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15일까지 경기 부천시 중동사랑시장 협동조합 밀키트 상품 17종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부천 중동사랑시장 기획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전국 각지의 먹거리 상품을 판매하는 배민 택배 커머스 서비스 ‘배민 전국특가’에서 진행된다. 부천산업진흥원과 협력해 중동사랑시장 특화 상품의 온라인
김장철 시즌 고물가ㆍ고환율로 인해 가계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에 유통업계가 온ㆍ오프라인 역량을 총집결하고 나섰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SSG닷컴은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26일까지 진행되는 ‘11월 대한민국 수산대전’에 참여해 김장철 핵심 식재료 가격 부담을 덜어주는 특별 할인전
올해 수능 문답지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배부 시작
교육부가 10일부터 사흘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배부합니다. 운송에는 시·도교육청 관계자와 교육부 중앙협력관이 참여하며 경찰이 경호를 맡습니다. 문답지는 시험지구에 도착 후 철저한 경비 속에 시험 전날까지 보관되고 시험 당일 오전 전국 1310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며 1~2인 가구를 위한 ‘근거리 장보기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신선식품 매출은 △2023년 23.7% △2024년 25.6% △2025년(1~9월) 27.4%로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품목은 약 2000여 종으로 소포장 농·축·수산
롯데마트, 16일부터 22일까지 '슈퍼 세이브 위크' 행사 진행롯데하이마트, 로봇청소기 구매 시 가격할인 및 5년 연장보증
유통업체들이 긴 명절 연휴를 뒤로하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마트는 신선식품과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한 ‘슈퍼 세이브 위크(SUPER SAVE WEEK)’에 나섰고 롯데하이마트는 가을 이사철을 맞아 로봇청소기
온ㆍ오프라인 유통가가 최대 열흘 간의 추석 연휴를 전후해 할인행사에 팔을 걷고 나선다.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에 이르기까지 추석 연휴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힘을 싣겠다는 구상이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엿새 간 ‘10월 고래잇 페스타’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의 컨셉은 ‘천하제일 할인 대잔치’로, 이마트는 신선식품부터
롯데마트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초절약 쇼핑대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돼지고기, 한우, 사과, 연어 등 고객 수요가 높은 신선 먹거리와 냉동 떡갈비, 맛살류, 양념장 등 주요 제수용품을 특가로 준비했다.
먼저 돼지고기와 한우 등심을 특가 판매한다. ‘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목심(각 100g)’은 19일부터 21일까
정부가 풍요로운 추석 맞이를 위해 국산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정부비축 수산물을 1만3500톤 방출한다.
해양수산부는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와 명절 성수품 공급 확대 등 추석 수산물 수급 및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해수부는 명절 수요증가에 대비해 정부 비축수
올해 금어기가 해제된 이후 꽃게 위판량이 최근 10년 내 가장 많았다. 어획 증가로 위판가격은 10년 평균 가격보다 17.7% 낮게 형성됐다.
11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금어기가 해제된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9일까지 전국의 꽃게 위판량은 3690t(톤)으로 최근 10년 같은 기간에서 최대치를 기록했다. 고수온으로 꽃게 어획량이 급감한 지난해보다
한우ㆍ과일 명절물량 조기 확보전지정산지 확대 등 가격 방어 노력
추석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주요 유통업체들이 치솟는 먹거리 물가에 대응하기 위한 분투에 여념이 없다. 각 업체들은 사전 계약과 통합 매입, 자체브랜드(PB) 강화 등 다각도의 전략을 통해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 성수품 물량을 확보하고 가격 및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물가안정·추석맞이 특가 행사… 소비자 부담 완화 기대가을 제철 먹거리와 생활필수품까지 전방위 할인업계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 강조
국내 주요 대형마트들이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들어가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대형 연휴로 꼽히는 올 추석까지 불과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아 대형마트들 사이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이마트
이마트가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고래잇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이마트는 처음으로 국내산 참다랑어를 비축해 전국 점포에서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국내 자연산 참다랑어(240g)’는 1만9980원으로 정상가 대비 1만 원가량 저렴하다.
‘가을 햇꽃게(100g/국내산)’는 4~5일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60% 할인한
유통업체들이 대대적인 할인전을 펼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이마트는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9월 고래잇 페스타’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고래잇 페스타는 고객들이 ‘꼭 필요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이번 행사의 콘셉트는 ‘가을할인 대작전’으로, 이마트는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까지 전
롯데마트는 2025 물가잡기 캠페인 ‘더 핫’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물가 안정이라는 사회적 역할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된 연간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햇 농수산물 출하 시기에 맞춰 주요 제철 품목을 중심으로 기획했다. ‘이번주 핫프라이스’ 상품으로는 올해 수확한 햇 ‘홍
서해안 꽃게 금어기가 풀리면서 대형마트 3사에 뒤질세라 쿠팡이 '햇꽃게' 판매 경쟁에 나섰다.
쿠팡은 로켓프레시를 통해 이날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가을 꽃게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쿠팡은 이날부터 24일까지 사흘간 활꽃게 판매가를 카드할인 적용 시 100g당 760원에 판매한다. 대형마트 중 최저가에 선보인 이마트와 동일하게 책정했
대형마트 3사가 꽃게의 산란기 보호를 위한 금어기 종료 시점에 맞춰 가을철 햇꽃게 할인전에 돌입하며 초저가 경쟁에 나서고 있다. 꽃게는 산란기 보호를 위해 매년 6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금어기를 시행하고 있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는 일제히 가을 햇꽃게 할인 행사를 열고 손님 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먼저
홈플러스가 21일부터 27일까지 올해 수확한 가을 먹거리를 엄선하는 ‘햇가을 슈퍼위크’를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행사 기간 동안 ‘냉수마찰 기절꽃게(100g)’를 50% 할인한 1090원(행사 카드 결제 시)에 판매한다. 공급 물량은 첫 산지 직송으로 오후 2시 이후 점포 입고 예정(점포별 상이)이며, 서귀포점은 22일 첫 판매를
지난해 가을과 올해 봄까지 비싼 가격에 꽃게 먹기가 망설여졌다. 그나마 올해 가을에는 어획량이 회복되면서 가격이 비교적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은 올해 가을 어기(8월 21일~11월 30일) 서해 꽃게 어획량이 지난해 가을(7885톤) 대비 약 104~14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가을 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