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이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2차 대회' 여자부 리드 부문에서 공동 1위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정지민은 스피드 부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8일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에 따르면 서채현은 이번 대회 리드 종목에서 영국의 에린 맥니스와 함께 예선과 준결승에서 모든 루트를 완등하며 나란히 결승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국내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들의 도전 무대인 제16회 ‘코오롱스포츠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대회는 고(故) 고미영 산악인의 숭고한 도전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0년부터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라는 타이틀로 이어져 왔
블랙야크는 강태선 BYN블랙야크그룹 회장이 10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산악인의 날 기념식ㆍ제23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대한민국 산악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산악인의 날은 대한산악연맹이 1977년 9월 15일 고(故) 고상돈 대원의 대한민국 최초 에베레스트 등정을 기념해 제정한 날이다. 2000년부터는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고 하산하던 중 실종된 장애 산악인 김홍빈(57) 대장의 장례가 산악인장(葬)으로 진행된다.
28일 김홍빈 브로드피크 원정대 광주시 사고수습대책위원회는 광주시청에서 열린 3차 회의에서 김홍빈 대장의 장례를 산악인장으로 치를 것을 결정했다.
이날 대책위는 “김홍빈 대장의 장례는 우리나라 대표 산악인인 그의 업적을 기리고, 가족
장애를 딛고 히말라야 브로드피크(8047m) 등저에 성공한 뒤 실종된 김홍빈 대장의 구조·수색 활동이 26일 중단됐다. 지난 19일(현지시간) 김 대장의 구조 요청 후 일주일 만이다.
광주시 사고수습대책위원회는 이날 헬기 수색 결과와 가족 의견을 반영하여 현실적으로 생환이 어렵다고 판단해 추가 수색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대장의 평소 당부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57) 대장이 하산 도중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정부와 현지 당국은 김 대장 구조를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은 19일 연합뉴스 전화 통화에서 "김홍빈 대장이 정상 등정 이후 하산 과정에서 실종됐다는 연락을 받았다"라며 "현지에 있던 해외
태인은 LS그룹 3세인 이상현 대표가 대한체육회 이사로 선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한체육회 제41대 이사회는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의 분야별 전문가와 지역, 세대, 양성평등, 올림픽종목 안배원칙 등을 고려해 젊고 새로운 실무형 인물로 구성됐는데, 이 대표가 올림픽종목인 하키협회장이며, 40대의 젊은 세대라는 점에서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금융그룹은 대한하키협회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전날 서울 중구 세종대로 신한금융 본사에서 이상현 대한하키협회 회장, 하키 대표팀 선수들과 만나 공식 후원 계약을 맺었다.
신한금융은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 하키대표팀의 메인 후원사가 돼 4년 동안 대한민국 하키대표팀이 출전하는 국내 대회, 2
신한금융그룹이 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을 후원하는 등 비인기 스포트 종목 지원을 확대한다.
신한금융은 9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대한산악연맹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계약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의 메인 후원사로, 향후 4년간 대표팀이 출전하는 올림픽 및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
LS가(家) 3세 이상현 태인 대표가 30대 대한하키협회장으로 당선됐다.
대한하키협회는 12일 개최된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이 대표가 최종 당선인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대한체육회 승인을 거쳐 2021년 총회부터 2025년 1월까지 4년간 대한하키협회를 이끌게 된다.
대한하키협회는 지난달 14일 선관위를 구성해 회장 선거 절차를 진행했다
"1998 서울올림픽은 동서 냉전 기류 속 '화해 올림픽'이었고 2018 평창올림픽은 한반도 평화의 시금석을 놓았다. 2032년 서울-평양 하계 올림픽은 '한반도 평화의 종착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1일 서울시가 '2032년 제35회 하계올림픽' 국내 유치도시로 최종 결정되자 이 같이 말했다.
대한체육회는
LG전자가 향후 3년간 스포츠 클라이밍 여제(女帝) 김자인 선수와 대한산악연맹을 각각 공식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는 김자인 선수가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한산악연맹이 유망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에도 힘을 보탠다.
스포츠 클라이밍은 거대한 인공 암벽을 맨손으로 오르는 익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6월13일 발생한 북한산 인수봉 낙석사고로 임시 통제된 암벽등반 구간에 대해 암벽등반 통제를 5일부터 해제한다고 3일 밝혔다.
낙석위험이 높은 암석 15톤에 대한 안전조치를 취하고 산악단체 4곳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2일 최종 실시한 데 따른 것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낙석사고 직후 인수봉 암벽등반을 통제하고 유관기관(경찰,
사상자수 더 늘어날 듯, 주변국 자금 및 인력 지원 잇따라
네팔 카트만두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사상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네팔 정부는 26일(현지시간) 카트만두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사망자 1805명, 부상자 4178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25일 오전에 발생한 카트만두 대지진으로 중국, 인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 근처 국가에서 지진 피해로
2019년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는 서울로 결정됐다.
대한체육회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파크텔 회의실에서 제12차 이사회를 열고 2019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서울특별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국체전은 2019년 10월 중 7일간 38개 종목에 걸쳐 개최되며, 개·폐회식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릴
바야흐로 ‘등산’의 계절이 돌아왔다. 9월 말부터 가을 단풍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10월 중순이면 전국 각지의 산에서 단풍의 절정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단풍을 즐기기 위해 산행을 준비하는 가족 및 연인, 산악회 등 많은 등산객은 제대로 된 준비 없이 산을 오르는 경우가 많아 크고 작은 등산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통 아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개최하는 ‘2014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가 서울시청광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통영에서부터 서울까지 총 510km에 이르는 국토 순례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성기학 대표이사와 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 대한산악연맹 이인정 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대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
울산시산악연맹이 대통령기 전국등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울산시산악연맹은 18일 충남 아산시 광덕산 일원에서 막을 내린 제47회 대통령기 전국등산대회에서 광주광역시산악연맹(2위)과 대구광역시산악연맹(3위)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콜핑과 ㈜BTR이 공식후원하고,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주최·충청남도 산악연맹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개최한 제10회 대학생 국토순례단, ‘2013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가 19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완주식을 갖고 19박 20일로 진행된 470Km 도보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지난 7월 1일 발대식을 갖고 대장정에 돌입했던 ‘2013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는 19일 종착지인 서울시청광장에 도착한다. 이번 원정대에는
노스페이스가 주최하는 ‘2013 노스페이스 희망찾기 등반대회’가 5월 26일 부산 금정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006년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노스페이스 희망찾기 등반대회’는 노스페이스 주최, (재)박영석탐험문화재단 주관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장애아동과 일반 참가자, 노스페이스 임직원 등이 함께 산행을 하며 故박영석 대장의 도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