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이 적극 동참해 현재까지 23만개가 넘는 일회용컵 사용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낸 탄소저감효과 규모는 약 6800kg에 달한다.
이 회장은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회장은 다음 ‘1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이어갈 주자로 김정완 매일홀딩스 회장, 고준 AK플라자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이 아끼기로 정평이 난 상하농원은 2016년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으로 출범한 이래 ‘짓다-놀다-먹다’를 콘셉트로 사업 범위를 확장해왔다. 젖소, 양, 개 등 동물을 볼 수 있는 체험공간뿐 아니라 최근 100억 원을 들여 호텔 '파머스 빌리지'와 스파, 수영장까지 건립했다.
상하농장이 푸드 마일리지 최소화 방침을 내건 배경에는 '6차 산업' 육성...
25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의 장남인 김오영 씨는 외부 직장생활을 마치고 지난달 매일유업에 합류했다. 신세계그룹에 입사해 경력을 쌓은 김 씨는 건강기능식품업, 외식 등 매일유업의 신사업 부문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연말 시행되는 인사에서도 중책을 맡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경후(36) CJ ENM...
매일홀딩스 김정완 회장이 한국경영학회에서 주관한 ‘제21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대한민국 경영학자가 선정한 ‘혁신경영대상’을 21일 수상했다.
혁신경영대상은 기존의 경영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혁신적 경영을 통해 크게 발전한 기업, 또는 기업을 발전시킨 기업인을 발굴하고 이를 시상함으로써 대한민국 기업들의 혁신적 활동을 고취시키고자...
매일유업은 고 김복용 선대회장의 뒤를 장남인 김정완 회장이 이끌고 있다.
김정완 회장은 매일홀딩스 지분 38.27%를 쥔 최대주주로 자리한다. 2017년 지주사 전환을 통해 매일홀딩스 지분을 2배 이상 높여 매일유업을 지배하고 있다.
김정완 회장의 장남으로 오너가 3세인 김오영 씨는 2016년 매일유업 주주 명단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현재 매일유업과...
김정민 회장은 김정완 매일홀딩스 회장의 동생이다. 개인회사인 씨케이코퍼레이션즈 지분을 55.7%, 부인 등 특수관계인 포함 83% 보유해 제로투세븐을 지배하고 있다.
이번 딜로 계열분리가 완료되면서 김정민 회장은 제로투세븐에 대한 지배력을 더 공고히 굳히게 됐다.
매일홀딩스는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에 해당돼, 제로투세븐이 합병으로 자회사를 탈퇴한...
1969년 한국낙농가공주식회사로 출범한 매일유업은 창업주인 故 김복용 회장이 타계한 후 장남인 김정완 회장(현 매일홀딩스 회장)이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반세기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아버지인 김복용 회장이 공공기관 지분을 완전히 정리하며 매일유업의 홀로서기 초석을 닦았다면 김정완 회장은 2세 경영인답게 사업 다각화에 힘썼다.
김 회장은 2006년 부친이...
‘50년을 담다, 매일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매일홀딩스 김정완 회장의 창립기념사를 시작으로 매일유업 김선희 대표이사의 미래를 향한 다짐, 매일유업 사사총서를 소개하는 영상과 퍼포먼스, 기념전시관 투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매일홀딩스 김정완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매일유업의 지난 50년여정은 ‘도전’과 ‘창의’의...
29일 열리는 매일유업 주총에서는 김정완 매일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의 사촌여동생이자 전문경영인인 김선희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상정, 무난히 재선임될 것으로 점쳐진다.
대표적으로 분유 수출량이 가장 많은 매일유업의 경우 2017년 40%나 감소했던 수출액이 지난해에는 2016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식품 업계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문 대통령이 나온 경희대 출신 재계 인맥으로는 경희대 총동문회 회장을 역임한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대표적이다. 또 최신원 SK네트웍스 대표이사 회장, 김정완 매일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최평규 S&T 그룹 회장, 양호철 모건스탠리인터내셔날증권 한국지점 회장, 허동섭 한일시멘트 명예회장, 문주현 엠디엠 회장 등이 있다.
이에 따라 전체 지분의 절반 이상을 보유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51.85%)의 주식평가액은 491억 원 증가했다. 아울러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15.93%), 둘째 동생인 김정민(6.78%) 제로투세븐 회장, 어머니 김인순(5.80%) 매일유업 명예회장, 첫째 동생 김정석(4.17%) 등의 오너 일가도 각각 230억 원, 98억 원, 84억 원, 6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김정완 회장은 JV 설립으로 분유 외에 유제품 수출을 통해 돌파구를 찾는 것으로 읽힌다. 또 이러한 판단에 대해 전문가들의 평가 또한 대체로 후하다.
키움증권 박상준 연구원은 “JV 설립 및 투자는 중국 시장 내 중장기 성장잠재력 확보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판단된다”며 “중국 유제품 시장은 소득 수준의 성장과 콜드체인의 발달에 따라 유제품...
매일유업은 김정완 회장의 주도하에 지난 2007년부터 ‘엠즈다이닝’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외식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인도요리 전문점 ‘달’을 시작으로 일식 전문점 ‘만텐보시’ ‘타츠미스시’ ‘야마야’, 중식당 ‘크리스탈 제이드’,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살바토레’ 등을 잇따라 선보였지만 대부분 브랜드가 우울한 성적표를 내놓았다. 이에...
국내 유가공업계의 영원한 라이벌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과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경쟁구도에 다시 불이 붙고 있다. 매일유업은 업계 2위 굳히기에 나서고 있는 반면 2013년 ‘갑질 파동’으로 2위 자리를 넘겨줬던 남양유업도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추격에 나서고 있다.
각각 창업주 2세 오너경영인인 두 사람은 우리나라 기업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대표적인...
이날 개장 기념 행사에는 박우정 고창 군수를 비롯해 박재범 상하농원 대표,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 김선희 매일유업 사장 등이 참석했다.
매일유업이 농림축산식품부, 고창군과 함께 한국형 6차 산업의 모델로 370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약 10만㎡규모의 '상하농원'은 동물과 자연, 사람이 함께 교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건강함과 먹거리의 중요성, 농업의...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이 10여년간 공들인 낙농테마파크 상하농원(전북 고창군)을 개장하고, 농가와 상생 경영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우유소비 감소로 고통이 큰 지역 농민들과의 협업과 고용창출은 물론 복분자 등 특산품 알리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22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이날 개장한 상하농원은 유기농...
김 전 부회장은 매일유업 창업주인 고 김복용 씨의 차남이자 이 회사 김정완 회장의 동생이다.
재판부는 “김 전 부회장은 회사 채권자들에게 책임을 지지도 않을 거면서 자신이 대주주임을 내세워 회사 자금을 임의로 사용해 회사의 물적 기반을 약화시켰다”고 지적했다.
김 전 부회장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유령직원을 등재해 급여를 받는 방식으로 회삿돈...
대가로 우유용기 제조업체 H사의 대표 최모(62)씨로부터 85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전 상임이사는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자 지난달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매일유업 김정완 회장의 동생인 김 전 부회장은 2008년부터 최근까지 우유 납품과 관련된 중개업체를 운영하면서 회사 수익금 48억원 상당을 챙겨 유흥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매일유업 고(故) 김복용 창업주의 차남이자, 김정완 회장 동생인 김정석 전 부회장도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김 전 부회장은 매일유업과 관련된 별도법인의 대주주나 경영주로 활동하면서 2008년부터 회사 수익금 48억원 상당을 빼돌려 32억원을 유흥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횡령을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는 매일유업의 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