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식 한국은행 부총재가 30여년 한은 생활을 마무리하고 사퇴를 표명했다.
9일 한은에 따르면 이미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한 박 부총재는 이날 오후에 공식 사퇴 발표를 할 예정이다. 퇴임식은 따로 이뤄지지 않는다. 그는 1982년 한은에 입행해 인사과장, 비서실장, 총무국장, 부총재보를 지내다 2012년 4월 부총재로 발탁됐다.
김중수 전 총재의 총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부총재보급 이상 임원급 인사에 변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과거 이들 인사들의 3년 임기가 통상 지켜져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총재가 이주열호를 제대로 출범시키기 위해 상당히 과감한 조치에 나섰다는 해석이다. 그는 또 중앙은행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향후 ‘깜짝금리’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도 내비쳤다.
이 총재는 3일(현지시각)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매달 열었던 금융협의회를 12년 만에 격월로 개최 주기를 변경하기로 했다. 지난 1일 취임한 이후 크고 작은 ‘이주열식 개혁’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전시성 행사는 지양한다는 이 총재의 소신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3일 한은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총재는 지난 18일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은행장들과 금융협의회를 격월로 개최하기로
고위 공직자 사이에서 절세에 초점을 맞춘 재테크 수단이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식 및 부동산 시장이 불안해지면서 공직자들은 예금을 늘리며 안정적으로 재산을 쌓았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3월 관보에 공개한 2013년도 고위 공직자 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을 살펴보면 재산이 늘어난 고위 공직자 대부분은 부동산 침체로 부동산보다는 펀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지난 1월 전망치보다 0.2%포인트 높은 4.0%로 내다봤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10일 금융통화정책회의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망치를 올린 것은 통계기준 개편에 따른 것으로 성장세가 지난 1월의 전망 때와 변화된 것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은은 지난달 말부터 연구개발(R&D) 투자를 국내총생산(GDP)에 포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지난 1월 전망치보다 0.2%포인트 높은 4.0%로 내다봤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10일 금융통화정책회의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망치를 올린 것은 통계기준 개편에 따른 것으로 지난 1월의 경제진단과 변화된 것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은은 지난달 말부터 연구개발(R&D) 투자를 국내총생산(GDP)에 포함하는 등 통
지난 1일 취임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그의 ‘오른팔’이라고 할 수 있는 이흥모 한은 경제연구원 연구위원(국장급)을 팀장으로 하는 ‘경영개선 태스크포스(TF)팀’을 발족했다. 이에 따라 ‘별동조직’을 중심으로 한 이주열식 개혁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다.
7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이날 이 연구위원을 포함해 통화정책국, 조사국, 기획협력국, 인사경영국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취임 후 이틀 만인 3일 국·실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자기 사람으로 꾸렸던 청문회 태스크포스(TF)팀 사람들을 전격 발탁하고 김중수 전임 총재 시절 승승장구 하던 인물들은 한직으로 배치시켰다.
한은에서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인사경영국장 자리에는 임형준 통화정책국 부국장이 임명됐다. 임 국장은 이 총재의 인사청문회 TF에서 총무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취임 일성으로 한은의 역할과 책무에 기존 물가안정뿐만 아니라 금융안정과 성장까지도 포함시켜 나갈 뜻을 밝혔다. 또 한은이 조직 이기주의적인 모습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내부개혁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특히 조만간 전면 재점검인 조직개편 계획을 밝혀 향후 인사태풍을 예고했다.
이 총재는 1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은 별관에서 열린 취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31일 이임식에서 장장 1시간 동안 고별강연을 해 화제다. 통상 퇴임하는 중앙은행 총재들이 간략히 퇴임사를 밝히는 것을 고려했을 때 상당히 이례적이다. 그는 특히 한은에 더 확대된 금융안정 책무를 부과하는 것을 향후 과제로 제시했다.
김 총재는 이날 서울 소공동 한은 별관 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선진인류 글로벌 BOK를 기리며
공직자 재산공개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재임기간 재산이 6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공직자 재산변동 내역에 따르면 김중수 총재와 부인 명의로 된 재산은 지난해 말 26억1100만8000원이었다. 2009년 취임 당시 김중수 총재가 신고한 재산 총액(20억917만5000원)과 비교하면 6억183만3000원(30.0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김중수 총재의 퇴임을 나흘 앞둔 시점에서 주택금융공사의 주택저당증권(MBS)을 매매하는 방안을 최종 의결했다.
한은이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에 맞춰 내놓은 이 방안은 중앙은행의 발권력이 동원될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었다. 최근에는 금통위 내부에서 가계부채 감축에 역행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논의 과정에서 신중한 검토가
“지난 4년 동안 한은법 개정은 가장 어렵고 보람된 일이었습니다.”“이제 자연인으로 돌아갈 생각입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26일 소공동 한은 본관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의 송별 만찬에서 “한은에서의 은퇴뿐만 아니라 공인으로서 벗어나 자연인으로 돌아간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어느 때보다 편안한 표정으로 그는 은퇴 준비에 대한 심경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19일 “한은의 역할에 물가안정 뿐만 아니라 경제성장 등으로 요구와 기대가 확대되고 있는데 새로이 요구되는 역할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이 후보자가 취임 후 한은의 역할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19일 국회 기획재정위 인사청문회에서 김중수 한은 총재가 이끈 4년(2010~2014년)에 대해 솔직담백한 어조로 조목조목 비판을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후보자는 부총재로 김 총재와 함께 재직했던 시절에 여러 부분에서 의견을 달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후보자는 사실상 김 총재의 소통에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9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돌입했다. 이 후보자에 대한 사전 검증에서 결정적 흠결이 드러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이날 청문회는 개인 신상보다 정책질의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인사청문회는 가계부채 대책 및 통화정책 방향, 금리정책 방향, 한국은행 중립성 등 정책 검증에 초점이 맞춰졌다.
가장 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그의 성향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이 후보자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제출한 청문회 서면답변에서 가계부채 문제를 비롯해 물가·통화정책방향·디플레이션 우려 등 경제 전반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특히 그는 금리 상승에 대비하는 한편 물가안정목표 제반 사항을 재점검하겠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7일 “지역경제보고서에 담긴 정보를 통화정책 수립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인천 한은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지역경제보고서 국제컨퍼런스’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한은은 지난해 8월 일명 ‘골든북’이라 불리는 지역경제보고서를 창간한 바 있다.
김 총재는 “중앙은행이 지역경제 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엇갈린 해석이 나오고 있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에 대해 “부동산시장 상황에 따라 방향이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13일 오후 복지현장 방문일정을 마친 뒤 가진 기자들과 만나 “기본적으로 통화정책으로 얘기한다”며 “부동산 시장만을 보기보다 경제상황이나 전반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3일 가계부채 문제가 금융안정을 해하고 시장을 혼란시킬 가능성은 적다고 평가했다.
김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한국경제의 시한폭탄으로 지적 받고 있는 1000조원의 가계부채 문제에 대해 이같이 진단했다.
그는 또 최근 고조되고 있는 디플레이션 가능성을 재차 일축한 것은 물론 물가안정목표제를 벗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