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11일 올해 3분기 실적을 공시하고 연결 기준 매출 1601억 원, 영업손실 19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역할수행게임(RPG),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토대로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9% 증가한 5129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9월 말 신작 출시를 앞두고 진행된 사전 마케팅 비용 등의 영향으로 3분기
상반기 애니 시청 시간 ‘44억 시간’게임 업계 “애니 IP, 게임화에 적합”
일본 만화와 애니메이션이 청소년과 청년층의 새로운 대중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국내 게임사에서 만화·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넷플릭스 이용자들의 애니메이션 시청 시간은 총 44억 시간에 달했다.
현대차증권은 10일 컴투스에 대해 신작이 기대보다 약하다며 실적 눈높이를 낮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8000원을 유지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18일 출시된 더스타라이트는 넷째 주 모바일 매출 순위는 105위를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초기 성과"라며 "다만PC 매출 비중이 30~40%로 높아 아직은 매출 추이를 지
일본 최대 게임 전시회 '도쿄게임쇼 2025(TGS 2025)'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멧세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가운데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참가해 다양한 신작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2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컴투스는 연결 기준 매출 1848억 원, 영업이익 14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1분기 이후 6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력 게임들의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8%, 영업이익은 0.1%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3528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6.7%, 20% 성
컴투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680억 원, 영업이익 17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5%, 44.3% 증가한 수치다.
1분기 실적 상승은 야구 게임 등 주력 타이틀의 시즌 효과와 콘텐츠 업데이트, 글로벌 성과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KBO·MLB 등 야구 리그 개막에 맞춰 관련 게임들이 흥행하며 스포츠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