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하 기조와 맞물려 국내 회사채 시장이 대기업 자금 조달의 핵심 창구로 부상했다. 겉으로는 우호적인 금리 환경을 활용한 차환 발행이 주를 이뤘지만, 이면에는 미래 성장 투자를 위한 선제적 자금 확보, 재무구조 개선, 그리고 경영권 분쟁과 인수합병(M&A) 대응 등 그룹별로 상이한 전략적 판단이 자리하고 있다. 2025년 기업 자금 조달 지형을 관통
서세헌 글랜우드PE 부장 인터뷰국내 PEF 업계 '카브아웃 딜' 명가LG화학으로부터 워터솔루션사업부 인수올해 3호 블펀 모집 성공…1조6000억 규모
[편집자주] 2025년은 사모펀드(PE)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더욱 키운 해였다. 홈플러스 사태를 비롯한 굵직한 이슈들이 연이어 불거지면서 ‘먹튀(먹고 튄다)’ 프레임이 시장 전반에 강하게 자리 잡았다. 그러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최근 국내 대기업들이 대규모 채용 계획을 밝힌 가운데 사람인이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주요 대기업 그룹의 우수 협력사 일자리들을 한데 모은 채용박람회를 연다.
사람인은 한경협과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동
국내 자본시장에서 경영권 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제기됐다.
한화투자증권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명분과 주주가치 제고를 내세운 백기사들의 전략적 연합이 향후 자본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며 "경영권 분쟁과 지배구조 개편 관련 이벤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세연 한화투자
한화가 방산주에 힘입어 국내 주요 대기업 그룹 가운데 최근 1년간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늘었다. 반면 업황 부진과 잇따른 인명사고로 잡음이 잦았던 포스코는 시가총액 3분의 1 가까이 잃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10대 대기업 그룹 상장사의 합산 시가총액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2일 기준 시가총액을 1년 전과 비
10대 그룹 연내 회사채 만기 46조 원신용도 내린 SKㆍ롯데 회사채, 전체의 36%신용등급 하락 시 자금 조달비용도 상승
10대 대기업 그룹이 올해 하반기에만 46조 원어치의 회사채 만기가 돌아오는 가운데 신용도 변화로 자금 조달 여건에도 그룹별로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국내 10대 그룹이 갚거나 차환
상반기 신용등급 정기평가 결과한화·HD현대 ‘상향 행진’SK·롯데 하향 쏠림에 차입 부담도 ↑하반기도 그룹 간 신용도 양극화 지속추가 '부정적' 강등 경고등
신용평가사들의 올해 상반기 신용등급 정기평가에서 국내 대기업 그룹사들의 신용등급 방향이 서로 엇갈렸다. 한화·HD현대 등의 그룹 계열사는 줄줄이 신용등급이 오른 반면, SK와 롯데 계열사는 총 12곳
거래소 ‘월간 기업가치 제고현황’작년 연간 소각 규모 이미 초과10개 그룹 중 9곳 밸류업 공시
한국거래소는 올해 상반기 15조5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이 이뤄졌다고 2일 밝혔다.
거래소가 이날 공개한 ‘월간 기업가치 제고 현황’에 따르면, 상반기 자사주 소각 규모는 올해 절반을 남긴 시점에 이미 지난 한 해 자사주 소각 규모(13조9000
국민의힘이 정부·여당의 상법개정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지주사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 58분 현재 SK는 전 거래일보다 16.14% 오른 23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한화(14.63%), LS(10.66%), CJ(8.35%), LG(7.16%) 등 대기업 그룹 지주사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정부·여당
李 정부, 상법 개정·자사주 소각 정책에 기대감↑옥석가리기 본격화…전망·지분 따라 차별화 필요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국내 증시에서 지주사나 우선주 주가가 일제히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법 개정, 자사주 강제 소각 등 기업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이 지주사 및 관련 우선주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에 밸류업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국내 증시에서 지주사 주가가 일제히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법 개정안 통과·자사주 강제 소각 등 기업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덕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는 지난 5일 2.89% 하락한 2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일부 조정을 받기는 했지만, 지난달 23
방산·조선 중심 한화그룹주 질주삼성·현대차·포스코 등 상품 약세
국내 대기업 그룹주 상장지수펀드(ETF) 성적이 미국발(發) 관세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최근 한 달간 ‘PLUS 한화그룹주 ETF’는 15.40% 상승했다. 한화그룹 주력 사업인 방산·조선업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
더존비즈온이 창사 이래 최초로 연간 매출 4000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20년 매출 3000억 원을 돌파한 후 불과 4년 만이다.
더존비즈온은 2024년 연간 연결기준 매출 4023억 원, 영업이익 881억 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13.5%, 영업이익은 21.7% 상승한 수치다.
4분기 실적
2월 수요예측 물량 최대 10조 원 돌파 전망사흘간 5개 기업 출격…3조1000억 원 발행 A급 이하 비우량 한화오션, 에코프로 참여회사채 수요예측 참여액 작년보다 4.5조↑
국내 대기업들이 잇달아 회사채 발행에 나서면서 2월 채권 수요예측 물량이 10조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내달 4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예정된 회사채 수요예측 물량이 최대 7
삼성전자, 레인보우로보틱스 최대주주 지위 확보…추가 콜옵션 보유 중LG전자, 코스닥 상장 업체 3개사 주요 주주…SK그룹, 유일로보티스 콜옵션 보유두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로봇주 대장 '격전'
삼성전자가 지난해 12월 31일 국내 로봇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에 콜옵션(주식 매입 권리)을 행사하면서 최대 지분을 확보했다. 삼성이 새해 벽두부터 로봇 사
한국거래소가 24일 기업가치 우수기업으로 구성된 ‘코리아 밸류업 지수’ 구성종목 및 선정기준을 발표했다. 전산 테스트가 완료되는 이달 30일부터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실시간 지수를 제공한다.
거래소는 △시장대표성(시총 상위 400위) △수익성(최근 2년 연속 적자 또는 2년 합산 손익 적자가 아닐 것 △주주환원(최근 2년 연속 배당 또는 자사주 소각 실시
서울 오피스 공실률이 2분기 연속 상승했다. 자연 공실률보다 낮은 상황이나, 주요 권역 내 대기업 계열사가 임차 면적 효율화에 돌입하는 등 미묘한 시장 기류가 감지된다.
1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 R.A가 발표한 ‘2024년 2분기 오피스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서울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2.6%로 전 분기보다 0.2%포인트
"국내 기업들은 아직 저평가되어 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사모 시장까지 확산해 있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1일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LP)에게 보내는 연례 서한을 통해 "한국 기업 투자는 글로벌 동종 피어(비교) 기업들과 비교했을 때 평균 25% 할인된 가격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국은 투자 가치가 있는 시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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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은 인도 주식시장의 대형주 50종목에 투자하는 ‘KODEX 인도Nifty50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3029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개인투자자가 883억 원을 순매수하며 인도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3월 발표된 인도의 지난해 4분기 GDP는 전년동기 대비 8.4% 상승하며 예상치(6.6%)를 크게 웃돌았다
PKF서현회계법인은 대기업 그룹사 세무 및 해외투자 세무 자문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대기업 세무 전문가 임원섭 파트너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임원섭 PKF서현회계법인 파트너는 삼일회계법인과 국내 대기업 지주사 세무팀 팀장을 두루 거치며 대기업 그룹사와 해외투자 세무 서비스 역량을 쌓아온 세무 전문가다.
임 파트너는 200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