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연대 가능성 당연하다"천하람 "'원칙과 상식'과 대화의 문 열어"나경원 "동일한 가치 추구에 한계 있어"
제3지대 구축 최전선에 선 한국의희망 양향자 대표, 개혁신당(가칭) 천하람 창당준비위원장은 10일 '빅텐트'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국의희망을 창당한 양 대표는 이날 SBS라디오 인터뷰에서 제3지대 연대 가능성에 대해...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신당 창당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3일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은 YTN ‘뉴스큐’에 출연해 “당에서는 사실 이 전 대표를 서울 노원에 계속 공천해주려고 하는 입장이었다”며 “당이 공천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하니까 그냥 튀어 나가버리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 전 대표의 탈당이 사실 너무 안타깝다....
나경원 전 의원은 중도 확장에서 문제가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신 변호사는 비대위원장 후보군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꼽았다. 그는 “중도 확장성을 생각한다면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가장 낫지만 당내 반발히 심하다고 한다. 그런 점에서 원 장관이 무난하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신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파리 순방과 관련한 술자리 건에...
이들은 3월 전당대회에서 나경원 전 의원에 연판장을 쓰며 친윤 핵심 세력으로 부상했다. 김 전 대표 사퇴 전에는 10여 명의 초선 의원들이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서 김 대표를 감싸는 글을 올리며 집단행동을 했다. 하지만 ‘윤심’으로 김 대표가 사퇴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들은 침묵 상태로 돌입했다. 당내에서는 “초선들이 쇄신 대상”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나경원 전 의원은 당 위기 강조…“모두 반성해야”
김기현 국민의힘 전 대표의 사퇴를 두고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준표 대구시장은 16일 SNS에 “참 서글프다. 당대표가 대통령의 눈치 보며 거취를 결정했다니”라며 “될 때도 그러더니. 5공 시대도 아닌데”라는 글을 올렸다.
김 전 대표가 대표직 사퇴와 총선 불출마 등 2개의 선택지를 두고...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총선을 앞두고 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데 대해 “여권의 정치 작동 시스템에 변화가 있어야 비대위원장도 활동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은 14일 서울 신촌의 한 카페에서 열린 원외 당협위원장들의 합동 북콘서트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정관계 재정립 같은 것이 전제돼야 비대위 구성이라든지...
그러면서 “우리 대한민국의 정치가 치사하고 구차하고 작은 정치를 벗어나, 멋지고 당당하고 큰 정치로 위대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추모식에는 김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 안철수·송석준·구자근 의원 등이 참석했다. 그 외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 나경원 전 의원 등도 자리했다.
나경원 겨냥 ‘연판장 초선들’에 “권력에 줄 대려 줄줄이 서명”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준석 전 대표 등 비윤(비윤석열)계 인사들을 끌어안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2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무엇을 혁신해야 하나’ 토론회에서 “우리(국민의힘) 내부에 치유하기 힘든 암 덩어리 같은 것이 있다. 덧셈보다 뺄셈정치...
국민의힘도 김기현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필두로 5선의 정진석·정우택 의원(이하 명예공동선대위원장) 권영세·안철수 의원, 나경원 전 의원(이하 상임고문) 등 주요 인사를 캠프에 합류시켜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김 후보 캠프 관계자는 "쉽지 않은 선거지만 본투표까지 전력질주한다는 마음으로 뛰고 있다"고 전했다.
정치권...
김태우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으로 합류한 나경원 전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강서구는) 실질적으로는 오랫동안 민주당이 독주했던 지역”이라며 한발 물러선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것으로 '내년 총선은 무조건 빨간불이다' 이렇게 볼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선거에서 패배 시 번질듯한 ‘수도권 위기론’을 염두에 둔...
국민의힘이 안철수·권영세 의원, 나경원 전 의원 등 유력 정치인을 김태우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으로 위촉하는 등 매머드급 캠프를 꾸린 것을 두고는 "모래성에 불과하다"며 "김 후보의 명분없는 출마를 덮기 위해 그분들을 동원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중석에서 보면 누가 반칙을 했는지 너무 잘 보인다"며...
김태우 국민의힘 서울 강서구청장 후보 선거캠프에 안철수 의원·나경원 전 의원에 이어 권영세 의원이 합류했다.
국민의힘은 26일 강서구 마곡동에 있는 김 후보 캠프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명예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정우택·정진석 의원, 상임고문으로 합류한 안 의원·나 전 의원 등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 초대 통일부...
국민의힘은 김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권영세·안철수 의원, 나경원 전 의원 등 여권의 핵심 중진 의원들을 투입했다. 이에 질세라 진 후보는 경찰청 차장을 했던 이력을 살려 △디지털상황실 △수산물검사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적용 등의 내용을 담은 ‘6대 안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보름 앞으로 다가온 선거를 맞이하는 두 후보의 자신감도 남달랐다. 김...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여당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했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나 전 의원은 김태우(전 강서구청장) 후보 선대위에 상임고문으로서 참여한다. 나 전 의원은 안철수 의원과 함께 공동 상임고문을 맡게 된다.
김 후보가 나 전 의원에 직접 상임고문직을 맡아달라고 요청했고, 나 전 의원이 이를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동훈, 비례 출마 시 전국 선거 지휘 가능”조정훈 영입에 “양당 정치 핵심 가치 공유 중요”
나경원 전 의원이 25일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 선거를 지휘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 데 대해 “당에서는 제가 들은 바 없다”라면서도 “(당에서) 제안이 오면 그때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선거 지휘에 대한 가능성은 열어둔 것으로 보인다.
나 전 의원은 이날...
행사에는 이갑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과 나경원 명예회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1400여명, 롯데 임직원 등 약 8000명이 참가했다. 홍보대사 힙합그룹 지누션 멤버 션과 발달 장애인 강선아 작가도 마라톤에 참여했다. 션은 대회 전 ‘션샤인 러닝 클래스’를 운영해 장애인과 함께 달리기 훈련을 진행했으며 강선아...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도 참석했다. 나 전 의원은 축사에서 “지금 윤석열 대통령은 바른 방향으로 국가를 운영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이 앞으로 가도록 뒷받침해줄 수 있는 건 더 많은 국민이 자유민주주의라는 헌법적 가치에 공감하는 것이고, 그게 바로 문화의 힘”이라고 말했다.
서울 동작을 당협위원장인 나 전 의원은 “요새 동작구에서 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나경원 수도권 역할론’에 대해 “이미 지나간 얼굴”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 “유권자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반응했다.
나 전 의원은 7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지나간 얼굴이 되고 싶지 않은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것은 유권자들이 판단할 것”이라면서 “공천에서 중진도 있어야...
“尹대통령 지지율 45% 나와야 수도권 승리”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여권 내 ‘수도권 위기론’에 나경원 전 의원·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의 ‘수도권 역할론’이 나온 것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이 전 대표는 2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나 나경원 전 의원의 수도권 역할론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라는 질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