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발전당진의 매각이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동부그룹의 채권단이 KDB산업은행이 당초 동부발전당진과 동부인천스틸(동부제철 인천공장)을 묶어 패키지 딜을 하려다 실패한 것을 두고 ‘시장을 제대로 읽지 못한 관치금융’이란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마감한 동부발전당진의 인수의향서(LOI) 제출에는 국내 대기업 6곳이 참여했다.
6월 넷째주(23~27일) 코스피는 전주 1970선마저 붕괴됐지만 기관과 외국인의 ‘사자’세로 반등하며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은 26일 1990선을 탈환하며 오름세를 보였지만 27일 외국인 매도세로 1988.51에 한 주의 거래를 마쳤다.
◇한국화장품제조 34% 폭등… 삼호 공사 수주에 23% 껑충 = 30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 시장
동부그룹의 상황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
26일 금융권, 업계에 따르면 동부제철의 인천공장·동부발전당진 패키지딜 무산에 따른 자율협약(채권단 공동관리) 추진 발표에 이어 제조업 부문 지주회사인 동부CNI의 자금 경색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업계는 웅진홀딩스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이 그룹 해체까지 이른 2012년 웅진 사태가 재현될까 걱정스러운 시
동부그룹이 동부제철을 대상으로 한 자율협약을 신청하기로 했다. 그러나 채권단이 요구하는 동부화재 지분 담보는 거절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히면서 구조조정을 둘러싼 파열음이 계속되고 있다.
26일 동부그룹에 따르면 동부제철은 26일과 27일 중으로 채권단에 자율협약(채권단 공동관리)을 신청할 계획이다. 자율협약은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로 기업이 도산하는 것을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은 지난해 11월 재무구조개선을 위한 자구책을 발표할 때만 해도 올해 상반기 중 가시적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국내 컬러강판 시장 2위인 동부인천스틸(동부제철 인천공장), 석탄화력발전사업권을 가진 동부발전당진과 같은 알짜 매물을 내놓은 만큼 시장의 반응은 빠르게 올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동부그룹에 따르면 올
홍기택 KDB산은금융지주 회장이 동부그룹 구조조정에 팔을 걷어붙였다.
포스코가 산업은행이 제안한 동부인천스틸(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동부발전당진 패키지 인수를 포기함에 따라 그동안 패키지 딜을 고수한 홍 회장이 ‘자율협약’이라는 초강수를 뒀다.
지난해 말 “동부그룹이 자구 노력을 강하게 하려는 것 같다. 천천히 할 수 있도록 시간적 여유를 줘야 한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동부발전당진의 패키지 인수에 대해 그동안 말을 아껴왔다. 그는 늘 기자들의 질문에 “좀더 스터디를 해봐야 한다”는 답변을 내놓을 수밖에 없었다. 그만큼 그의 고민이 깊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권 회장이 취임한 지난 3월 14일. 그는 “전임 회장이 벌여놓은 수십 개의 사업이 테이블 위에 놓여 있는데 과연 이것이 경쟁
동부제철이 채권단의 공동관리를 받는다. 동부제철을 시작으로 동부그룹의 비금융계열사들이 채권단 주도의 구조조정에 들어갈 전망이어서 동부그룹은 금융계열사 위주로 재편될 것이란 관측이다.
동부제철은 이르면 다음주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자율협약을 체결한다. 자율협약은 채권단과 대상 기업이 협의를 거쳐 채무를 조정하는 방식이다.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과
코스피는 이라크 지정학적 리스크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30분 코스피지수는 7.53포인트(0.38%) 내린 1986.82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주말 뉴욕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경제지표는 개선세를 이어갔지만 이라크 내전 사태에 대한 우려가 지수 상승을 저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美 주택과 소비심리지표는 예상보다 호전된 모습을 보였
포스코가 동부패키지 인수 불발이 회사에 긍정적일 것이라는 분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1분 현재 포스코는 전일대비 2.40%(7000원) 오른 2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현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의 동부패키지 인수 포기 결정으로 그간 재무구조 개선을 강조한 권오준 신임 포스코 회장의 전략 방향이 재확인됐다”며 “포
동부제철이 신용등급 강등과 매각 무산이라는 악재에 급락세다.
25일 오전 9시5분 현재 동부제철은 전일 대비 11.51%(240원) 내린 1845원으로 거래중이다. 현대증권, 키움증권, 하나대투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도세가 나오고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전일 동부그룹 구조조정의 장기화와 커진 차환 부담을 반영해 동부그룹 계열사들의 신용등급을 내렸다.
포스코가 동부 패키지 인수를 포기한 것에 대해 증권사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이번 인수 포기로 단기 불확실성 요인이 제거되면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24일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가진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동부 패키지 인수 포기 방침을 밝혔다. 권 회장은 “포스코가 감당해야 할 재무적
KB투자증권은 25일 포스코가 동부제철 인천공장 및 당진발전 패키지 인수 포기가 재무구조 개선이라는 회사의 전략 방향을 확인한 것으로 시장의 신뢰감이 높아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현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인수 포기가 재무적으로 큰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금액의 규모를 떠나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강조한 회사의 전략 방향 ‘재무구조 개
포스코의 동부패키지 인수 포기로 속도가 붙을 것 같던 동부그룹 구조조정에 적신호가 켜졌다. 산업은행은 동부제철 인천공장(동부인천스틸)과 동부발전당진 등 동부패키지를 개별매각으로 전환하기로 하면서 동부패키지 매각은 다시 원점에서부터 시작하게 됐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24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투자비용과 기대효과 등을 고려해
포스코가 결국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동부당진발전의 패키지 인수를 접었다. 사실상 동부그룹의 구조조정 작업이 답보 상태에 빠질 위험에 처했다. 무엇보다 이번 인천공장 패키지 매각은 2조7000억원에 이르는 동부그룹 자구계획안의 핵심 매물로 매각 지연은 동부그룹 전체 구조조정 지연을 의미한다.
24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동부그룹의 패키지매각을 개별매각으로 전환하
동부그룹 계열사 주가가 일제히 급락했다. 신용등급 하락으로 유동성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4일 동부그룹의 구조조정 방향 간담회에 앞서 포스코가 동부패키지 인수를 포기할 것이라는 관측에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락한 것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부제철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2085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부CNI, 동부라이텍, 동부건
동부그룹이 벼랑 끝에 내몰렸다. 핵심 계열사인 동부제철이 워크아웃 전 단계인 자율협약에 돌입키로 했기 때문이다. 인천공장과 동부당진발전 지분 매각을 통해 자금 숨통을 트려던 계획이 무산되면서 동부그룹 유동성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신평사들은 그룹 계열사들의 신용등급까지 하향조정하고 있다.
24일 산업은행 류희경 수석부행장은 기자간담회를 열
산업은행이 동부제철 정상화 추진을 위한 자율협약에 나선다. 이와 함께 포스코의 인수 포기에 따라 무산된 ‘동부패키지딜’은 개별매각으로 전환해 공개 경쟁입찰 절차에 착수한다.
24일 류희경 산은 수석부행장은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전일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과 만나 자율협약 신청을 요청했고 동부그룹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한다고 밝혔다”며 “동부그룹에 (동부패키
KDB산업은행이 결국 동부 패키지(동부제철 인천공장·동부당진발전)를 개별 매각으로 전환, 공개 경쟁입찰을 실시키로 했다. 당진발전은 6월 중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 절차를 개시하고, 동부제철 인천공장은 채권단 및 동부그룹과 협의해 향후 추진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산은은 채권단 공동관리에 의한 정상화 추진을 동부제철에 요청한 상태다.
류희경 산은 수석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