솔라나
    • 183,500
    • -3.06%
    • 에이다
    • 542
    • -4.07%
    • 트론
    • 412
    • -1.2%
    • 스텔라루멘
    • 314
    • -3.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930
    • -4.95%
    • 체인링크
    • 18,290
    • -3.33%
    • 샌드박스
    • 171
    • -3.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