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범죄수사청이 초대 청장 없이 문을 연 날 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김지용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를 검사장으로 발탁했던 2020년 인사 경위를 직접 꺼냈다.
이재명 대통령이 '추미애 장관 재임 때 검사장으로 승진한 인물'이라는 점을 들어 '친윤 검사' 비판을 반박하자, 발탁 당사자가 당시의 판단과 이후의 평가를 함께 공개했다.
3일 이투데이 취재와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를 '친윤 검사'로 규정하는 여권 일각의 비판을 공개 반박한 다음날 아침,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직접 경험을 해본 사람이 경계해야 할 것을 알려드리는 것이 도리"라는 글을 올렸다.
특정인의 이름은 적지 않았다. 다만 추 지사는 김 후보자 지명 이후 철회를 거듭 요구해왔고, 이 대통령은 전날 밤 김 후보자가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9일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로 지명된 김지용 변호사에 대한 추가 검증이 이뤄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중수청장 후보자 지명 문제가 언제 정리되느냐'는 진행자 질문에 "아직 추가 검증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 시점을 말하기는 아직은 어렵다"면서 이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동절 연휴에도 소셜미디어(SNS)에 60건이 넘는 게시물을 쏟아냈다. 인공지능(AI)으로 만든 것으로 보이는 이미지로 자신의 치적을 선전하는 한편 미국 지명을 바꾸거나 정적과 다른 국가 정상들을 조롱하는 내용이 상당수를 차지했다.
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
독일 극우 정당 ‘독일을위한대안’(AfD)의 돌풍에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가 딜레마에 빠졌다. AfD의 집권을 막기 위해서는 이념적으로 거리가 먼 좌파 정당들과 손을 잡아야 하지만, 이를 선택하면 중도보수 기독민주당(CDU) 내부의 반발이 커질 수 있어서다. 반대로 수십 년간 이어온 ‘극우 방화벽’을 허물 경우 당 분열은 물론 연방정부 연립정부까지 흔들릴
걸작에 얽힌 범죄 실화로 되짚는 예술의 진정한 가치⋯'도둑맞은 미술관'
이 책은 전 세계를 뒤흔든 24건의 미술품 도난 사건을 통해 예술의 의미와 가치를 되돌아보는 독특한 미술 교양서다. 다빈치의 '모나리자'와 뭉크의 '절규'부터 반 고흐, 앤디 워홀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걸작 이면에 숨겨진 '도난의 미술사'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나치의 약탈과 마피아의
공화당 틸리스 “북한군이 우크라 민간인 죽게 할 것”민주당 리드 “트럼프 망상 빠져 김정은 승리하게 해”힐러리 클린턴도 비판에 가세 “제정신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연합훈련을 축소 지시한 것을 놓고 미 의회에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여당인 공화당에서조차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국가안보를 놓고 행정부와 의회 간 갈등이 심화할 조짐을 보인다
표심 잃고 비상임이사국 선거 탈락한 독일 외교 참사오만한 발언으로 글로벌사우스 반감 산 총리 책임론“나라 살림 적자에 영향력 없으면 기여금 줄이자” 주장
독일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선거에서 떨어진 뒤에 기여금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제사회에서 독일의 외교 정책이 신뢰를 잃어 표를 얻지 못했다는 지적도 함께 나온다.
5일(현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5·18 북한군 개입설 같은 악의적인 가짜뉴스, 또 국가 폭력범죄를 미화하거나 피해자를 모욕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서 강력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기반 허위·조작정보 대응과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물가 관리 강화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
"검찰, 권력 앞에 개만도 못한 신세""양도세 중과에 서울 매물잠김 현실화"
국민의힘은 12일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해 "공소취소 특검은 범죄를 지우는 동시에 검사·판사·증인에 대한 정치보복 목적도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5개 재판을 모조리 공소취소로 없애버리기 위
전차·미사일 등 대형 군사장비 제외우크라와는 3일 휴전 돌입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잇따른 드론 공격 여파 속에 전승절 열병식을 예년보다 크게 축소된 형태로 진행했다.
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열린 전승절 열병식을 주재했다. 러시아의 5월 9일 전승절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의
더불어민주당이 3일 제주를 찾아 제주 4·3 사건 78주기를 맞아 희생자 추모와 함께 국가폭력 범죄 공소시효 폐지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제주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 폭력에 대한 확실한 단죄가 없으면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될 수밖에 없다”며 “국가폭력범죄의 공소시효와 소멸시효 완전 폐지를 위한 특례법을 조속히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제주 4·3 사건 희생자 유족과 만나 희생자에 대한 명예 회복을 약속했다. 특히 국가 폭력 범죄에 대한 공소시효 및 민사 소멸시효 배제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제주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4·3 희생자 유족과의 오찬에서 "제주 4·3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역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
‘의사소통 행위 이론’으로 합리적 소통 강조20세기 서구 현대 지성사에 한 획 그어유럽 통합 강화 필요성 주장한 대표 지식인
독일의 사회철학 거장으로 꼽히는 위르겐 하버마스가 향년 96세로 별세했다.
14일(현지시간) 가디언,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독일 출판사 수어캄프 관계자는 하버마스가 남동부 바이에른주 슈타른베르크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더불어민주당이 본회의에서 법왜곡죄·4심제·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파괴 3법’을 강행 처리하려는 데 대해 “명백한 위헌인 법률”이라며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동양고전 한비자의 ‘망증편’을 언급하며 “임금이 조그마한 술수로 법을 어긋나게 만들고 사사로운 일로 공사를 그르치게
“군국주의 망령이 여전히 일본 괴롭혀”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대만 유사시 개입할 수 있다고 발언했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에게 경고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왕 부장은 뮌헨안보회의에서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은 중국의 영토 주권을 직접 침해하고 대만이 중국에 반환됐다는 사실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
☆ 디트리히 본회퍼 명언
“한 사회의 도덕성은 그 사회가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주는가를 보면 알 수 있다.”
독일 루터교회 목사이자 신학자다. 나치 독일 시절, 나치의 폭정에 반대한 고백교회의 설립자 중 한 사람이었으며, 영화 ‘작전명 발키리’로 잘 알려진 히틀러 암살 미수 사건에 가담했던 주요 인사 중 한 명이었다. 성공회에서는 성인으로 추대되고 있다
일본 도쿄 국제 로봇전시전 가보니로봇 활용 확장 술루션 대거 선보여야스카와전기, AI 생산 유연성 높여'빌딩 AI' 조명 파악해 필요한 곳 배달조용하지만 실용적인 '또다른 AI 혁명'글로벌 로봇시장서 점유율 3~5위 차지4족 보행ㆍ사람 탑승 모빌리티 증 주목
디지털화와 인공지능(AI) 도입 속도에서 한발 늦은 나라, 일본. 그러나 산업 현장 깊숙이 들어
중국, 도시 전체 'AI 실험장' 구축경험 축적 우선 실증 지원 나서일본, 뿌리기술 토대 AI 이식 속도글로벌 제조업 대전환 반격 준비'실체 없는 AI 혁신' 한국에 경고
거대한 도시 전체를 ‘인공지능(AI) 실험장’으로 탈바꿈 시켜 미국 실리콘밸리를 위협하는 중국, 속도는 더디지만 강력한 제조업 현장에 AI를 녹여내며 ‘탄탄하고 치밀한 AI 전략’을
알폰스 무하를 모른 채 프라하를 다녀왔다면 그 도시의 절반만 보고 온 셈이다. 무하는 체코가 사랑하는 국민 화가이자 ‘프라하의 별’이라 불린다. 화려한 그림으로 상업예술에서 큰 성공을 거둔 화가로 알려졌지만, 그는 나치의 고문 끝에 생을 마감한 비극적 운명을 지녔다. 그의 이름이 낯선 이라도 이번 전시를 마주하고 나면 무하의 예술과 삶이 깊은 인상으로 오래
●Exhibition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 : 결정적 순간
일정 10월 2일까지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세기 사진 미학의 거장’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1908∼2004)의 사진집 ‘결정적 순간’ 발행 7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다. 카르티에 브레송 재단이 소장하고 있는 ‘결정적 순간’에 수록된 오리지널 프린트, 1952년
긴긴 집콕의 멀미를 끝내버리고 싶다. 그렇다고 훌쩍 나서기에는 제약이 여전하다. 이제는 마스크를 벗어던지고 멀리 떠나 이 모든 현실이 몽땅 잊힌 옛 일이었으면 좋겠다. 가끔씩 비행기가 날아가는 하늘을 보며 슬슬 봄 타고 싶어진다. 춥고 답답하기만 했던 겨울도, 코로나의 답답한 상황도 잠깐 잊고 오늘은 유럽의 도시 속으로 들어가 보는 랜선 여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