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한 해 고환율, 고금리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탁월한 성과로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든 업무는 농업인과 고객 중심으로 수행하며 항상 현장에서 답을 찾는 농협손보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국동 농협손보 대표는 “작년 한 해 열정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수상하신...
발대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범농협 임직원과 박형수 국회의원, 김학홍 경북 행정부지사, 김주수 의성군수, 김광호 의성군의회 의장, 일손돕기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농협은 전국 1111개 농축협에 260억 원 규모의 농기계를 전달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한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농촌일손돕기의 범국민적 참여를...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취임 이후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의 첫 임원 인사가 일단락 됐다. 첫 임원 인사에서 전무이사(부회장)에는 지준섭 전 NH농협대표가 22일 선임됐다. 상호금융대표이사에는 여영현 전 상호금융 상무, 조합감사위원장은 박석모 전 NH농협은행 부행장, 농협경제지주 대표는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가 각각 발탁됐다.
지 전무이사는 서울대...
신임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이석준 농협금융회장 간 내홍으로 비춰지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하지만, NH증권 이사회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소집해 윤 부사장을 최종 후보로 확정하면서 논란이 일단락됐다.
이 과정에서 금감원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중앙회가 농협금융을 거치지 않고 손자회사인 금융지주 계열사 인사에 직접 개입하는 것은 법적 근거가...
강호동 신임 농협중앙회장이 첫 현장 행보로 지역 농협과 하나로마트 등 경제사업장을 찾았다. 강 회장은 "농·축협 중심의 사업 활성화와 생산 유통 혁신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12일 경기 포천 관내 지역농협(일동·포천·소흘)을 시작으로 김포농협 로컬푸드직매장·하나로마트 고양점...
앞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범 농협'의 일체성을 강조하며 정통 '농협맨'인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추천했다. 반면 이석준 금융지주회장은 증권업 전문가를 선임한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여기에 금융감독원이 중앙회의 인사개입에 선을 그으면서 윤 부사장이 적임자로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NH투자증권의 독립 경영을 지켜야하는...
강호동 신임 농협중앙회장은 여기서 정통 '농협맨'인 유 전 부회장을 추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반면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전문성을 갖춘 후보를 강조하며 사실상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사 수장 자리에 증권 경험이 있는 인물이 적합하다는 의견이다. 금감원도 지난 7일 NH농협금융지주와 계열사 검사에 착수하며 중앙회 의견에 제동을 걸은 바...
강호동 신임 농협중앙회장은 유 전 부회장을 추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 전 부회장은 상호금융마케팅국장, 충남지역본부장, 기획조정본부장, 농협자산관리 대표이사 등을 지낸 '정통 농협맨'이다. 강 회장은 농협이라는 일체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진다. 중앙회는 NH투자증권의 모회사인 금융지주사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어 입김이 셀 수밖에 없다.
반면...
강호동 신임 농협중앙회장이 전 직원과 대면 인사를 하는 것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강 회장은 7일 첫 출근을 하면서 서울 서대문 농협 본부의 본관, 신관, 별관의 모든 층을 돌며 모든 직원들과 인사했다.
강 회장은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60여 년간 농협이 눈부시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수고와 노력 덕분"이라며 "현재 농협을...
윤병운 NH투자증권 부사장과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 사재훈 전 삼성증권 부사장 등 농협 내부인 2명과 외부인사 1명이 경쟁 중이다.
김신 SK증권 대표도 6일10년간 유지했던 SK증권 수장 자리에서 물러난다. 김 대표는 대표직에서 물러난 후 회사에 남아 신사업 등을 구상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SK증권은 현재 김신·전우종 각자 대표 체제에서 전우종·정준호...
예금자보호기금이 부보예금에 대한 목표적립률 상한을 초과했기 때문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이번 신협 예금자보호기금의 보험료 면제로 신협의 내부유보 및 자본확충 여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조합원 혜택과 지역사회 환원으로 이어지며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탄탄한 실적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 처분을 받은 점은 부담이다. 정 사장은 옵티머스 사태로 문책경고 중징계 처분을 받았고, 이와 관련 처분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냈다. 다음 달 취임하는 신임 농협중앙회장의 의중에 따라 후보가 변경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제25대 농협중앙회장으로 강호동 경남 합천 율곡농협 조합장이 당선됐다. 8년 만에 영남권에서 농협 수장이 배출됐다. 강 후보는 3월 정기 총회 이후 4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농협중앙회는 25일 서울 중구 본사 대강당에서 2024년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제25대 중앙회장에 강호동 후보를 선출했다.
이번 선거는 2009년 이후 다시 직선제로 변경되면서 관심을...
최성환 부경원예농협조합장이 제25대 농협중앙회장 선거 후보에서 사퇴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최 조합장의 후보자 사퇴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최 조합장의 사퇴로 후보자는 7명으로 줄었다.
이번 제25대 농협중앙회장 선거는 농협법 개정 이후 직선제 방식으로 실시되는 첫 선거다. 투·개표는 이달 25일 서울 중구에 있는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1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차기 회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종 후보 등록까지 끝나면서 본격적인 선거 운동도 시작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직선제로 변경되고 투표권을 가진 조합장들도 지난해 대거 교체되면서 차기 표심의 향방도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농협중앙회장 후보 등록은 최종 8명으로...
이날 회의에는 산은을 비롯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은행과 새마을금고중앙회, 농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태영 측에서는 TY홀딩스와 태영건설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참석해 추가 자구안을 설명하고, 워크아웃 개시 필요성을 내세워 채권단을 설득했다.
태영건설은 워크아웃이 개시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