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농업생산 기반 구축의 변화를 집대성한 ‘농업생산기반정비 통계연보’가 올해로 70번째를 맞아 발간됐다. 전국 농업용 저수지와 양·배수장, 용·배수로 등 핵심 기반시설 현황을 총망라한 자료로, 정부와 지자체의 농정 수립에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한국농어촌공사는 5일 ‘2024년 농업생산기반정비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통계연보는 국가 승인 통계로
전문가들 “미래 기후 반영한 안전진단 지침 개정 시급”AI 기반 위험예측·디지털 관리체계 구축 요구 확산
기후변화로 극한 강우와 가뭄이 잦아지면서 농업생산의 핵심 기반인 저수지·양배수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선제적 위험관리’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현장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18~19일 충남 예산에서 ‘2025년 농업생
전문 프로그램 K-HAS CS 무상공개…현장 설계 적용성 강화민간 엔지니어 81명 참여…기후대응 설계 역량 확산
농업기반시설 설계에 필요한 수리·수문 분석을 미래 기후 시나리오에 따라 수행할 수 있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설계 프로그램이 민간 기술자 교육을 통해 현장에 본격 확산되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10~11월 두 차례에 걸쳐 민간 사용자 81명을 대상으
한국농어촌공사는 10일 '2024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산업부가 주관하는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기업, 단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하고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부문에 대한 성과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농어촌공사는 △농어촌지역 에너지전환으로 녹색경영
한국농어촌공사는 26~27일 전북 부안에서 '2024년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진단 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민 안전과 국가 식량안보를 지키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안전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고 기후위기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정책담당자와 지자체, 농어촌공사 업무담당자를 비롯해 학계, 유관기관
이상기후에 의한 홍수량도 거뜬히 견딜수 있도록 재정비한 전남 영광 불갑저수지 치수능력확대사업이 마무리됐다.
한국농어촌공사는 18일 전남 영광군 불갑면 녹산리 소재의 불갑저수지 치수능력확대사업 준공식을 열고 전남 내 대규모 농업생산기반시설 치수능력 확대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치수능력확대사업은 유역면적 2500헥타르(ha), 저수용량 500만 톤 이
농림축산식품부는 노후 수리시설 개보수와 상습 침수 농경지 배수시설 설치 등 농업분야 재해대응을 위한 내년도 사회간접자본 안전 예산을 1조2469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보다 472억 원 증액된 규모다.
매년 극한호우로 인한 주요 기상 기록들이 경신되고, 이로 인해 배수시설이 설치된 농경지에도 농작물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등 기후변화로
한국농어촌공사는 추가적인 집중호우에 대응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점검 강화, 침수 우려 지역 상시 배수장 가동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농어촌공사는 지역본부, 사업단, 지사의 관리자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를 열어 지난 호우로 발생한 피해 현황과 복구 상황을 파악하며 저수지 및 배수로 등 주요
한국농어촌공사가 우수한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도와 깨끗한 농업용수 관리와 함께 친환경적인 농업용수 관리를 위한 기술 개발·보급에 나선다.
농어촌공사는 4~5일 열린 한국환경농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대회에서 '환경분야 신기술·신공법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설명회에서 농어촌공사는 농업용수 수질보전을 위한 공사의 다양한 수질
5년 만에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장관회의 개최에너지ㆍ농업 등 중점협력 분야 공동선언문 도출 추경호, 장관들 만나 2030 부산 엑스포 지지 당부
우리 정부가 '기회의 땅'으로 불리는 아프리카의 에너지 개발 및 전환, 농업혁신 등을 돕기 위해 2024~2025년 60억 달러의 금융패키지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와의 경제 협력 기반을 보다 강화한다는
내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 증가율이 국가 예산 증가율의 2배 수준을 기록했다. 식량안보와 기후변화 대응, 농민의 소득 안전망 구축 등에 많은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5.6% 증가한 18조3330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국가 예산 증가율은 2.8%다.
농식품부 예산은 2021년 16조2856
정부가 기후변화로 심해지는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5000억 원 규모의 농업용수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수리시설이 열악해 상습적으로 가뭄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대해 '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 착수 8개 지구와 기본조사 12개 지구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별로 경기·강원·전북·경북·경남 각 2곳, 충북·전남 3곳, 충남 4곳 등이다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가 경북 지역을 강타할 당시 경주시 권이·왕신 저수지의 둑 일부가 떠내려가면서 하류 지역 주민 18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응급 복구를 통해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자칫 수십만 톤의 저수지 물이 쏟아져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권이저수지는 지난해로 58년, 왕신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가 태양광발전 시설 일부를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에 참여시킨다.
농어촌공사는 KT와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중개거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는 재생에너지를 전력거래 플랫폼에 수용해 국가 전체 전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로 2021년 10월에 도입됐다.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하루 전에 예측
한국판 뉴딜 발표 이후 3차 추경 사업들의 정부 집행률이 91%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최기영 장관 주재로 디지털 뉴딜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장이 참여하는 범부처 합동 제5차 디지털 뉴딜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7월 14일 한국판 뉴딜이 발표된 지 100여 일이 지난 시점에서 디지털 뉴딜 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과 각 부
중견 건설사 ㈜한양이 농어촌공사가 발주한 새만금 수상 태양광 발전소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양과 서부발전은 지역사 6개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새만금 일대에 국내 최대 규모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는 사업인 '새만금 햇빛나눔사업'을 수행한다.
이 사업은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어은리 일대의 농림부 농생명 용
국민권익위원회는 사유지에 무단 설치된 농업생산기반시설과 관련해 개인 재산권 보호 조치에 나설 것을 한국농어촌공사에 권고했다고 16일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최근 토지 소유자에 대한 별다른 보상 절차 없이 설치된 저수지나 방조제, 용수로 등의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이전 요구나 토지 점용료 보상, 토지 매수 요구가 빈발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농어촌공사는 5일 전남 나주시 본사에서 공사 창립 1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농어촌공사는 1908년 12월 8일 전북 군산시에서 설립된 옥구서부수리조합을 모태로 삼고 있다. 이후 농업진흥공사, 농촌기반공사, 한국농촌공사 등을 거치며 농지와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 업무를 수행해 왔다.
농어촌공사는 창립 110주년을 맞아 농어촌의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