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중국증시 낙폭 축소에 약보합 마감…닛케이 0.1%↓

입력 2015-07-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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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가 28일(현지시간)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1% 하락한 2만328.89로, 토픽스지수는 0.52% 떨어진 1629.46으로 각각 마감했다.

전날 폭락장으로 세계 증시를 흔들었던 중국증시가 하락폭을 좁히자 증시 투자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다.

전날보다 0.8% 하락한 2만188.57로 장을 시작한 일본증시는 장 초반 하락 기조를 유지하며 2만1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했다. 증시 변동에 영향을 줄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조용한 장세를 이어갔다.

이후 정오를 기점으로 중국증시가 하락폭을 좁히자 일본증시도 이내 낙폭을 좁히며 상승 기조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평균 2만234.86을 기록했으며, 최고가는 2만423.20을 나타냈다.

오후장 들어 약세로 전환한 엔화도 증시 상승 전환 요인으로 작용했다. 엔화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달러화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달러·엔 환율은 123엔을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했다. 그러나 장 마감 직전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주요 종목으로는 야쿠르트는 10.9% 급등했고, 스탠리일렉트릭도 7.2% 상승했다. 반면, 세계적인 광학성 필름 제조기업 니토덴코와 미쓰비시 헤비인더스트리는 4.1%씩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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