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국감]해외 유입 감염병 진단에 구멍…에볼라 등 감시체계 허술

입력 2014-10-13 12: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볼라 바이러스 등 치사율이 높은 해외 유입 바이러스에 대한 감시체계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제식 의원(새누리당)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질병관리본부가 진단 가능한 바이러스는 5종뿐이다. 이 때문에 아프리카에서 들쥐 등을 통해 감염되는 라사열은 국내에서 확진을 내릴 수 없다.

라사열은 치사율이 30~50%에 달한다. 치사율이 최대 90%에 달하는 에볼라 역시 마찬가지다.

반면 미국의 질병관리본부에 해당하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해외 유입 불명 뇌염과 고위험군 바이러스 18종의 검진 체계를 갖추고 있다.

김제식 의원은 “해외 유입 바이러스는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조기탐지를 통한 방역이 가장 유력한 관리 수단”이라며 “치사율이 높은 고위험 바이러스가 유입되기 이전에 국가진단·감시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853,000
    • +0%
    • 이더리움
    • 2,978,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1.6%
    • 리플
    • 2,015
    • -0.2%
    • 솔라나
    • 125,100
    • -0.24%
    • 에이다
    • 381
    • +0.26%
    • 트론
    • 425
    • +1.43%
    • 스텔라루멘
    • 232
    • +1.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70
    • -6.58%
    • 체인링크
    • 13,040
    • -0.23%
    • 샌드박스
    • 12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