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4·10 총선 후 처음으로 개최한 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이미지가 개선되지 않으면 앞으로의 선거도 어려울 거란 지적이 나왔다. 경포당(경기도 포기당)·사포당(40대 포기당) 등 쓴소리도 쏟아졌다.
22대 총선에서 경기 고양병에 출마했다 낙선한 김종혁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은 25일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
이 원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개인투자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2차)’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내각 합류설에 대해) 입장을 밝히자면, 금감원에 다양한 업무가 있으나 가장 핵심 기능은 금융시장 안정 유지 기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현재 여러 사안에 손을 대고 있는 상황인데, 지금 선에서 (제가) 빠지게 되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6일 기자들과 만나 "국정 기조, 국정 방향이라는 것은 지난 대선을 통해 응축된 우리 국민의 총체적인 의견"이라며 "그 뜻에 따라 국정을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한 사건, 선거 때문에 국정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꾼다는 것은 국민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것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에서 밝힌 '1인당 25만...
그는 “3년 후 대선에서 꼭 이겨야 한다. 우리를 지지하는 많은 국민은 정권을 빼앗길 것에 대한 우려가 굉장히 커졌다”며 “대통령이 확실히 바뀌고 우리 당도 유능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실 스태프들이나 주변 분들에게 언로를 열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자유 토론식 이상으로 말할 수 있게 분위기를 조성해주고 국민이...
여기에는 올해 초부터 추진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재개', '출근길 약식 기자회견(도어스테핑)' 재개 가능성, 기자회견 개최 등을 포함해 검토하는 것이라는 게 대통령실 입장이다.
윤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밝힌 '국회와 소통' 차원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야당 대표와 회동 여부에 대해 이 관계자는 "(대통령이 말한) '국민을 위해서라면...
아노미적 상식 이하의 사람들로 구성될 새 국회가 생산적 토론의 장이 아닌 정쟁의 장으로 될 게 틀림없다. 각종 특검법을 연속적으로 통과시킬 것이고 그런 일이 다음 대선 때까지 끝없이 되풀이될 것이다. 무엇보다 걱정스러운 건 안보와 경제 부문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반일·종북·종중 노선을 일관되게 주장해왔고 조국 대표도 사회주의적 경제정책을 여러 차례...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1월 말 진행한 일곱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의무화 △해외게임사 이용자 보호 의무 부여 △소액사기·기만행위로 인한 이용자 피해구제 및 신속한 보상 △게임물 등급 분류 권한 민간 이양 등 게임 이용자 권익 증진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정부가 게임사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에 착수할...
당시 보수의 공천 파동 후폭풍은 19대 대선·7회 지선·21대 총선까지 전국 선거 4연패로 이어졌다. 국민의힘은 2년 전 20대 대선에서야 연패 사슬을 끊었다.
20대 총선의 서울 종로·은평을도 관련 사례로 묶인다.
당시 오세훈 새누리당 종로 후보는 정세균 민주당 후보를 여론조사에서 크게 앞섰다. 오 후보의 낙승이 예상됐다. 정 후보는 선거 약 3주 전 발표된...
여기에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캠프 선대위 전략상황실장을 지내는 등 친명(친이재명)계로 불리는 이연희 후보는 ‘청와대를 청주로 이전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이 후보는 “3년 뒤 대선에서 민주당 정부가 들어서게 되면 가장 먼저 대통령실을 어디에 둘 것인가 하는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며 “용산 대통령실은 졸속 이전으로 보안 등 여러 문제가 있고...
윤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도 "(민생토론회는) 공약과 국정과제를 이행하는 점검 행사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건의사항도 함께 논의한다만, 지난 대선 때 '표를 얻기 위한 립서비스 아니냐'고 한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구체화시켜서 추진하게 되니까 저도 아주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
4월 총선 앞두고 여야 가상자산 공약 대거 발표대선 당시 가상자산 공약, 현재 대부분 지지부진과세 유예ㆍICO 허용ㆍ비트코인 현물 ETF 현실성은?
‘밈코인(Meme Coin·인터넷 유행 코인)’은 뚜렷한 목적 없이 발행해 유행에 따라 매매되는 코인을 뜻한다. 20대 대통령 선거에 등장한 가상자산 공약은 당시 유행하던 이슈들을 총망라했다. 대선 후 공약 대부분은 이른바...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호남 지역에서 첫 민생토론회를 주재하고 "전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약속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전남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 산업 인프라 혁신, 미래산업 육성, 농축산업 성장 지원, 관광산업·문화사업 업그레이드 등 구체적인 지역 발전 과제를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강원을 '데이터산업 수도'로 조성할 것이라고 지난 대선 때 약속했다고 밝힌 윤 대통령은 수열 에너지 클러스터와 데이터 산업단지 조성,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강원 특별자치도청에서 19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하며 "강원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국가가 강력하게 뒷받침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이날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이라는 주제로 19번쨰 민생토론회를 주재하고 "강원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국가가 강력히 뒷받침해야 한다"며 첨단·관광산업 등 지역 발전 과제 추진을 약속했다.
먼저 윤 대통령은 "강원특별자치도를 첨단 산업기지로 육성할 것"이라며 소양감댐을 활용한 강원...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광명시 소재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17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하며 "청년이 희망을 가질 수 있어야 나라의 미래도 열어갈 수 있다. 청년이 걱정 없이 공부하고 일하며,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가장학금 제도 대폭 확대(수혜...
이번 세미나는 미국 대선과 이ㆍ팔 전쟁 등 예측이 어려운 올해의 지정학적 전망을 비롯해 더욱 첨예화되는 기술전쟁과 공급망 재편 속에서 한국 경제계의 현명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최고의 통상전문가들이 발제와 토론을 맡아 참여한다. 스캇 슈나이더(Scott Snyder)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위원이 ‘국제통상과 지정학’을, 허윤 서강대...
그는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에서 부인 김 여사를 보좌하는 부실장을 역임했다.
이 대표가 각 당 지도부 간 1대1 토론을 성사시키기 위해선 “윤석열 대통령과 야당 대표와의 대화가 먼저”라고 조건을 내건 데 대해선 “모든 방송사에서 토론을 요청하고 있다. 그런데 대통령과의 토론 때문에 못한다니 그게 말이나 되냐”고 되물었다.
또 “왜 이렇게 저와의 토론에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북대학교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16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주재, "산업화 중심 대구에서 대구와 대한민국을 새롭게 도약시킬 지방시대 발전 과제를 이야기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대구·경북(TK) 통합 신공항 건설과 관련, 윤 대통령은 "차질없이 추진해 대구 교통망의...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정부와 은행권이 함께 발 빠르게 움직여 은행권 민생금융, 소상공인 대환대출, 제2금융권 이자환급 등 총 2조90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금융지원 패키지'를 마련해 두 차례에 걸친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세부 내용을 발표했으며, 현재 차질 없이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서산비행장에서 '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15번째 민생토론회를 열어 "첨단 국가산업단지와 국방산업 클러스터 조성, 천안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서산 민간공항 건설을 (지난 대선 때) 약속드린 게 생각났다. 충남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세심하게 직접 챙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충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