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수변도시 첫 분양 시작홍수·침하·지진 안전 설계 강조
최근 첫 분양에 들어간 새만금 수변도시가 안전성 논란에 휘말렸다. 정부는 “상위 계획과 법적 기준을 충족한 안전 설계가 적용돼 문제가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새만금개발공사는 수변도시 첫 분양 절차에 돌입하며 사업이 본격적인 도시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
30일 새만금청
서울시교육청은 2026년도 예산안으로 총 11조 4773억 원을 편성해 지난 10월 31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교육격차 해소와 인공지능(AI) 등 미래역량 강화, 학생·교원 마음건강 증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예산 규모는 2025년 본예산(10조 8027억 원)보다 6746억 원(6.2%) 증가했으며, 2024년 예산(1
글로벌 건축회사 희림건축이 세계적인 건축상인 ‘제7회 바쿠 국제 건축상(The VII Baku International Architecture Award)’에서 ‘Best Implemented Project of Public Architecture’부문 2위(Second Prize)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바쿠 국제 건축상은 아제르바이잔 문화부(
가을, 여행을 떠나기 딱 좋은 계절이지만 심상찮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일본, 대만, 필리핀 등 곳곳이 말 그대로 흔들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규모 5가 넘는 지진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긴장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최근 지진이 발생한 국가들 사이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른바 '불의 고리(Ring of Fire)'라고 불리는 지역에 속해 있다
현대건설이 지은 ‘PH129’가 청담동 지역 고급 주택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약 100평대 매매가가 200억 원 돌파를 눈앞에 두며 경기 침체에도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5일 아파트 종합 정보 플랫폼 호갱노노에 따르면 더펜트하우스 청담(PH129)은 전용면적 273㎡(약 100평)가 7월 1일 190억 원에 거래됐다. 평당 가격은
8~9일 DCWA 2025 참가UL 인증 데이터센터용 배전반 공개
LS일렉트릭이 최신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전략 제품을 대거 공개하며 북미와 아세안을 포함한 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LS일렉트릭은 8~9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데이터센터 전시회 '데이터센터월드 아시아 2025'에 참가한다고 1일 밝
각급 법원 대표 법관들이 모인 토론회에서 "상고심 병목현상 완화를 위해 대법관 증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다만 전원합의체 판단이 다수결로 전개될 경우 재판의 공정성에 대한 신뢰가 약화될 수 있어 근본 대책 마련이 병행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관대표회의 재판제도분과위원회(분과위)는 전날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
현대건설이 천재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 120년 역사의 조경 명가 그린 와이즈, 세계적인 구조설계그룹 ARUP 등 압구정2구역을 '한강 100년 랜드마크'로 조성할 드림팀을 공개했다.
9일 현대건설은 압구정2구역 설계는 영국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토마스 헤더윅은 '21세기의 다빈치'로 불리며 공간에 생명을 불어넣는 독창적인 설계
서울시는 제12차 건축위원회에서 여의도동 복합시설 재건축, 남산스퀘어 리모델링 등 2건의 사업이 통과됐다고 9일 밝혔다.
여의도동 복합시설 재건축사업은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 인근인 여의도동 36-1번지에서 이뤄진다. 세계적인 건축가 리차드 마이어가 설계에 참여했으며 지하 7층~지상 28층, 연면적 약 5만5000㎡ 규모로 조성된다.
저층부에는
와인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이 프리미엄 와인 강화와 함께 신규 마케팅을 시도한다.
금양인터내셔날은 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와인포럼에서 ‘돈 멜초(Don Melchor)’ 신규 빈티지 ‘돈 멜초 2022’ 공식 론칭했다. 돈 멜초의 와인메이커 엔리케 티라도가 직접 와인과 와이너리에 대해 알렸다.
돈 멜초는 칠레를 넘어 글로벌 프리미엄 와인의 대명사로
서울시교육청이 공직사회에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상반기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공무원 9명을 선정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5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귀감상 3명 등 총 9명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8명을 선정했으나 올해는 1명을 추가해 수상 인원을 확
2026년 말까지 하이퍼스케일급 AI DC 구축⋯서버 10만 대 수용그룹 역량 결집한 ‘원LG’로 하이브리드 냉각ㆍ망중립 등 최첨단 인프라 적용
LG CNS가 내년 말까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약 1000억 규모의 하이퍼스케일급 초거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LG CNS는 인도네시아 ‘KMG(Kuningan Mas Gemilan
대우건설은 입찰 참여 중인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에 폭우에 완벽 대비한 침수 제로 단지조성 등 안전한 단지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개포동 일대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집중호우 대책을 내놨다. 개포우성7차는 단지 동측 중동고 대지보다 낮게 형성돼 집중호우에 취약해 질 수 있다. 이에 대우건설은 개포우성7차를 폭우에 완벽
현대건설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지하 3층~지상 11층 규모의 케이스퀘어데이터센터 가산을 준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람코자산운용의 투자개발로 2022년 7월 착공한 이 프로젝트는 연면적 4만1214㎡로 양옆은 기존의 건물로 한 면은 철도로 둘러싸인 제한된 부지에 첨단설비를 집약적으로 구축한 도심형 데이터센터다.
데이터센터는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위
하반기 운영 방안 및 제품 판매 전략 공유상생 협력 방안도 모색
KCC는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내외장재 사업부 대리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하반기 운영 방안과 함께 현장에서 문의가 많은 프리미엄 흡음 천장재 ‘마이톤 스카이(Mitone Sky)’와 시공 효율성을 높인 ‘대규격 석고텍스 PLUS’를 중심으로 판매 전략
HDC현대산업개발은 송파한양2차 재건축사업을 위해 미국의 구조설계 회사 LERA Consulting Structural Engineers(이하 LERA)와 손잡고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갖춘 구조설계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LERA는 미국 뉴욕의 세계무역센터, 중국 상하이 세계금융센터, 말레이시아의 Merdeka PNB 118 등 세계적인 초고
강관제조 기업 하이스틸이 미국 상무부(DOC)로부터 강벽사각파이프(구조관)에 대한 '덤핑제로' 결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반덤핑 혐의 없음으로 미국 관세 리스크를 비껴간 하이스틸은 영하 196도의 극저온 환경을 견디도록 개발한 고망간 강관 기술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됐다.
또 내지진용 대형각관을 일본 사업연속성
일본 만화가 타츠키 료가 발표한 예지몽 만화 ‘내가 본 미래’에 등장한 ‘7월 5일 대지진’ 예언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일본 사회에 긴장감이 퍼지고 있다. 해당 만화는 동일본 대지진을 예견한 작품으로 주목받았고 이후 2021년 발간된 완전판에서는 “2025년 7월 5일 새벽 4시 18분, 동일본 대지진의 3배에 달하는 거대 쓰나미가 발생한다”는 내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를 하루 앞둔 21일 '지체 없는 빠른 사업 추진'과 '대형 평형 극대화'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우며 조합원들에게 '철의 약속'을 재차 강조했다.
앞서 포스코이앤씨는 오랜 기간 기다려온 조합원들이 바라는 사업의 빠른 추진을 위해 자금조달, 부담 완화, 실현 가능한 계획 등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포스코이앤씨가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정비사업과 관련해 주거환경의 편의성과 안전성, 미래지향적 기술을 반영한 주거 솔루션을 제시했다.
4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회사는 층간소음 저감기술로 이중 바닥구조를 적용하고 세대 내에서 직접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이송 설비를 도입하는 등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설계를 내놓았다. 또한 안면인식 기반 출입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