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은 26일 "현행 주휴수당 제도를 그대로 둔 채 근로기준법 적용이 확대하면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감당할 수 없는 경제적·행정적 부담을 가중시켜 '폐업 선고'나 다름없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 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노동 현안에 대한 소상공인업계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민주노총 “정년 연장, 노후 빈곤 해소”정청래 “정년 연장, 李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
노동계가 정치권에 올해 안에 65세 정년 연장 입법을 촉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을 만나 노동현안을 논의했다. 약 한 달 전에 이뤄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의 만남 이어 민주노총과 현안을 논의하면서 향후 정년 연장 입법에 속도가
대한상의 고용노동위원회 개최노동현안에 경제계 의견 건의
정부의 국정과제 확정과 노동부의 후속 정책 추진 속에 기업과 정부가 머리를 맞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4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을 초청해 ‘새 정부 주요 고용노동정책 방향’을 주제로 고용노동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이재하 대한상의 고용노동위원회 위원장(삼보
중기부, 22일 노란봉투법 관련 중소기업 간담회 진행한 장관 “노동부와 소통·협력…산업생태계에 기능하게 노력”전문가 “노조 과도 기대 ↓, 사용자 불안 해소 방향으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2일 정부가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과 관련해 법적 대응 역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기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
국민의힘 “좌파 장기집권 플랜…사법 독립 흔들려”더불어민주당 “개혁 입법이 시장 신뢰 회복…민생·안전망 강화”
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18일, 여야는 사법·언론개혁과 경제·노동, 사회 안전망 전반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 100일은 파괴와 해체의 시간”이라며 사법 독립 훼손과 포퓰리즘을 집중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개혁
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18일, 더불어민주당은 경제·노동·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현안 질의로 정부를 향해 민생 회복, 신뢰와 공정 회복,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주문했다.
박홍배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여전히 내란의 잔재가 국민을 볼모로 삼고 있다”며 “민생 경제를 살리는 것은 국가의 책임이며, 신뢰받는 시장과 안전한 일터 조성이 시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4일) 양대 노총과 첫 오찬 회동에 나선다. 이 대통령이 노동계와 공식적으로 만나는 건 취임 이후 처음이다.
정치권과 노동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 등과 비공개 오찬 회동을 한다. 이 자리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
2일 기자간담회 진행…“지난 1년은 회복의 시간”정부 예산안엔 긍정 평가…“中企 성장 의지 분명”“AI, 스마트 제조, 지역 소멸 등 현안 연구 수행 중”“연구원 조직 혁신 안착·지속가능 체계 작동케 할 것”
조주현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은 2일 대내외 통상 위협과 디지털·AI 관련 과제 등 중소벤처기업을 둘러싼 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언급하며 정책적 노력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4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에 대해 우려를 표한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를 잇따라 만나 지속적인 소통과 의견 반영을 약속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두 기관을 방문해 노조법 2·3조의 개정 취지와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기업의 애로 사항 등을 경청하며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12일 중소기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많은 중소기업들이 전문인력 부족, 안전설비 투자 부담, 정보 접근의 어려움 등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중소기업이 내외국인을 망라하고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노 차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인 및 중앙회 관계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취임 후 대외 일정으로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영계 단체들과 연쇄 간담회를 가졌다.
2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김영훈 고용부 장관은 이날 중소기업중앙회를 시작으로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를 잇달아 방문해 노동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장관은 첫 일정으로 중기중앙회를 찾았다. 김기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김영훈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을 만나 이른바 노란봉투법이라고 불리는 '노동법 제2・3조 개정안'에 관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손 회장은 24일 경총회관에서 김 장관을 접견하고, 최근 노동 현안과 노사관계 안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손 회장은 "노조법 제2・3조 개정은 우리 노사관계와 경제 전반에 심각한 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24일 김영훈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과 만나 "노동정책은 노사가 서로 윈-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기문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영훈 장관과 상견례를 갖고 "중소기업계와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정책간담회 자리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취임 후 경제단체 중 중소중기중
국내 중견기업의 절반 이상은 올해 하반기 신규 채용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1일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중견기업 고용 전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견기업 56.0%는 하반기에 신규 채용 계획이 없다고 응답했다. 조사는 5월 26일부터 지난달 10일까지 2주간 중견기업 800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채용 계획이 없는
한국경제인협회는 내년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인상된 1만320원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노사정이 상호 입장을 존중한 합의였다고 평가했다.
한경협은 11일 이상호 경제산업본부장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내수부진의 심화로 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매출 감소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상당수의 자영
지난 정부는 노동시장 유연화와 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정책기조하에 근로시간 유연화, 노사법치주의 확립, 임금체계 개편 등을 주요 국정과제로 채택하여 추진해 왔다. 그러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힌 사안들에 대해 충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한 채 오히려 계층 간 갈등만 부추기고 취약한 노동계층에 대한 보호는 되레 약화시켰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새 정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석방에 맞춰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공수처)를 ‘없애야 할 곳’으로 규정하고, 헌법재판소의 공정성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김 장관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공수처는 없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역할보다는 사법체계 혼란을 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공수
◇기획재정부
3일(월)
△2024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석간)
4일(화)
△기재부 1차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2024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동향(조간)
△KDI 북한경제리뷰(2025.1)(조간)
5일(수)
△2025년 1월 소비자물가동향(석간)
6일(목)
△기재부 1차관 10:00 경제·금융상황점검TF(비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