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대법 심리불속행 위법” vs 공정위 “심리속행 사유 아냐”
백신 입찰 담합 혐의로 형사재판에서 무죄가 확정됐지만 과징금 취소 행정소송에서는 패소한 녹십자가 제기한 재판취소 사건이 헌재 심판대에 올랐다. 동일한 담합 행위의 ‘경쟁제한성’에 대한 판단이 엇갈린 가운데, 행정 판결에 대한 대법원의 심리불속행 상고기각이 재판청구권을 침해했는지를 두고 공
공정위, 밀가루 부산물 제조·판매업체 6곳에 심사보고서 송부
과징금 부과·법인과 임직원 고발 의견 제시…법 위반 여부·제재 수위는 미확정
대한제분 등 6개 업체가 가축 사료 원료로 쓰이는 밀가루 부산물 가격을 8년 반 동안 담합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심판대에 올랐다. 심사관은 담합 관련 매출액을 1조4000억원으로 산정하고 과징금 부과와 법인·임직원
쿠팡·한화 조사 관련 소송…조사권 실효성·기업 방어권 공방 예상 정유사 담합 혐의 심의 착수…17개 업종 반복 담합 퇴출 방안 점검
쿠팡의 현장조사 거부와 잇단 먹거리 담합을 계기로 공정거래위원회의 법 집행 역량이 국정감사 검증대에 오른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취임 1년을 넘긴 가운데 조사·제재가 소비자·소상공인 보호로 이어지고 있는지가 핵심 쟁점이다
공정위, 두 회사에 심사보고서 송부…담합 관련 매출 44조1000억원약 4년간 가격정보 교환·전쟁 이후 가격담합 혐의…심사관, 시정조치·과징금 의견
SK에너지와 HD현대오일뱅크가 약 4년간 휘발유·경유·등유 판매가격 정보를 주고받고, 미국·이란 전쟁 이후에는 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심판대에 올랐다. 공정위 심사관이 담합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파
검찰이 16조원대 석유화학제품 담합 혐의를 받는 LG화학, PKC, 애경케미칼, OCI, 롯데정밀화학, 유니드 등 6개사 법인과 임직원 37명을 기소했다.
1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나희석 부장검사)는 수사 결과 브리핑을 열고 “국내 석유화학 시장을 과점하는 7개 석유화학사의 담합 사건을 수사한 결과 석유화학사 6곳 및 각 회사의 전현직 대표
법원 “가격담합 부분을 우선 심리” 11월 SK에너지 관계자 2명 증인신문 예정
자영주유소가 자사 석유제품만 구매하도록 하고 이를 어길 경우 불이익을 주는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유 4사 사건에서 11월부터 유가담합 혐의에 대한 핵심 증인신문이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류지미 판사는 22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
LS증권은 LG화학에 대해 2분기 일회성 요인 소멸과 높은 원재료가 반영에 따른 3분기 실적 둔화, 비닐 체인 담합 과징금 리스크 등을 반영해 투자의견 '보유(Hold)'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4만9000원에서 23만5000원으로 하향했다고 22일 밝혔다.
정경희 LS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는 중동 전쟁 발발에 따른 저가 원료 인식과 제품가 상
공정위, 디지털교과서용 태블릿 입찰담합 심의 착수…제조·판매업체 4곳 대상공급 물량 20만대 넘어…심사관, 과징금 부과·법인 및 전·현직 임직원 고발 의견
아이들이 수업에 쓸 태블릿 컴퓨터를 구매하는 약 650억원 규모의 공공입찰이 담합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심판대에 올랐다. 제조·판매업체 4곳이 조직적으로 담합한 것으로 조사된 입찰에서 공급된 기기는 2
고추장·된장·간장 출고가 사전 조율 의혹…관련 자료 확보설탕·밀가루 이어 식품업계 담합 정조준…업체들 "성실히 조사 임할 것"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추장, 된장, 간장 등 주요 장류 제품의 가격 담합 의혹을 포착하고 국내 주요 장류 업체를 상대로 강제 조사에 착수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CJ제일제당, 대상, 샘표, 풀무원, 사조대림 등 5개
현대오일뱅크, 유가담합 혐의도 부인
자영주유소가 자사 석유제품만 구매하도록 하고 이를 어길 경우 불이익을 주는 등 불공정거래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내 정유 4사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류지미 판사는 20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HD현대오일뱅크·SK에너지·에쓰오일·GS칼텍스
검찰이 폴리염화비닐(PVC) 등의 가격을 담합한 혐의를 받는 LG화학·한화솔루션 등 7개 석유화학업체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5일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나희석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부터 LG화학, 한화솔루션, 애경케미칼, OCI, 롯데정밀화학, PKC, 유니드 등 7곳의 사무실과 사건 관련자에 대해 공정거래법위반 혐의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 없어"
CJ제일제당이 전분당 사업 부문을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주요 재무적 투자자(FI)를 대상으로 전분당 사업부를 분할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전분당 사업은 옥수수 전분을 원료로 물엿과 포도당, 과당 등을 생산하는 분야다.
국내 전분당 시장은 CJ제일제당을 비롯해
공정위, 입찰ㆍ부산물 담합 추가 심의과징금 최대 5000억 부과할수도
대상·사조CPK·삼양사·CJ제일제당 등 전분당 제조사들이 또다시 공정거래위원회의 심판대에 올랐다. 장기간 입찰과 부산물 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추가 과징금 규모가 수천억원에 이를 가능성이 제기된다.
공정위 사무처는 4개 전분당 제조 및 판매사업자들의 위반 혐의와 제재 의견을 담은 심
미국 소비자ㆍ중소 PC업체, 집단소송 제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미국 소비자와 중소 PC업체들로부터 담합 혐의로 집단소송을 당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IT 매체 WCCFTECH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14명과 중소 PC조립·유통업체 3곳이 25일 캘리포니아 북부연방법원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원고들은 삼성전
유가 담합 혐의를 받는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 1명이 구속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HD현대오일뱅크 가격결정부서 소속 김 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함께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前 CJ제일제당 식품한국총괄·삼양사 대표 각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CJ제일제당·삼양사 법인엔 벌금 2억원씩
3조원 규모의 설탕 가격 담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CJ제일제당과 삼양사 전현직 임직원들이 1심에서 모두 실형을 피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에는 각각 벌금 2억원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류지미 판사는 23일 독점 규제 및 공
최근 10년간 담합 고발 시 남은 시효 평균 1년5개월고발 142건 중 36%는 공소시효 90% 경과 후 이뤄져공소시효 잔여기간 한 달 이하인 고발도 7건에 달해정부 '전속고발제 전면 개편 추진방안' 국무회의 보고
공정거래위원회가 담합(부당공동행위) 사건을 검찰에 고발하기까지 평균 3년 6개월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담합 사건 공소시효(5년)의 3분
정부가 주사기·주사침 등 의료기기 생산에 원료인 나프타를 우선 공급한다. 또 의료제품 수급 불안을 해소하고자 사재기, 담합 등 불공정행위 단속에 나선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공정거래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산업통상부와 합동 브리핑에서 “정부는 기업들이 의료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원료가 부족한 일이 없도록 조
환율 고공 행진에 밀·팜유 가격도 ↑중동발 포장재 원료 수급 우려도업계 평균 영업이익률 5%내외 불과
빵, 과자, 라면에 이어 커피 제조사까지 가격 인하 대열에 합류하면서 식품업계 전반에 ‘물가 안정 협조’ 기류가 확산하고 있다. 하지만 업계로선 수익성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수입 원재료 의존도가 높은 산업 구조상 고환율과 원재료 가격 상승이라는 이
밀가루 공급가 인하가 현실화되자 베이커리 업계도 가격을 낮췄다. 공정위 압박 이후 시작된 원재료 조정이 완제품 가격에 반영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이날 밀가루 전 제품 가격을 평균 5% 추가 인하한다고 밝혔다. 앞서 단행한 1차 인하(소비자용 5.5%, 업소용 4%)를 포함하면 총 10% 수준이다. 삼양사, 대한제분 등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