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건축물 사용승인 완료 예정…내년 상반기 중 양산 목표공장서 포토 3대 소재·HBM 패키징·TPF까지 한 번에
4일 찾아간 세종시 전의일반산업단지 한쪽에 자리 잡은 약 5400평 부지. 공장 외관은 대부분 형태를 갖춰 폴리머와 감광제(PSM) 제조시설, 위험물, 유독물, 저온 보관시설, 유틸리티 시설이 자리 잡고 있었다. 한울소재과학이 전략적 투자
OECD 가이드라인 이의신청 조정절차 돌입…노동권 침해 쟁점"해고 노동자 고용승계 요구"…한국NCP 조정위원회 구성
정부가 니토덴코 관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이의신청 사건에 대한 조정절차에 착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2025년 제2차 국가연락사무소(NCP) 위원회'를 열어 니토덴코 관련 이의신청 사건의 1차 평가를
머신비전 검사장비 전문기업 넥스트아이가 중국 1위 디스플레이 업체 BOE(비오이)에 필름 자동 검사장비를 추가 공급한다.
넥스트아이는 중국 BOE로부터 패널 생산공장인 B17 내 필름 자동 검사장비를 추가로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급금액은 233만6000달러(한화 약 26억 원) 규모다.
넥스트아이 관계자는 “지난 5월 BOE에 장비자동화시스템
넥스트아이가 올해 1분기 70억 원 이상의 머신비전 검사장비 신규 수주를 확보하며 국내외 다양한 고객사를 통한 장비 수주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머신비전 검사장비 사업부는 국내외 고객사들과 꾸준한 거래관계를 유지하여 매년 안정적인 실적을 내고 있으며 지난해 고객사의 공정 지연으로 대금 회수가 늦어져 충당금이 발생한 부분
아시아 주요증시가 30일(현지시간) 오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2% 하락한 1만9993.98을, 토픽스지수는 0.95% 내린 1608.71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22% 떨어진 3181.15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54%
일본증시에서 공적 자금의 존재감이 커지면서 중국처럼 관제시장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본 국민의 연금을 관리하는 연금적립금관리운용독립행정법인(GPIF)과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의 자금을 합한 공적 자금이 도쿄증권거래소 1부 상장기업 4개사 중 1개사의 실질적인 대주주로 나타났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시아증시는 22일(현지시간) 오전 대만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21% 하락한 1만7327.03에, 토픽스지수는 0.33% 내린 1389.03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22% 하락한 2946.35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
자동차와 더불어 일본 수출의 양대산맥인 전자부품 수주가 거의 4년 만에 가장 낮은 성장세를 보였다. 일본 메이저 전자부품업계의 총 수주액이 지난해 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1조4000억 엔(약 15조원)을 기록했다고 21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교세라와 TDK 무라타제작소 일본전산 니토덴코 알프스전기 등 메이저업체
일본증시는 10일(현지시간)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 하락한 1만8264.22로, 토픽스지수는 전일과 거의 변동이 없는 1480.2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일본 주식시장 참가자들은 다음 주에 있을 미국 통화정책회의와 이번 주말 발표될 예정인 중국 8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지표 발표를 앞두고 신중한 모습
글로벌 리딩 화학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LG화학은 △ABS 수지 △중대형 리튬이온 배터리 △TFT-LCD용 편광판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시장을 선점해가고 있다.
자동차 등에 쓰이는 고부가 합성수지인 ABS(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타이렌) 수지는 생산규모 165만톤으로 LG화학이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TFT-LCD
LG화학이 미국 수처리 필터 제조 벤처기업 나노H2O’를 인수하며 수처리 사업에 재시동을 건다.
LG화학은 14일 이사회를 열어 미국 수처리 역삼투 분리막 제조업체인 ‘나노H2O’를 2억 달러(약 2145억원)에 100% 지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나노H2O는 미국 LA에 본사와 연구개발(R&D)센터,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수처리용 필터 제조사
아시아 주요 증시는 12일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양적완화 규모를 조만간 축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1.1% 하락한 1만5341.82에, 토픽스지수는 0.7% 내린 1242.23으로 거래를 마쳤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0.9% 하락한 8361.33으로, 중국증시 상
산업통상자원부는 외국인투자위원회 의결을 거쳐 9일부터 문막 중소협력형 외국인투자지역 등 외국인투자지역 5개(중소협력형 1개, 개별형 4개)를 새롭게 지정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외국인투자위원회는 먼저 강원도의 제1호 외국인투자지역을 원주문막반계 산업단지 내에 ‘문막 중소협력형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했다.
문막 중소협력형 외투지역에는 의료기기제조업체
아시아 주요 증시는 26일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정치권이 예산안 협상에 난항을 보이면서 연방정부가 디폴트(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고조됐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일 대비 0.99% 내린 1만4475.62을, 토픽스지수는 1.18% 하락한 1196.84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웅진케미칼 인수 유력 후보인 일본계 기업 도레이첨단소재가 기술 유출 논란에 휩싸이며 인수에 빨간 불이 켜졌다. 도레이첨단소재가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책과제로 개발한 웅진케미칼의 수처리 필터 핵심 기술이 고스란히 일본에 넘어갈 수 있다는 것.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GS에너지 등 국내 업체들의 선정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6일
휴대폰용 TSP(터치스크린패널) 등 전자산업 중견기업인 시노펙스가 미래 자원산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물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물 자원을 일컫는 ‘블루골드’라는 고유명사는 석유의 ‘블랙골드’에서 나온 말로 전세계적인 물 부족 사태 및 도시 산업화로 인한 환경적인 문제까지 부각되면서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물산업은 반도
한화L&C가 스마트기기 주요부품인 터치스크린패널(TSP) 핵심소재 중 하나인 ITO(산화인듐)필름 양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 ITO필름 독자개발에 성공한 이후 제품을 본격 양산하는 것이다.
또한 한화L&C는 G-Tech 음성사업장에 오는 2018년까지 ITO필름 생산라인을 총 5호기까지 증설해 현재 72만㎡인 연간 생
애플의 차기 태블릿PC인 5세대 아이패드가 오는 7~8월 대량생산에 들어간다고 9일(현지시간) 대만 디지타임스가 현지 공급업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은 “새 아이패드는 4세대 아이패드보다 얇고 가벼우며 슬림 베젤 디자인을 채택해 그 모양이 아이패드미니와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소식통은 “새 아이패드의 디스플레이는 LG디스플레이와 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