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식 한은 부총재, 임기 11개월 남겨두고 사퇴

입력 2014-05-09 13: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원식 한국은행 부총재가 9일 마지막으로 참석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박원식 한국은행 부총재가 30여년 한은 생활을 마무리하고 사퇴를 표명했다.

9일 한은에 따르면 이미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한 박 부총재는 이날 오후에 공식 사퇴 발표를 할 예정이다. 퇴임식은 따로 이뤄지지 않는다. 그는 1982년 한은에 입행해 인사과장, 비서실장, 총무국장, 부총재보를 지내다 2012년 4월 부총재로 발탁됐다.

김중수 전 총재의 총애를 받으며 2인자의 자리까지 올라갔으나 김 총재와 반대편에 섰던 이주열 총재가 새로이 취임하면서 물러나는 모양새다. 그는 현재 임기를 11개월 남겨둔 상태다.

한은 관계자는 “통상 부총재들이 다른 데 자리가 나 임기 도중 그만 두는 경우는 있지만 이번처럼 새 총재 부임한 후 한달 뒤에 전격 사퇴를 다짐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가 오르면 미국 큰 돈 번다" 100달러 뚫은 브렌트유란?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732,000
    • +2.48%
    • 이더리움
    • 3,076,000
    • +2.91%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2.41%
    • 리플
    • 2,078
    • +3.13%
    • 솔라나
    • 129,800
    • +3.51%
    • 에이다
    • 398
    • +4.19%
    • 트론
    • 424
    • -0.24%
    • 스텔라루멘
    • 238
    • +2.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20
    • +0.32%
    • 체인링크
    • 13,450
    • +2.75%
    • 샌드박스
    • 123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