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은 18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디와이에프(디와이에프)와 산란계 동물복지 농장 구축 및 동물복지 계란 공급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동물복지란 공급처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산란계의 고통 등 동물복지의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고, 동물복지 계란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협력하기 위해 이번 MOU를 추진했다.
협약
10월 들어 증시 침체가 심화되는 가운데 코스닥 상장사들의 횡령·배임 혐의가 잇따르면서 투자자들의 가슴을 새카맣게 태우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0월 한달간 정정공시를 포함해 횡령·배임혐의 발생을 알린 기업은 도움,I.S하이텍, 클라스타, 윈드스카이, 디보스, 한글과컴퓨터, 사이버패스, LJL에너지, 네오리소스, 티이씨 등이 있다.
도움은 전 대표이사 권오준씨 등 2명을 횡령과 배임혐의로 검찰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도움에 따르면 권 씨는 디와이에프에 지급한 선급금 횡령, 자기앞수표 무단 인출 등으로 260억원 규모를 횡령했다.
도움 관계자는 “권 전대표이사 등 2명을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사법기관에 고소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