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자율주행로봇은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통한 제한적 공간 내 운영에 그쳤으나, 지난해 10월과 11월 도로교통법과 지능형로봇법이 각각 개정∙시행되면서 허용지역 외에도 운행안전인증과 보험을 가입한 로봇의 실외 배송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입주민은 주문과 동시에 자율주행 로봇이 픽업부터 복잡한 골목과 횡단보도를 건너 단지 내 배송까지, 클릭 한...
코란도 EV의 1회 충전 시 복합 최대 주행거리는 12.2킬로와트(kW) 향상된 모터 출력을 토대로 이전 모델 대비 94km 증가한 401km(도심 433㎞, 고속도로 360㎞)다. 또한 152.2kW 전륜 구동 모터와 최적 토크의 감속기를 통해 최고출력 207마력(ps)과 최대토크 34.6kgf·m의 동력성능을 바탕으로 파워풀한 드라이빙 성능을 구현한다.
장착되는 배터리는 외부충격과 화재에...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29일 "자율주행 사업전환 및 신규투자, 생태계 육성 등을 위한 미래차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예산을 지속 투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광주광역시 빛그린 국가 산업단지에서 산단 내 자동차 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광주그린카진흥원과 미래차 부품 제조사인 LG이노텍을 방문한 후 가진 간담회에서...
몇 년 전만 해도 어색하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중심차(SDV), 목적기반차량(PBV)과 같은 미래 모빌리티의 개념은 어느새 우리에게 익숙해졌습니다. 자동차 산업의 흐름이 이처럼 변화하는 배경에는 지금 이 시간에도 미래 모빌리티를 개발하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퓨처 모빌리티(Future Mobility)’는 한발 앞서 미래 모빌리티를 준비하는 기업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자율주행 모듈을 탑재한 차량은 이른 시일 내에 주행 라이선스 시험을 보고,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시범 운행 허가를 받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포니의 자율주행자동차가 한국에 도착한 것은 자율주행 기술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이른 시일 내에 도로에서 자율주행차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세종 고속도로에는 주행속도 120㎞/h에서도 안전하도록 국내 최초 전 구간 배수성 포장, 살얼음 예측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적용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이달 25일 서울~세종 고속도로 구간 중 안성~구리 제14공구 건설현장을 방문,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중요성을 고려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개통되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기아 EV3는 차량용 웹OS를 통해 모바일이나 TV로 즐기던 다양한 콘텐츠를 주행 안전 규정에 따라 운전석과 보조석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감상하는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췄다. 자동차용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즐길 거리는 더욱 풍성해졌다. EV3에 적용되는 차량용 웹OS는 △LG채널 △U+모바일 TV △유튜브 △넷플릭스...
이외에도 △스티어링 휠 터치만으로도 잡은 상태를 인식하는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를 동급 최초로 적용했으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와 같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적용해 고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디자인적으로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
도심 주행이나 고속도로 주행, 공조기 가동 등의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주행거리를 산출한다.
도심 주행시험에서는 최고 시속 90㎞로 중간에 수십 번 정차하며 배터리가 방전될 때까지 달린다. 고속도로 주행시험에서는 정차 없이 최고 시속 96㎞로 주행한다. 이렇게 나온 두 가지 값의 결과를 5.5대 4.5 비율로 반영한다. 이렇게 나온 결괏값의 70%만 주행거리로...
아이소셀 오토 1H1은 첨단 기능을 통해 다양한 주행, 조도 환경에서 도로와 사물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다.
엑시노스 오토 V920과 엑시노스 오토 V9은 첨단 디지털신호처리(DSP)와 듀얼코어 NPU 엔진을 탑재하면서 더욱 강력한 업무처리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용 메모리 부문에서 업계 최고 동작 속도 10.7Gbps(초당 기가비트)를 지원하는 저전력...
또 바퀴 이탈 등 정비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한 사업용 대형 화물차(5톤 이상)는 정기적으로 주행장치(허브베어링, 휠 디스크‧림), 제동장치(드럼‧라이닝) 등 가변축 분해점검을 받도록 하고 이를 차량 정기검사 시 확인토록 했다.
이륜차 불법운행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후면 번호판 무인단속장비를 현재 324대에서 529대로 확대 설치하고...
산업용 자율주행 기업 서울로보틱스는 김두곤 R&D 센터장이 국제표준화기구(ISO) 자율주행 시스템 분야 국제 표준화를 담당하는 작업그룹(WG)14의 전문가로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
ISO의 TC204는 1992년 설립된 지능형 교통 시스템(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기술위원회다. ITS 관련 도로, 인프라, 통신, 차량 제어, 물류, 인간공학 등의 다양한 국제...
로이터와 블룸버그 등은 13일(현지시간) 도로교통안전국(NHTSA) 발표를 인용해 "교통 당국이 죽스의 자율주행시스템(ADS)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NHTSA의 결함조사국(ODI)은 죽스의 자율주행시스템이 장착된 채 운행 중이던 도요타 SUV 하이랜더에서 예기치 않은 급제동이 발생, 뒤에서 오던 오토바이가 자율주행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2건...
기본이 된 오토파일럿은 레벨 2 수준의 고속도로 주행보조 기능인데 반해 FSD는 신호등과 정지 표지판 등을 인식, 일부 도심주행과 교차로 주행도 가능하다는 게 테슬라의 주장이다.
테슬라는 공식적인 소비자 안내문 등에서 해당 기능이 작동 중일 때도 언제든 운전자가 운전에 개입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하지만 머스크는 2016년 오토파일럿...
카 매거진은 아이오닉 5 N을 비롯해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피닌파리나 바티스타,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 등 최종 후보에 오른 총 7개 모델을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서킷과 주변 도로 등에서 엄격히 평가했으며 아이오닉 5 N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벤 밀러 카 매거진 편집자는 “아이오닉 5 N은 엔진과 변속기가 부재하지만 마치 내연기관 차량을 운전하는 듯한...
그러나 해당 신담보 출시에 따라 주정차 후 하차한 상태에서 차량이 움직이면서 발생한 사고나 하차한 직후 주행하는 다른 차량과의 충격으로 발생한 사고 등 비탑승 중 사고까지 보장영역이 확대됐다.
이에 운전석을 벗어난 직후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상 받을 수 있다. 사고 현장을 이탈하더라도 5분(도로교통법상 정차 기준 시간) 이내에 발생한 사고이거나 지정된...
서울시·두바이 교통청 MOU…“미래 모빌리티 협력”
한편 오 시장은 이날 두바이 도로교통청(Road and Transport Authority)을 찾아 미래 모빌리티 중심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두바이는 2016년 전체 교통량의 25%를 자율주행화하기 위한 ‘두바이 2030 자율주행 비전’을 발표하며 미래 모빌리티에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또한 2026년...
2021년 미국 캘리포니아 교통국(DMV) 보고서 기준 자율주행 실증 거리로는 세계 5위를 기록했으며 이듬해에는 국내 최초(세계 27번째)로 미국 도로교통국(NHTSA) 자율주행 안전보고서에 등재됐다.
한 대표는 에이투지 자율주행 기술의 특장점으로 “완전무인화를 위한 리던던시(설계 다중화) 시스템과 V2X 시스템의 연동을 통한 완벽한 안전성 확보가 가장 큰 장점”...
편안함과 유용성에서는 두 차량 모두 뛰어난 가동성과 안정적인 고속 주행을 인정받았다. 다만 니로가 뒷좌석 다리 공간(레그룸)에 큰 장점이 있다며 니로의 뒷좌석 레그룸이 코롤라보다 거의 8인치가 길다고 설명했다.
엔진 및 연비 부문에서는 코롤라가 니로를 앞섰다. 에드먼즈는 “니로는 도심에서는 경쾌하게 움직이지만 고속도로에서는 빠르게 힘을 잃는다”며...
서울시, 두바이교통청·두바이미래재단과 MOU
오 시장은 7일(현지시간) 두바이 도로교통청을 찾아 미래 모빌리티 중심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MOU를 체결한다. 양 도시는 업무협약을 통해 △자율주행·UAM 실증 사업 정책교류 △시민을 위한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올해 10월 예정된 서울형 CES ‘스마트라이프위크(SLW)’에 두바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