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우리나라 최초 스마트 항만 개장에 기여한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등 6명에게 은탑산업훈장 등 포상을 직접 수여하고, 수출입 물류의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항만·해운 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항만운영사, 해운 선사 등 현장 종사자, 한국 해양대 학생, 주한 파나마 대사를 비롯한 외국 공관장 등...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이 스마트 항만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국내 최초의 완전 자동화 항만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DGT, 부산항 신항 7부두)’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 회장은 5일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 DGT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부산항 신항에서 개최한 DGT 개장식에서...
교육에는 실무 직원뿐 아니라 김남정 회장을 비롯한 최고 경영진들도 참여했고, GPT 활용법부터 현업 적용에 이르는 과정을 직접 실습했다. 직원들의 GPT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리더가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김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최근 동원그룹은 AI 기술을 전방위적으로 활용하며 전사적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이를 위해 올 2월 동원산업 산하에 DT본부를...
동원그룹 창업주 김재철 명예회장의 차남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이 회장에 오른다. 2014년 부회장에 선임된 지 10년 만이다.
동원그룹은 28일 서울시 서초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남정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동원그룹 회장직은 2019년 김재철 명예회장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경영 일선에서 은퇴한 뒤 5년간 공석이었다.
김 신임 회장은...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은 동원그룹 김재철 명예회장의 장남이자 김남정 부회장의 형이다.
한국투자증권은 동원산업 계열사들이 회사채를 발행할 때마다 조달 파트너로 힘을 보탠 바 있다. 아직 동원과 한국투자의 협업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윤곽이 드러나지 않았다. 다만 한국투자와 손을 잡더라도 동원 역시 인수 후 HMM의 현금을 차입 상환에 활용할...
동원그룹 오너 2세인 김남정 부회장이 전면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오리온 담서원 상무는 올해 정기인사에서 수석부장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추후 오리온그룹이 설립한 오리온바이오로직스에서 담 상무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밖에 CJ그룹 이선호 경영리더, 농심 신상열 상무 등이 임원으로 승진하거나 핵심 보직을 맡으면서 3세...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이 동원엔터프라이즈 지분 68.27%를 보유하고 있다. 이 합병 비율이 유지된다면 김 부회장은 합병으로 동원산업 주식 48.43%를 보유하게 된다.
정 대표는 “일상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는 대기업의 소액 주주 재산권 침해 행위를 (이제는) 종식하고 공정한 주식 시장을 만들어야 한다”며 “우리나라도 돈을 벌고 국민들이 행복해지는 그런 시대를...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이 동원엔터프라이즈 지분 68.27%를 보유했기 때문에 오너 일가에 유리하게 합병 비율이 결정됐다는 것이다.
백 대표는 “합병 비율을 계산할 때 동원산업의 자산가치로 할 수 있었음에도 이사회는 기준시가에 따라 합병가액을 결정했다”고 비판했다. 기준시가란 △최근 1개월간 평균 종가 △최근 1주일간 평균 종가 △최근 일의 종가 등을...
최대 주주인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에겐 유리하지만, 기존 동원산업 주주에겐 불리한 합병 비율이 결정됐기 때문이다.
현재 동원그룹은 그룹의 지주사는 동원엔터프라이즈다. 동원엔터프라이즈 아래 동원산업, 동원시스템, 동원F&B, 동원건설산업 등이 있는 구조다. 이번 합병으로 동원산업이 동원엔터프라이즈가 합쳐지면서 동원산업이 지주사로...
약정식에는 신성철 총장 등 KAIST 주요보직 교수들과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 등 김 명예회장의 가족들이 참석했다.
김 명예회장은 “위대한 잠재력을 가진 우리 국민이 국력을 모아 경쟁에 나서면 AI 선진국이 될 수 있다”며 “과학영재들과 우수한 교수진들이 집결해있는 KAIST가 선두주자로서 우리나라 AI 개발 속도를 촉진하는...
재계 원로로서 한국 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방안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원그룹은 “회장님이 그간 하지 못한 일, 사회에 기여하고 봉사하는 일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동원그룹은 김 회장의 차남인 김남정(46) 부회장 체제로 운영된다. 장남 김남구(56) 부회장은 금산분리로 계열 분리한 한국투자금융그룹을 이끌고 있다.
소신을 밝히며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적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해온 김 회장은 동원의 변화와 혁신을 새로운 세대가 이끌어야 한다는 생각을 당부했다.
김 회장 퇴진 이후 동원그룹 경영은 큰 틀에서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동원그룹 관계주회사인 엔터프라이즈가 그룹의 전략과 방향을 잡고, 차남인 김남정 부회장이 중심이 돼 경영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생물 발굴로 생물 자원 주권을 인정받으면 업계의 부담은 줄어드는 반면 외국에 로열티를 요구할 수도 있다. 미생물 등 생물 자원 확보가 중요해진 이유다.
김남정 농진청 농업미생물과장은 “국내 토착 미생물의 지속적인 확보와 활용으로 농업적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국외 자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