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소상공인 14명 표창, 마켓·체험부스·상담 부스 운영
서울시가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5일 서울광장에서 대규모 기념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이 빛나는 서울, 함께 만드는 내일'을 슬로건으로 열린다. 시는 △기념식 △소상공인 마켓 △체험 행사(문화공연, 스탬투어) △정책홍보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행사 핵심인 기
정부가 21일부터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만 이를 두고 여전히 온라인 쇼핑이나 배달앱 결제가 제한되면서 소비자들의 혼란이 증폭되고 있다.
맞벌이 부부 김모(38) 씨는 "평소 식사나 생필품 구매 거의 대부분을 배달앱이나 온라인 쇼핑몰로 해결해왔는데, 정작 민생회복 소비
#7월 21일 오전 9시에 소비쿠폰을 신청한 1996년생 A 씨는 다음 날 15만 원을 받았다. 근처 CU에 들어가 우유와 간편 식품 몇 개를 고르고 결제하려는데 직원으로부터 "직영점이라서 안 된다"는 말을 들었다. A 씨는 땡볕 아래 10분을 걸어 롯데마트를 찾았다. 여기서도 직원은 A 씨에게 "저희는 취급 안 한다"고 퇴짜를 놨다. 30분 정도 거리
저희 어무니(어머니) 가게인데, 폐업할까 고민이세요.
우리 아빠 요리 엄청 잘하시는데… 식당이 적자라 안타까워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옛 트위터)에 이 같은 호소가 줄 잇고 있습니다. 영업난으로 힘들어하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해 이들의 자녀가 나선 건데요. 고물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제 요건 속 부모의 상점을 홍보하며 방문·도움
서울 자치구,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책 시행 중성동구, 가게 디자인 개선 지원…최대 130만 원영등포구 특별보증 통해 262억 원 저금리 대출종로구, 북촌 소상공인 ‘가맹사업 규제’ 개선
경기침체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 자치구가 다양한 방법으로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성동구는 지역 예술가의 재능을 활용해 관내 소상공인
당근 비즈프로필이 올 한해 지역 상권의 동네 가게와 이웃 주민 간 16억 번 이상의 연결을 이루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당근은 로컬 마케팅 채널 비즈프로필 이용 횟수가 올해 누적 16억 건을 돌파하며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성장을 이뤘다고 14일 밝혔다.
당근에 따르면 올해 비즈프로필 누적 이용 횟수는 16억 건, 누적 이용자 수는 2500만 명에
동네 맛집부터 운동 시설, 미용실 등 동네 가게 이야기를 이제 당근에서 숏폼(short-form, 짧은 동영상)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당근은 동네 가게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영상으로 올리고 공유하는 숏폼 서비스 ‘당근 스토리’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당근 스토리는 서울 강남·서초·송파 지역을 시작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당근 스
한국신용데이터(KCD)는 뉴욕에 있는 투자자 모건스탠리 택티컬밸류(Morgan Stanley Tactical Value, MSTV)로부터 1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업가치는 약 10억 달러(약 1조3000억 원)를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투자 유치 때(약 1조1000억 원)보다 상향됐다. 누적 투자 금액은 약 2600억 원
동네 가게에 딱 필요한 ‘하이퍼로컬 광고’ 기능이 출시됐다. 300미터(m) 반경의 세밀한 지역 타기팅으로 걸어서 5분 거리의 모객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당근마켓은 지역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 광고(간편모드)에서 ‘반경 타기팅’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반경 타기팅 광고는 가게 주소를 기준으로 반경
“우리 가게 간판에 담긴 사연을 남기면, 당근마켓이 새 간판으로 교체해드려요.”
당근마켓은 23일까지 동네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간판, 000을 걸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당근마켓의 동네 가게 성장 지원 캠페인 ‘단비프로젝트’의 첫 번째 이벤트다. 꼭 필요할 때 알맞게 내리는 단비처럼 당근마켓이 동네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국내 대표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은 동네 가게와 지역 주민을 연결하는 로컬 마케팅 채널 비즈프로필 데이터를 통해 최근 우리 동네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학원과 취미 클래스는 어디일지 공개했다. 이와 함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학원과 클래스 데이터도 전했다.
28일 당근마켓에 따르면 동네에서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인 학원 시설은 태권도나
‘신장개업’. 업장을 단장하여 새로 열어 영업을 시작한다는 의미다. 흔히 ‘식당을 차렸다’, ‘카페를 열었다’와 같은 설명도 곁들인다. 새로운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일인데 식당이나 카페를 ‘창업했다’라고 하지 않는 이유가 뭘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것은 어쩌면 ‘창업’이라는 말이 매우 거창하게 들리기 때문일지 모른다. 무작정 세상을 바꿀 멋진 아이디어나
비즈프로필로 지역 마케팅 시작하는 가게 증가
당근마켓이 동네 가게와 지역 주민 간 소통을 돕는 로컬 마케팅 채널 비즈프로필의 누적 이용자 수가 2000만 명을 돌파했다.
19일 당근마켓은 “누적 이용 횟수도 6억 건이 넘어 동네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근마켓은 비즈프로필의 활성화 이유로 ‘슬세권 문화’ 확산으
당근마켓, ‘당근비즈니스' 웹서비스 런칭, B2B 전용 웹사이트비즈프로필 관리부터 고객·광고 관리, 제휴 문의까지 원스톱“동네 가게부터 기업, 기관 등 다양한 파트너 아우를 것”
당근마켓이 로컬 마케팅 지원을 위한 통합 웹사이트 ‘당근비즈니스’를 선보인다. 통합 웹사이트를 통해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당근마켓은 비즈프로필, 브
당근마켓, 19일 ‘같이사요’ 서비스 오픈대량으로 물건 구매·배달음식 함께 주문
당근마켓이 이웃들과 함께 물품이나 서비스를 같이 구매할 수 있는 ‘같이사요’를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1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같이사요’는 대량으로 사면 싼 물건을 이웃들끼리 모여 함께 구매하거나, 배달 음식을 시킬 때 여러 집이 같이 시키거나, 여럿이 가
당근마켓, 배달 공동구매 관련 글 작년대비 2배 증가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A씨는 최근 당근마켓 커뮤니티 동네생활을 통해 함께 배달을 시킬 동네 주민을 찾았다. 그는 “음식 1인분 시키면 만원 정도인데 배달비가 3000 원에서 4000원”라면서 배달비 부담을 나눌 이웃을 찾는 글을 올렸다.
높아지는 배달료 부담에 이웃끼리 함께 배달을 공동구매
최근 우연히 ‘포레스트 검프’(로버트 저메키스 감독, 1994)란 영화를 다시 봤다. 또래에 견줘 영특하지 못한 지능과 장애를 가진 소년이 꿈을 좇아 달리는 이야기다. 배우 톰 행크스의 연기는 사실적 풍부함으로 생생하고,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다”는 명대사는 여전히 빛난다. 또래 무리에서 따돌림을 당하지만, 어머니와 첫사랑 소녀 제니를 향한 사랑으로 난
당근마켓이 지역 상점 채널 ‘비즈프로필’ 이용 횟수가 2억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당근마켓 비즈프로필은 동네 생활권을 거점으로 가게를 운영하는 중ㆍ소상공인들이 인근 주민에게 가게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다. 가게 소개를 비롯해 상점 위치, 영업시간, 연락처, 진행 중인 이벤트 등의 정보를 자유롭게 등록할 수 있다.
올 한해 이용 횟수가
문재인 대통령은 6일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는 만큼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어 나가면 방역과 일상을 조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역체계로의 점진적인 전환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서 수석ㆍ보좌관 회의를 열고 "국민들의 적극적 참여 덕분에 백신 접종률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1차
서울 용산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9)으로 무너진 이태원 상권을 살리기 위해 건물주ㆍ상인ㆍ전문가와 손을 잡는다.
구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이태원관광특구 해밀톤호텔 옆 야외무대에서 ‘이태원 상권 살리기 결의대회’를 연다.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성장현 용산구청장, 맹기훈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장, 이상용 해밀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