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선유도 공원, 작은 결혼식
스스로의 힘으로 치르는 ‘작은 결혼식’ 문화가 확산되며 서울시가 예식장으로 개방하는 공공청사를 늘릴 방침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시는 현재 시민청과 서소문별관 후생동, 서울연구원, 서울시 인재개발원, 양재시민의 숲 등을 예식장으로 개방하고 있다.
시민청의 경우, 대관료가 6만6000원으로 저렴하고 전통
‘핑크빛 환상’과 ’장밋빛 미래’에 젖어있던 국내 뮤지컬 산업이 휘청거리고 있다.
위기 상황까지 몰리며 호된 성장통을 겪고 있는 것이다. 국내 뮤지컬계는 지난 10년 동안 1000억원에서 3000억원대의 규모로 외연을 확대하는 등 고속성장을 거듭해왔다. 작년 한해 평균 2500편의 작품을 올릴 정도로 성장해 연극, 오페라 등을 제치며 공연산업의 맹주
한국뮤지컬이 삭발할 때[정론]
-이유리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뮤지컬스쿨 교수
2000년대를 눈앞에 둔 세기말인 1999년, 한국의 영화인 100여명이 삭발을 한 채 한국 영화 의무 상영일이 축소되는 것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영화인들에게 삭발이란 영혼을 잃는 결행이었을 것이다. 외모 자체가 존재 증명이고 상품 가치인 그들이 그 존재를 바치며 거
“길었던 선수 생활을 돌아보면 눈물이 난다.”
6일 고별 무대를 마친 김연아(24)의 은퇴 소감이다. ‘피겨여왕’ 김연아에 있어 17년간의 선수생활은 애증의 시간이었다. 그가 피겨 불모지에서 써내려간 기적의 시나리오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고단한 행보였다. 피겨 전용 빙상장 하나 없는 척박한 연습 환경 때문이다.
김연아는 “피겨 전
“콘서트 공연에도 부익부 빈익빈이 존재합니다.”
한상덕 문화평론가는 국내 콘서트 문화에 대해 “공연장이 지나치게 대형화되고 있다”며 “대형화 자체는 문제가 아니다. 콘텐츠는 빈약한데 규모만 거대해지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국내 대형 콘서트가 자주 열리는 장소는 콘서트 전문 공연장이 아니다. 서울 잠실체육관 주경기장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등 스포츠 경
박원순 정몽준, 서울시장 선거
박원순 서울시장과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6.4 지방선거전을 앞두고 연일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양측은 하루가 멀다 하고 서울시 현안과 관련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지난 10일 박원순 시장은 용산개발 재개발 재추진과 관련해 "그게 가능하겠느냐. 용산 개발은 단독 주택, 아파트, 코레일 부지 등 서로 상황이 다르다"고
서울시는 올해 연극발전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2014 연극 창작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운영할 단체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는 오는 28일까지 연극 창작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운영할 단체를 공모한다. 대상은 서울시에 주사무소를 둔 공연예술 분야 법인 또는 단체이다.
올해 진행되는 연극 창작환경 개선 지원사업의 주요 골자는 ‘민간 소극장을 활용한
대학로는 참 묘한 매력이 있는 공간이다.
배우를 꿈꾸는 많은 이들이 성장해 나가는 모습과 동시에 소극장 무대의 매력을 잊지 않은 유명 배우들의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장소이다. 또 특정한 장소에 150여 개 이상의 공연장이 모여있는 유일무이한 곳이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연의 메카, 문화의 거리이다.
월평균 소득 114만원.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서울시가 12월 넷째 주 놀토프로그램 10선을 선정해 소개했다.
28일 보라매청소년수련관에서는 '손에 손잡고! 건강튼튼! 미니올림픽'이 열린다. 대상은 초·중·고등학생이며, 고등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도구를 활용한 스포츠, 배드민턴, 투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회차 오후 1~3시, 2회차 오후 2시~3시로 총 2회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
한국 스파이 활동
27일 일본 교도통신을 비롯한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일본 자위대가 한국에서 신분을 위장한 정보 수집팀을 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도통신은 육상자위대의 비밀정보부대인 '육상막료감부운용지원·정보부별반'이 독자적으로 한국, 중국, 러시아, 동유럽 등에 거점을 설치해 정보를 수집했다고 보도했다. 관련 보도는 전직 육상막료장, 전직 방위성
음악팬들은 올해 현실적 고민에 빠졌을지도 모른다. ‘국제가수’ 싸이로 시작해 ‘가왕’ 조용필의 귀환, 이승철과 신승훈의 컴백 등 어느 때보다 공연형 가수들의 활동이 두드러진 한 해였다. 쉴 새 없는 콘서트 러시와 만만치 않은 티켓 가격은 음악팬들을 다소 부담스럽게 만들었을 것이다.
다음달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싸이
롯데·신라·하얏트호텔 등 서울시내 특급호텔 20곳이 결혼식 ‘꽃 끼워팔기’ 관행을 자진시정키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서울시내 특1급 호텔을 대상으로 예식상품 판매·운영실태를 조사한 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 같은 자율개선 방침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개 호텔은 앞으로 예식과 관련한 상담시 필수항목을 권유하는 마케팅 행위를 하지 않기
뮤지컬 시장이 라이선스 작품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뮤지컬계는 2013년 한해 시장 규모가 30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이윤을 창출하고 매출을 선도하는 주인공은 여전히 창작 뮤지컬이 아닌 라이선스 작품들이다. 브로드웨이나 유럽 등에서 작품을 들여오기 위해 많은 제작자의 라이선스 계약 경쟁이 벌어진다. 경쟁이 치
모철민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에게는 ‘합리적 공무원’이라는 꼬리표가 늘 따라다닌다. 그가 30년 가까이 일했던 문화체육관광부 후배들의 평이다. 조직 친화력이 우수하고 온화한 성품에 일처리가 꼼꼼하며 신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강한 업무추진력을 갖고 있다. 그에 따른 평가는 ‘조용하지만 강하다’는 것이다.
자기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조
공연을 위한 무대 대관료는 티켓 가격과도 밀접하게 연관되는 만큼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정작 대관료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 아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연주자나 공연자들이 선호하는 무대는 저마다 틀릴 수 있지만 시설이나 규모 혹은 이른바 네임밸류 면에서 첫 손에 꼽히는 공연장은 서울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으로 압축할 수 있다. 두 곳은 대관료도
기획재정부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은 상사는 누굴까. 바로 박재완 장관이다. 최고의 상사로 장관이 뽑힌 것은 기재부 직장협의회가 ‘가장 닮고 싶은 상사’ 설문조사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박 장관과 최종구 국제경제관리관, 조경규 사회예산심의관, 노형욱 행정예산심의관 등 4명이 지난 7~9일 복수직 서기관 이하 직원 62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국장급
한국예탁결제원(사장 김경동)은 KSD문화갤러리에서‘제32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해 오는 30일까지 한중일 3개국 장애인작가가‘희망나누기’를 주제로 참여하는 특별전시회를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는 김계선 작가의‘母情’(그림사진 첨부) 을 비롯해 한국작품 15점, 중국작품 10점, 일본작품 5점등 총30점의 회화, 서예작품이
다큐멘터리. 전통적으로 ‘불편한 진실’을 고발하는 영화의 한 장르다. 소재와 연출력에 따라서 좋은 다큐와 나쁜 다큐로 나눠볼 수 있겠다. 우선 좋은 쪽은 존재하는 사실을 바라보는 카메라 포커스를 진실 쪽에 좀 더 가져갈 때 나온다. 그럼 나쁜 다큐는. 진실과 객관성의 허울을 뒤집어 쓴 허구의 실체다. 어느 쪽이든 대중들이 받아들이는 충격의 파장은 만만치 않
제자의 장학금을 갈취한 대학교수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
대법원 3부는 제자들을 협박해 장학금 등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대학교수 이모(여.60)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에 있는 모 대학교 미술학과 교수로 재직하던 이씨는 2008년 대학원생 임모씨가 연구지원 장학금으로 870만원을 타게 되
상암DMC 내 시설을 시민들이 쉽게 대여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DMC가 보유한 다양한 회의실과 강의실 등의 공간을 시민들이 무료 또는 적은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일반기업과 시민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DMC 홍보관의 2층 회의실과 3층 대강당을 지역주민들의 교육과 회의를 위한 장소로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