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중심 화성ㆍ수원ㆍ오산 연결공사비 증액했지만 공기는 변동 없어건설사들, 사업성ㆍ안전비용 등 따질듯
시공사 찾기에 난항을 겪는 경기도 화성 동탄트램이 또 한번 입찰에 나선다. 앞서 4월과 5월에도 입찰 공고를 냈다가 참여 업체가 없어 유찰됐는데, 이번에는 시공사를 찾을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업계와 전문가들은 3차 입찰에서 공사비를 증액한 것은
정부의 대출 규제가 강화하면서 한정된 자금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똘똘한 한 채' 선호가 뚜렷해지는 양상이다. 특히 역세권·브랜드·대단지 조건을 갖춘 물량들의 흥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반기 분양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1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 시장에서 역세권 입지의 브랜드 대단지 조건을 갖춘 단지들의 경쟁률이 높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가 부동산 시장의 핵심 수요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빠른 이동을 가능케 하는 교통망을 갖춘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희림종합건축사무소 등이 발표한 '2025 부동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의 64%는 '향후 주택 선택 시 입지 고려 요인'으로 '교통 편리성'을 선택했다. 관련 조사에서 3년 연속
디벨로퍼인 엠디엠이 '부촌 명당'이란 콘셉트의 하이엔드 단독주택용지 '동탄 더힐'을 공급한다. 동탄대로와 접한 동탄 더힐은 단지 바로 뒤에 왕배산이 자리 잡았고 동탄호수공원이 도보권이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BD19 블록에 들어설 동탄 더힐은 2025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달 말 착공에 들어갔다. 총 대지면적은 2만5487㎡이며 전
현대엔지니어링이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일원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견본주택을 18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총 97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체 공급 물량이 모두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A 736가구 △84㎡ B 168가구 △84㎡ C 66가구다.
8
경기도 오산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거래량이 늘고 가격도 오름세를 타는 모습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반도체 호재가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2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오산시의 올해 상반기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63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4% 증가했다. 작년 하반기와 비교해도 35%가량 늘었다. 오산시의 월
롯데건설은 ‘롯데캐슬 위너스포레’분양을 진행한다.
롯데캐슬 위너스포레는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9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167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83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6가구 △59㎡B 4가구 △59㎡C 5가구 △75㎡A 44가구 △75㎡B 45가구 △84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 등 교통 호재가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을 흔들었다. 교통 호재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아파트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시기나 직전 분기보다 20% 넘게 오른 것이다.
2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 1분기 아파트 거래량은 4만1938건으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 대비 22.2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동탄사업본부는 오산 세교2지구 근린상업용지 1필지(9607㎡)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7필지(179.8㎡~270㎡)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기로 하고 18일 신청을 받는다.
9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 따르면 오산 세교2지구는 동탄신도시와 고덕신도시와 인접한 수도권 핵심지역으로, 지하철 1호선,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 순환도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동탄사업본부가 경기 화성시 화성동탄1지구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25필지 공급에 나섰다.
17일 LH에 따르면 필지별 면적은 232㎡~296㎡이며, 건폐율은 60%, 용적률은 150%다. 허용가구수는 3가구(3층 이하)이다. 공급 가격은 4억5936만 원∼6억6341만 원, 대금납부조건은 2년 유이자 분할납부로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22일 경기 동탄2신도시 동탄테크노밸리 일대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은 지하 2층~지상 24층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 라이브오피스, 상업시설이 함께 있는 주거복합단지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총 128실, 라이브오피스는 403실, 상업시설은 27실로 만들어
경기 화성시 동탄역 주변으로 대형 상업시설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 이 일대 교통 호재와 맞물려 동탄역은 경기 최대 상권 요충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수서고속철도(SRT) 정차역인 동탄역은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동탄인덕원선, 동탄 트램, 버스환승센터 등 교통체계가 확정된 상태다.
파주 운정~킨텍스~서울역
정부가 2·4공급 대책 때 예고했던 신규 공공택지 3차 입지로 의왕·군포·안산지구, 화성 진안지구 등 '3기 신도시' 2곳을 추가했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신도시급 2곳을 포함해 수도권 7곳, 지방권 3곳 등 신규택지 10곳에 14만 가구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3차 신규 공공택지는 태릉 등의 계획변경, 주택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서울ㆍ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선 아파트 매매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전용면적 84㎡형(34평형) 매매 시세가 15억 원을 넘어섰다. 말 그대로 '불장'(불같이 뜨거운 상승장)이다.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동탄2신도시가 포함된 경기 화성시 아파트 매매가는 1.24% 올랐다. 같은 기간 서울은 아파트
GS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부산도시개발사업지구 5구역에서 지은 ‘오산시티자이 2차’ 아파트가 10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남동탄 신도시와 맞닿은 곳에 들어선 오산시티자이 2차는 동탄2신도시 인프라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오산시티자이 2차는 지하 4층~지상 29층, 총 10개동, 전용면적 59~102㎡로 구성됐다.
역세권은 부동산 시장에서 기본적인 호재요소로 꼽힌다. 여기에 최근에는 교통개발호재를 동시에 품은 오피스텔이 최근 분양시장에서 높은 주가를 올리고 있다.
오피스텔은 직주근접을 중요시하는 직장인들이 주 수요층인 만큼 어떠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느냐에 따라 흥행 성패가 좌우된다. 과거 분양시장의 단골 키워드 ‘역세권’은 이제 당연히 갖춰야 할 요소로 희소가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