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료의약품전문위원회는 다음 달 4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 4층 대강당에서 원료의약품 개발 및 품질관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회 원료의약품전문위원회 한쌍수 위원장(이니스트에스티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동규 중앙대 약학부 교수가 ‘원료의약품의 유전독성 불순물 발생 요인 및 저감화 방안 고찰’에 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 백신 안전성 평가 및 위해소통’을 주제로 13일 한국독성학회 위해정보소통포럼과 함께 제1회 ’식의약 안전 열린포럼 2021’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식약처의 코로나19 백신 안전성 평가 내용을 공유하고 백신 안전성 관련 국민 인식 및 소통방안을 학계·업계·시민단체 등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발표 주제는
KGC인삼공사는 인삼에 얽힌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고려인삼의 세계적인 위상과 발전사를 산업적인 시각으로 풀어낸 ‘한국인삼산업사’를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일무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쓴 이 책은 ‘고려인삼’의 실체와 명성에 대해 역사적이고 과학적인 근기를 찾는 ‘고려인삼의 뿌리 찾기’ 작업을 통해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인삼이 산업으로 성장
디엔에이링크가 일본 PDX(patient-derived xenograft, 환자유래 암조직 이종이식기술)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디엔에이링크는 일본 실험동물제작 전문업체인 저팬 에스엘씨(Japan SLC) 및 임상시험 수탁기관(CRO) 전문회사인 이나 리서치(Ina Research)와 일본 내 PDX서비스 도입과 관련해 3자 합동 프로젝트 발족식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민성길 명예교수(정신과학)가 제 30회 국제신경정신약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선구자상을 수상한다.
국제신경정신약물학회는 1957년 창립돼 신경정신약물분야를 선도하는 학회로, 뇌 건강과 질병에 관련된 이해를 돕고 정신과 약물치료의 발전에 공헌한 학자에게 선구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민성길 명예교수는 50여 편의 국제 논문을 포함한 250여
국내 환경독성ㆍ보건의 대표적인 학회인 환경독성보건학회와 한국환경보건학회는 18일 국회에서 가습기살균제 사건의 피해자 구제와 재발방지, 바이오사이드(살생물제) 등 화학물질 관리 강화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두 학회는 결의문을 통해 먼저 연구자들이 직ㆍ간접적으로 이해관계에 관여하지 않도록 하는 연구자 윤리와 이해상충(COI, Conf
“현재까지 이엽우피소에 대한 독성자료는 거의 보고되지 않아 현시점에서 이엽우피소의 독성 및 안전성을 판단하기에는 어려운 것으로 사료됩니다. 현재 상황에서 이엽우피소의 독성 및 안전성에 대한 최종 결론이 도출될 때까지 섭취하지 않을 것을 권고합니다.”
최경철 한국독성학회 학술위원장은 14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엽우피소에 대한 독성을
한국소비자원이 예고와 달리 백수오 건강식품 관련 부작용 사례 발표 계획을 취소함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소비자원은 예정 발표일을 하루 앞둔 12일 오후 돌연 발표 일정을 취소했다. 앞서 지난 8일 소비자원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5일까지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백수오 관련 소비자 상담 4448건 중 부작용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재조사 결과 내츄럴엔도텍에 보관돼 있는 백수오 원료에서 이엽우피소가 섞여 있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가짜 백수오’로 불리는 이엽우피소가 인체에 해로운지 아닌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엽우피소는 국내에서 안전성의 문제가 아니라 식경험의 부재·사용실태에 대한 자료가 없어 식품원료로 사용을 허용하고 있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0일 '가짜 백수오' 논란을 빚어온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제품을 재조사한 결과 가짜 백수오인 '이엽우피소'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힌 가운데 백수오와 가짜 백수오 '이엽우피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백수오는 3∼4년 전부터 갱년기 여성에게 산삼과 견줄만한 약재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갱년기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는 안면홍조, 발한, 손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츄럴엔도텍이 보관 중인 백수오 원료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소비자원이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발표한 21개 식품 중 이미 회수·폐기된 8개 제품을 제외한 13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13개 제품에서도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
다만 이엽우피소는 국내에서 식품으로 사용한 경험이
KGC인삼공사는 장일무 한국인삼연구원장이 미국 약용식물협의회(ABC; American Botanical Council) 국제자문위원으로 선임됐다고 13일 밝혔다.
미국 약용식물협의회는 식품산업분야에서 천연식물의 유용성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미국 내에서 동양의학 및 천연식물 분야에서 가장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 국적이 아닌 5대륙 10개국의 건강식품,
아모레퍼시픽은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가 인증하는 ‘2012년 제품안전관리상’을 수상한다고 1일 밝혔다.
‘제품안전관리상’은 한국독성학회 내의 생활용품, 식품, 의약 분야 등 독성관련 학자 및 독성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 위원회에서 제품안전성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연구노력, 그리고 독성학 발전에 대한 사회적 기여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3일 공산품 내에 함유되어 있는 유해물질의 효과적인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한국독성학회, 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와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도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공산품, 식품, 의약품, 환경매체 등에서 나오는 화학물질에 의한 인체 유해성에 대한 확인방법 및 평가 전반에 대한 활발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세계 최초로 은나노 흡입 무해영향농도를 제시해 2010년도 미국독성학회에서 나노안전성 분야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안전평가원의 용역을 받아 연구를 수행한 호서대 유일재 교수 논문에 따르면 이번에 제시된 흡입 무해영향농도는 공기 1cc당 나노입자가 약 백만개가 들어있는 농도로서, 이 이하의
독성·안전성평가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KIT)가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IT는 7일(현지 시각)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미국 소트레이크시티 솔트 팰리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0 미국독성학회에 참가, 미국 등 해외 전임상 시험 유치를 위한 연구소 홍보 프로모션 활동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미국독성학회는 올해로
최근 사회적으로 많은 논란이 있었던 석면 탈크와 관련해 그 유해성에 대한 논란을 과학적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한국독성화학회가 공동으로 오는 20일 ‘석면의 독성 및 인체 안전성 확보를 위한 향후 대책’의 제목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식약청에 따르면 최근 석면과 관련해 베이비파우더, 화장품, 의약품 등에 의한 석면의 인체 노출과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