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 중에 비교적 계파색이 옅은 남인순·박범계·한정애 의원 등은 아직 원내대표 출마에 관련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러한 기류는 이 대표의 연임설과도 무관치 않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SBS라디오에서 이 대표 연임론에 대해 “개인적으로 꼭 연임 자체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갖고 있지는 않다. 연임 가능성까지 열어놓고 어느 것이 민주당을 위해서 도움이...
민주당 김민석·남인순·박범계·서영교·한정애 의원(4선), 강훈식·김병기·김성환·김영진·박주민·송기헌·조승래·진성준 의원(3선) 등이 주요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국민의힘은 5월 10일 전후로 새 원내대표가 선출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도읍·김태호·박대출·김상훈·윤영석 의원(4선) 등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4선 김민석·남인순·박범계·서영교·한정애 의원, 3선 강훈식·김병기·김성환·김영진·박주민·송기헌·조승래·진성준 의원 등이 거론된다. 다만 공천 국면에서 비명(비이재명)계가 대거 낙마 혹은 탈당하고 친명계 비중이 더욱 높아졌다. 당선자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후보들의 선명성·대여 협상력 경쟁이 전망된다.
친명계는 정책위의장·총선 상황실장을 지낸...
합동분향소에는 박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해 민주당 이태원참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남인순 의원과 곽상언‧이정헌‧김동아 등 20여명의 당선인들이 함께 찾았다.
남 의원은 “5월 중에 재의결을 하도록 되어있다”며 “‘이태원특별법’은 정쟁, 총선용이 아니며 진실을 밝히기 위한 것이라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 당선인도 “일반 시민을 투사로...
민주당에선 현역의원인 남인순 후보가 세 번째 지역구 수성에 나서고, 국민의힘에선 김근식 후보가 탈환을 노리는 ‘리턴매치’가 치러진다.
송파병이 달라졌다? 팽팽히 갈리는 민심
최근 송파병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국회의원 선거만 놓고 보면 송파병은 분구 이래로 한 차례를 제외한 모든 선거에서 진보 정당이 승리했다. 하지만 최근 치러진 대통령 선거와...
강남 3구에서 진보세가 가장 강한 송파병에서는 2~3일 스트레이트뉴스·조원씨앤아이가 무선 ARS 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502명·12.1%)에서 민주당 남인순 후보(47.6%)와 국민의힘 김근식 후보(45.5%)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마찬가지로 보수 우세 지역이지만 직전 총선에서 3.18%p의 적은 표차로 김웅 미래통합당(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한 송파갑(조재희, 박정훈)...
송파병에서는 지난 총선에서 9.2%p 차이로 승리한 현역 남인순 민주당 의원과 김근식 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의 재대결이 성사됐다. 동작갑에서는 현역 재선인 김병기 민주당 의원과 장진영 서울시당 대변인이 또다시 맞붙는다. 동작갑에서는 3선 출신의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공천 심사에 반발해 탈당한 뒤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고 있어 변수로...
특검법 거부권에 반대하는 민심이 70%에 달했지만, 법안이 정부로 이송된 지 하루 만에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쌍특검법을 거부하며 국회를 '입틀막'하는 정부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법안은 권 의원을 필두로 강민정·유정주·남인순·조오섭·권칠승·민병덕·최혜영·김용민·박주민·민형배 의원 등 11명이 공동발의했다.
우선 현역 김영호(서울 서대문을)·남인순(서울 송파병)·정일영(인천 연수을)·맹성규(인천 남동갑)·조승래(대전 유성갑)·임오경(경기 광명갑)·이학영(경기 군포)·윤후덕(경기 파주갑)·어기구(충남 당진) 의원 등 9명이 경선을 통과해 본선 티켓을 쥐었다.
반면 현역 5명은 경선에서 패배해 희비가 엇갈렸다. 특히 당 텃밭인 호남권에서 현역 4명이 낙마했다. 광주...
이승환 전 정무수석실 행정관은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3선 박홍근 의원의 중랑구을에, 김성용 전 행정관은 3선 남인순 민주당 의원의 송파구병에 도전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날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여당 우세 지역에 지원한 것과 관련해 대변인실 명의 언론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누구도 특혜받지 않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을 당에 누차...
행사에는 홍익표·남인순·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재형·서정숙 국민의힘 의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등 여야 의원과 정부 관계자도 참석했다.
이날 최대 화두는 의과 정원 확대와 필수의료 위기 해소 등이었다. 의협은 지난해 1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정책 현안 논의를 위해 의료현안협의체를 구성해 23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기피과...
한편,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의사(한의사·치과의사 포함) 793명이 성범죄로 검거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강간·강제추행’으로 검거된 의사가 689명(86.9%)으로 가장 많았고, ‘카메라 등 이용 촬영(불법촬영)’ 80명(10.1%), ‘통신매체 이용 음란행위’ 19건(2.4%), ‘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 5명(0.6...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4월 발의한 특별법의 핵심은 ‘특조위 구성’(10ㆍ29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이다. 특조위가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 조사를 수행하고, 감사원에 대한 감사요구, 청문회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조위가 국회에 특별검사(특검) 수사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여당은 특조위 구성이 포함된...
전날 열린 민주당 의총에서도 일부 의원들은 장외 피켓 시위까지 허용하지 않는 건 안 된다고 지적했다.
당시 양이원영 의원은 “대통령을 직접 마주할 수 있는 유일한 날인데, 국민을 대리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의견을 전달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남인순 의원도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했고, 서영교 최고위원 등은 공감을 표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저소득 가입자는 30년 가입 25년 수급 시 낸 보험료의 4.3배를 연금으로 돌려받지만, 최고소득 가입자는 1.6배를 돌려받는다.
그런 구조를 그대로 둔 채 보험료율을 인상하면, A값 초과 소득자의 수익비는 가파르게 떨어진다. 최고소득 가입자는 보험료율이 13%를 넘어서면 수익비가 1 미만으로 낮아지게 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6월 기준 출산크레딧 수급자 4716명 중 남성은 4617명(97.9%)이고, 여성은 겨우 99명인 2.1%에 불과하다.
출산크레딧 수급자는 2018년 1000명에서 2022년 4269명으로 4배 이상 증가했하는 등 매년 수급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로 연금 수급...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에 의뢰해 올해 국민연금 신규 수급자의 소득계층별 수익비를 분석한 결과, 30년 가입 25년 수급을 기준으로 평균소득 100만 원 소득자는 낸 보험료의 4.3배를 연금으로 돌려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평균 소득자(2022년 말 286만 원)의 수익비는 2.2배, 최고 소득자(2023년 7월 이후 590만 원...
이날 오전 후보 사퇴 의사를 밝힌 우원식 의원을 제외한 김민석‧남인순‧홍익표 후보가 경선에 참여했고, 이중 남 의원과 홍 의원이 결선투표에 오른 결과 홍 의원이 최종 당선됐다.
홍 신임 원내대표는 수락연설에서 “어려울 때 힘든 자리를 맡았다”며 “민주당이 하나의 팀이 돼서 이재명 대표와 함께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그런 동력을 만들어내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