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잡도 140%를 넘어서는 4·7·9호선 전동차 증차에 178억 원을 투입하고, 지하철 1~4호선 노후시설 재투자에도 206억 원이 들어간다. 기상이변이 잦아진 가운데 배수 성능이 떨어지는 하수관로 정비(347억 원), 한강 다리 자살 예방 위한 CCTV 교체(3억 원),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29억 원) 등도 편성됐다. 노들섬 우선 추진사업으로 수상예술무대, 팝업월 조성 9억 원...
4, 7, 9호선에 전동차를 신규 투입하여 출ㆍ퇴근시간 혼잡도를 완화하고, 노후화된 하수관로를 정비해 집중호우 피해에 대비한다. 또한 자살예방을 위해 보행가능한 모든 한강교량에 지능형 CCTV 설치를 완료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을 위해서도 지속 투자한다.
◇도시공간 혁신, 문화시설 확충...매력분야 773억원
서울을 매력 있는 글로벌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후 전력망 교체 솔루션은 기존에 매설된 관로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낡은 케이블을 송전 용량이 높은 케이블로 교체하는 기술이다. 미국의 지중 송전선로는 절반 이상이 40년을 경과한 상태로 노후 전력망의 교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해상풍력 솔루션 파트에서는 국내외 프로젝트에 공급한 다양한 해저케이블과 포설선(CLV)을 소개하고, 해저케이블 공장의...
이에 따라 공공폐수처리시설 지원 종류에 기업도시개발구역 설치 공공폐수처리시설도 지원 대상에 추가했다.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국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도모하기 위해 노후 관로시설로부터 발생하는 지반침하와 누수 사고를 예방하고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전선은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방향전환 포설방식’을 뉴욕 도심의 노후 전력망 교체 현장에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수요가 급증하는 미국 도심지 전력망 교체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기술은 초고압케이블 포설(鋪設, laying : 케이블을 지하 관로 등에 시설하는 것) 시 케이블의 풀림 방향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부식억제장비는 금속관로 상수도관의 노후 또는 부식으로 인한 녹물 등을 방지하는 위한 수도용 제품으로,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개당 수백만 원부터 2억 원 이상까지 고가로 거래되고 있다. 부식억제장비를 상수도관에 설치하는 경우엔 수도법에 따라 한국물기술인증원으로부터 '수도용 자재와 제품의 적합(CP) 인증'을 받은 제품을...
서울에너지공사는 사고 발생 즉시 밸브 보수(가압장 배수작업)와 임시 우회관로를 통해 온수가 바로 일반 가구로 흘러 들어가게 하는 부단수(우회관로 연결공사)의 투트랙 방식으로 긴급 복구 작업을 시행했다. 현재 긴급조치는 완료됐지만 공급관로 길이 등을 고려할 때 개별 가정에 따라서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시는 상황 발생 즉시 통합지원본부와...
공단은 최근 16.85km 길이의 유지용수 관로 중 노후화된 중랑천 하부 250m 구간 내부 정밀안전진단에 GPS·고성능 카메라 등의 측정 장비를 장착한 수중드론을 시범 적용한 바 있다.
공단은 수중드론을 활용해 횡단관로 내부를 선명하게 확인했으며, 누수 등 주요 결함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를 참고해 유지보수 작업에 활용하고, 향후 청계천...
1km, 재이용관로 1.76km 규모다. 2024년 착공해 2027년까지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평택시 통복동 일대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통복천과 안성천의 방류수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한화 건설부문 측의 설명이다.
김승모 대표이사는 “수처리분야 민간투자사업에서의 축적된 노하우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이 노후 하수처리장 현대화...
환경부는 전국 노후상수관로 정밀조사 결과와 지자체의 기술 진단 결과 등을 기초로 정비가 시급한 지역을 우선으로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돗물 공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충북 영동군에 농촌·산간 등 급수 취약지역에 원격으로 수질 상황을 감시·제어할 수 있는 분산형 용수공급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수돗물...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이 준공된 10개 지자체의 2022년 평균 누수율은 2016년도와 비교해 13.3%포인트(p) 감소했다. 누수율 개선으로 연간 약 1600만㎥의 수돗물 누수가 저감됐으며, 이는 연간 478억 원을 절약(총괄원가 기준)하고 연간 3857톤의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효과이다.
국민 1인당 하루 수돗물 사용량은 306ℓ로 전년(302ℓ) 대비 다소 늘었다. 전국...
예결위원장인 서삼석 의원의 지역구인 전남 영암·무안·신안에서는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예산 25억 원, 영암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예산 4억1500만 원 등이 늘었다. 예결위 야당 간사인 강훈식 의원의 지역인 아산시에서는 △아산음봉-천안성환 국지도 건설 예산(2억 원) △하수관로 개량 예산(17억5000만 원) △아산시 하수관로 정비 예산(8억7100만 원) △아산호...
연차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반침하를 유발하는 노후 관로를 선제적으로 교체하는 등, 서울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임창수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최근 지속적,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반침하로 인해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지하 안전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다”며 “지반침하 지역과 내구연한이 도래되는 노후...
이곳은 2019년부터 약 43억 원이 투입돼 현재 노후 주택 수리와 옹벽 및 배수로 정비, 공동주차장 조성이 완료됐다. 마을 사랑방 노릇을 할 주민공동 이용시설은 건설 중이었다.
도토리골은 사업 전까지 수해가 심하고, 우범지대로 불렸다. 마을이 산밑에 있어 여름철 폭우가 쏟아지면 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마을을 그대로 덮쳤다. 저지대라 바로 옆 전주천이 넘치면...
침수 중점관리지역 3곳(강남역·광화문·도림천)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착공과 노후 하수관로 정비를 통해 침수취약지역의 방재력을 높이고 수해로부터 안전한 서울을 만든다. 또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방지시설 설치(119억 원)와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401억 원) 등도 추진한다.
매력적인 서울을 위해 창조산업 육성, 관광 인프라 개선 등에는 1조272억...
노후 도로시설물 교체를 비롯해 건널목·지하철 입구 등 단차를 없애 무장애 거리로 조성하고 환기구·전봇대·공중전화부스 등의 위치를 조정해 충분한 보행 폭을 확보할 방침이다.
보행로 곳곳에 지역 특성에 어울리는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공공녹지를 활용한 녹지·쉼터도 확대한다.
공사장 가림막, 가로쓰레기통, 공중화장실, 흡연 부스 등 공공시설물 디자인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도시 침수의 원인이 되는 노후 하수관로와 하수처리장 등의 정비와 신·증설을 신속히 추진하도록 투자를 확대한다. 올해 497억 원인 하수처리재이용수 공급망 확대 예산을 내년 527억 원으로 늘려 핵심 산업에 안정적 용수 공급을 추진한다.
또 안전한 먹는 물 공급과 누수율 저감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노후 상수관 18개소와 정수장...
새로운 초고도정수공정 연구, 도입노후 정수장 증설 및 현대화상수도관 교체...세척 및 배수지 확충아리수 문화 확산 노력
서울시가 2040년까지 4조3229억 원을 투입, 세계 최고로 맛있고 안전한 물을 공급한다는 내용의 상수도 미래비전을 밝혔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맛있는 물’, ‘맑은 물길 조성’, ‘안심 아리수’, ‘스마트, 친환경 경영’을 4대...
누수는 도심 난개발 과정에서 설치한 상하수도 관로가 노후화되거나 굴착공사 중 매설된 관로를 손상시킬 때 발생한다. 박찬규 서울시 지하안전팀장은 “공동 조사가 10년 이상 앞선 일본도 싱크홀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면서 “노후 하수관 교체 이후 지반침하 현상이 줄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민들의 안전의식도 요구된다. 임 명예교수는 “도로에 물이...
점포별 간판 개선과 노후 하수관로 정비도 함께 진행한다. 총 사업이 25억 원을 투입하며, 올해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오래되고 낡은 점포 판매대를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보기 쉽고, 고르기 쉽고, 알기 쉽게 바꾸는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판매대를 편리하고 위생적인 구조로 바꾸고, 상품과 점포 특성을 살릴 예정이다. 총사업비 1억6000만 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판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