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ITO필름’ 양산…소재 국산화 기여

입력 2013-06-0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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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까지 연간 550만m2 까지 생산 확대

▲ITO필름 본격 양산을 시작한 한화L&C G-Tech 음성사업장 전경

한화L&C가 스마트기기 주요부품인 터치스크린패널(TSP) 핵심소재 중 하나인 ITO(산화인듐)필름 양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 ITO필름 독자개발에 성공한 이후 제품을 본격 양산하는 것이다.

또한 한화L&C는 G-Tech 음성사업장에 오는 2018년까지 ITO필름 생산라인을 총 5호기까지 증설해 현재 72만㎡인 연간 생산능력을 550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니토덴코, 오이케 등 일본 업체가 장악하고 있는 관련 시장에서 소재의 국산화에 기여하고 스마트기기 핵심부품 소재들의 공급부족 상황 해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L&C 관계자는 “양산된 ITO필름은 현재 중국 주요 세트메이커인 화웨이, 레노보, ZTE사 등에 납품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제품개발을 통해 국내 주요 세트메이커로 납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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