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 공간을 꾸밀 수 있는 '라운지'와 탈 것인 '호버 바이크' 등 주요 게임 콘텐츠를 소재로 구성한 단독 부스다. 넥슨은 또 일본 인기 액션 게임 '베요네타'의 협업도 발표했다. 이번 협업은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지식재산권(IP) 컬래버레이션으로, 11월 6일 베요네타의 주요 캐릭터 전신-무기-메이크업 스킨, 소셜 모션, 스폰 디스폰 연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엔씨소프트는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애니메이션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를 출품했다. 브레이커스는 내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인 서비컬처 신작이다.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 속도감 있는 액션 전투가 특징이다. 다양한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며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헌팅 액션’의 재미도 제공한다.
엔씨소프트는 PC·모바일 시연존을 운영하며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MAPPA와 협업한 홍보 영상도 최초 공개했다. 코스프레 포토 이벤트와 생방송 무대도 진행하며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브레이커스 부스 운영에는 HP,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시연 기기 지원 파트너로 함께해 관람객은 최신 기술이 적용된 모바일과 PC 기기를 통해 몰입도 높은 환경에서 브레이커스를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다.
넷마블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TGS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몬길: 스타다이브'의 플레이스테이션(PS)5 버전을 선보였다. 몬길:스타다이브는 PC 및 모바일뿐만 아니라 콘솔에서도 쾌적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 중으로,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를 지원하며 패드용 HUD(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PS5 버전 전용 UI(이용자 인터페이스) 및 편의성 기능도 별도 제작했다. 넷마블은 해당 게임을 하반기 PC와 모바일을 포함한 멀티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앞서 글로벌 사전등록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가 제작한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와 컨트롤나인의 '미래시'를 출품했다.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다음 달 22일 한국 포함 글로벌 지역에 정식 출시된다. 컴투스는 애니메이션 기반 RPG 신작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의 시네마틱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인기 성우들이 참여한 토크쇼와 코스플레이 포토 세션, 굿즈 증정 이벤트 등도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