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상업용 부동산 투자액이 9년 만에 최대치를 나타냈다. 오피스 투자가 늘어난 영향이다.
20일 CBRE코리아는 '2024년 4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서울 투자금액이 22조 원으로 약 49% 증가했다고 밝혔다.
저금리로 투자가 활발했던 2021년(21조 원) 투자액을 웃도는 동시에 2015년 이후 가장 많은 금
지난해 서울 전 권역에서 활발한 오피스 거래가 이뤄지며 거래 규모가 전년 대비 20% 이상 확대됐다. 올해 역시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점쳐지는 만큼 우량 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고개를 든다.
4일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세빌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서울 프라임 오피스 공실률은 3.5%를 기록했다. 2023년 3
지난해 서울과 경기 성남시 분당구를 중심으로 오피스 거래가 늘면서 지난해 전국 오피스 거래액이 13조 원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가 펴낸 ‘2024년 투자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기준 거래량은 53건, 거래액은 13조1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거래량 34건, 거래금액 8조7000억 원보다 50%
지난해 4분기 서울 오피스 시장 거래 규모가 5조 원을 넘기며 3년 만의 최대 기록을 썼다.
22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젠스타메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오피스 시장의 연간 거래 규모는 13조3487억 원으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다. 2020년(13조9916억 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강남 권역(GBD) 거래 규모가 5조760
지난해 서울 오피스 시장 거래 규모가 13조 원 선을 넘겼다. GBD(강남·서초)와 CBD(종로·중구) 권역의 대형 오피스 거래가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3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젠스타메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오피스 시장에선 총 13조4000억 원의 오피스 거래가 이뤄졌다. 이는 젠스타메이트 리서치센터가 오피
지난해 11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금액이 2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금액을 기록했다. 서울 돈의문 디타워가 8953억 원에 거래되는 등 법인의 고가 거래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이 발표한 '2024년 11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거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국 상업업무용
마스턴투자운용은 NH농협리츠운용에 CBD(중심업무지구, Central Business District) 권역의 프라임급 오피스인 ‘디타워 돈의문’ 매각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딜은 7월 NH농협리츠운용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약 4개월 만에 성사됐으며, 매매 금액은 대략 8953억 원, 3.3㎡당 3430만 원 규모다.
DL그룹 지주사 DL은 ‘디타워 돈의문’ 매각 작업이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매각 금액은 8953억 원이다.
이번 매각 성사는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이 지난 7월 NH농협리츠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지 5개월 만이다. 3.3㎡당 3400만 원을 훌쩍 넘어선 수준으로, 올해 상업용 부동산 거래 가운데 삼성화재 본사 사옥인 더에
서울 강서구 마곡도시개발구역(CP)에 초대형 오피스가 차례로 준공되고 있다. 강남과 종로, 여의도 권역을 중심으로 성장을 거듭하던 서울 오피스 시장에 도전장을 내미는 모습이다. 마곡 권역이 기존 업무권역의 단점을 보완할 신흥 강자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대규모 신규 오피스 공급에 따른 공실 위기를 피해야 한다는 숙제 또한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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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안전보건체계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전날 서울 디타워 돈의문 본사에서 2024년 안전보건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촉식에는 내외부 자문위원과 이길포 DL이앤씨 CSO(최고안전책임자)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1기 자문위원회는 안전보건 관련 기관과 학계,
DL이앤씨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 사옥 초청 행사인 ‘2024 패밀리데이’를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서울 디타워 돈의문에서 열린 행사에는 DL이앤씨 직원 가족이 참여해 회사와 업무를 이해하고 사옥을 둘러보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진행했다.
DL이앤씨는 3~12세 자녀를 둔 본사 및 현장 직원 40명의 가족 150여 명을 선정해
마스턴투자운용은 10일 건물 온실가스 배출을 실시간 점검·관리하는 ‘리에이블 넷제로 트래커’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리에이블 넷제로 트래커는 건축환경 엔지니어링 컨설팅 기업 EAN테크놀로지가 개발 중인 클라우드 기반 온실가스 관리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은 운용 중인 자산의 에너지 사용량을 자동으로 등록해 온실가스 발생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마스턴투자운용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와 취지를 사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 ESG LAB은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촉구하는 메시지가 담긴 환경 인식 개선 포스터를 운용 자산과 사내에 부착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비즈니스 전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링크드인에도 포스터를 올려 해외 이용자들에게
DL이앤씨는 스마트건설 플랫폼 메이사와 ‘건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구축 및 건설현장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측은 전날 서울 종로구 디타워 돈의문 본사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 분야 디지털 트윈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디지털 트윈이란 현실 세계의 사물
마스턴투자운용은 9일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디타워 돈의문’이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리드(LEED)’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리드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가 개발한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로, GRESB와 함께 부동산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가장 널리 활용된다.
리드는 건물 내외부의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DL이앤씨는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한숲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전날 서울 종로구 디타워 돈의문에서 개최됐다. DL이앤씨는 매년 해당 행사를 열고 협력사 가운데 우수 업체를 ‘한숲 파트너스’로 선정해 시상해왔다. 올해는 23개 업체를 최우수 협력사인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로 선정
DL이앤씨가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과 손을 잡고 국내 기술로 글로벌 탄소 포집·활용 및 저장(CCUS) 시장 공략에 나선다.
DL이앤씨는 19일 서울 디타워 돈의문 사옥에서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과 ‘상호 기술 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해외 CCUS 시장 공략을 위한 상호 기술
DL이앤씨가 부패방지 경영 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DL이앤씨는 2일 인증 수여식을 서울 종로구 디타워 돈의문 사옥에서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배원복 DL그룹 부회장과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이 참석했다.
ISO 37001은 기업이 부패방지를 위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경영 시스템을 갖췄는지 평가하는 국제
DL그룹이 세계 환경의 날(6일)을 앞두고 친환경 캠페인을 벌인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환경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DL그룹은 ‘지구를 위한 DL의 착한 일’이라는 주제로 본사와 현장에서 연말까지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DL이앤씨와 DL케미칼 등 DL 계열사가 모여 있는 서울 종로구 디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