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섬의 전국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소방정은 단 1척에 불과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5일 전남도의회 신의준(더불어민주당·완도2)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전국 3390개 섬 중 2165개(약 60%)가 전남에 집중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지 "소방정은 단 1척뿐이다. , 산불 진화에 필수적인 소방헬기도 단 1대 뿐
고려아연은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적십자사 ‘통영적십자병원 무료 순회진료 사업(찾아가는 누구나진료센터)’에 1억 원을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고려아연의 무료 순회진료 사업 후원은 도서지역 의료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지역사회 의료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자는 취지로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통영적십자병원 ‘찾아가는 누구나진료센터’
울릉공항, 백령공항, 흑산공항 등 도서공항이 개항 준비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소형항공운송산업 법제화 검토에 나섰다.
복기왕·윤종군·이연희 민주당 의원은 10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소형항공운송사업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소형항공운송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항공사업법에 따르면 항공운송사업은 사용하는 항공기 규모에 따라 국제‧국내항공운송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5일 전북 부안군 위도 일대에서 수협중앙회와 함께 ‘도서지역 전기설비 개선·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섬지역 주민 전기안전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도서 지역 전기설비는 부식 속도가 빠르고, 전선에 쌓인 이물질로 인한 화재(트래킹 화재)의 위험이 육지지역보다 높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날 오전 위도 내 치도마을을
코스피 ‘4000’ 넘기며 새 역사
국내 대표 주가지수인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000’포인트를 돌파했습니다. 2021년 1월 코스피가 최초로 3000포인트를 넘은 지 약 4년 10개월 만입니다. 27일 코스피는 오전 9시 1분 기준 전장보다 59.38포인트(1.51%) 오른 4000.97에 거래됐습니다. 코스피가 2293.70까지 떨어졌던 지난 4월
무이자 재해자금 1조·지역농업발전 800억 편성…비료·농약 가격보조로 부담 완화스마트영농·에너지자립까지 확대…“현장 체감형 지원으로 지속가능 농업기반 구축”
농협이 기후위기와 생산비 상승, 농업소득 정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경영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재해복구 자금과 영농자재 지원, 스마트영농 확산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을 통해
여수 인근 도서지역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15개소 대상‘섬마을 환경놀이터’ 지원… 도농 교육 격차 해소 기대“도서지역 아동에게 더 나은 환경교육 기회 제공”
롯데케미칼은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15층에서 한국보육진흥원, 코끼리공장과 함께 ‘도서지역 아동 환경교육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일 오후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
압축 성장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한국 경제는 저출생과 인구 절벽, 수도권 쏠림, 산업 혁신 정체라는 구조적 난제를 풀기 위한 새로운 성장 좌표를 설정해야 하는 시점에 서 있다. 지방 거점 역량 강화부터 산업·금융·부동산 정책 패러다임 전환까지 아우르는 ‘메가리전(mega-region)’ 전략이 미래 지도의 핵심 축으로 거론된다.
25일 한국무역협회에 따
교육부가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을 위해 논란이 된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지침을 완화하고 교사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개선책을 내놨다.
교육부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시도부교육감 회의에서 ‘고교학점제 운영 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넓히고 맞춤형 학습을 보장한다는 취지로 올해 고1부터 전면 시
연휴 전후 배송 가능일 확대개천절·한글날 정상 배송
CJ대한통운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매일 오네(O-NE)’ 서비스를 기반으로 특별수송체제에 돌입한다. 추석 전후 배송 수요 급증에 맞춰 소비자 편의를 높이고 이커머스 셀러의 판매 기회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23일 CJ대한통운은 추석 당일을 포함한 연휴 사흘(다음 달 5~7일)은 쉬고 앞뒤 날짜는 평소
해양수산부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아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치우고 해양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한 ‘해안가 새단장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새단장은 추석 및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계기로 이달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중앙·지방정부, 지역사회, 국민이 함께 풍수해 등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하는 대대적인 국민 참여 운동이다
영동 가뭄 현장 점검…“대응 넘어 적응력 높여야”오봉저수지·쌍천2지하수댐 점검 후 중장기 물 공급 대책 논의
영동 지역의 극심한 가뭄을 계기로 물 관리 체계를 ‘적응’ 중심으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저수지 용량 확충과 지하수댐 확대 등 다층적인 수자원 대책을 가동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기반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농어촌공사는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물도에서 섬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뜻깊은 의료 봉사가 펼쳐졌다.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재단과 온병원 의료봉사단은 20일 당금마을과 대항마을을 찾아 주민 30여 명을 진료하고 영양제 등을 처방했다. 이날 봉사에는 정근 이사장(안과 전문의)을 비롯해 외과·치과·한의과 의료진과 간호사, 그린닥터스 임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
전남도의회 이재태(더불어민주당·나주3) 의원은 12일 도교육청에서 "전남의 이주배경 학생 비율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교육현장에서 이들이 겪는 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적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도내 이주배경학생 비율은 6.71%로 전국 평균 3%의 2배를 넘었고 일부 농어촌·도서지역에서는 학생 4~5명 중 1명이 이주배경학생이다
게임 속에서나 가능할 법한 일이 현실이 됐다. 한국의 한 대학생이 아프리카 말라위 3부리그 축구팀을 직접 운영하는 구단주로 나섰다. 유튜브 채널 ‘창박골’을 운영하는 그는 최근 도서 지역팀인 치주물루 유나이티드 FC의 공식 구단주로 등록됐다.
창박골은 원래 여행 기록을 공유하는 소규모 채널로 시작했지만 2023년 겨울 이후 변방 축구팀을 조명하는 콘텐츠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7일 중구 영종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해저 송수관로 건설공사 관통식 현장을 시작으로, 제3연륙교 및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현장 시찰, 운서119안전센터 및 공항지구대 격려방문까지 이어졌다.
첫 일정으로 유정복 시장은 해저
화요일인 2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2~32도가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최저 10~15도, 최고 22~26도)보다 2~7도 높은 수준으로, 제주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대한상의-딜로이트 컨설팅 공동 연구 보고서제조 AI·첨단 모빌리티·한국형 나오시마·금융 피난처 모델 등 제시“규제 혁신 및 과감한 인센티브, 정주여건 전제돼야”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방자치단체에 맞춤형 혁신성장 전략을 제안했다. 지역을 혁신의 실험 공간으로 만들어 글로벌 수준의 사업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저출생과 저성장, 지역 소멸, 산업 혁신 지체 등을
정부와 민간이 출자해 펀드를 조성해 선박 건조를 지원하는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 사업대상자로 20일 고려고속훼리와 금오해운 2개 연안해운선사가 선정됐다. 고려고속훼리는 현재 운항이 중단된 인천~백령 항로에 대형여객선을 투입할 계획이다.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는 정부 출자를 통해 현대화 펀드를 조성하고 금융기관 대출 및 선사 자부담을 결합해 선박대여회사 설립
데이터센터를 항만시설에 포함하고 도심과 항만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항만에 도심형 항공기(UAM) 이착륙 공간인 ’버티포트(Vertiport)‘ 설치를 허용한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경제 활성화 및 민생 활력 제고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해양수산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은 규제혁신 파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