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경기도극단이 ‘2024년 제4회 창작희곡공모’ 수상작 두 편을 6월 30일과 7월 1일, 소극장에서 낭독극 형태로 선보인다.
17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창작희곡의 발견’이라는 제목 아래 진행되며, 대상 수상작인 조은주 작가의 〈버닝: 타오르는 삶〉은 6월 30일, 우수상 수상작인 황수아 작가의 〈세 개의 화령전 작약〉은 7월
경기도극단이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청소년 연극 '단명소녀 투쟁기'를 5월 다시 선보인다.
이 작품은 죽음을 피해 떠나는 소녀와 찾으려는 소년의 여정을 설화적 상상력으로 풀어내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 관객에게도 깊은 사색을 제공할 예정이다.
3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85%를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이 작품은
경기아트센터 경기도극단은 2023년 '제3회 창작희곡공모'를 통해 당선된 대상 및 우수상 등 2편의 창작희곡 작품을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올해 첫 번째 경기도극단 기획공연으로 무대에 올린다.
24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경기도극단은 2020년부터 극작가의 창작여건 마련과 연극 장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창작희곡공모'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
경기아트센터 경기도극단은 다음달 16일부터 24일까지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손튼 와일더의 퓰리처상 수상작 연극 '우리 읍내'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극단의 예술감독 김광보의 섬세한 연출 아래, 손튼 와일더의 원작을 바탕으로 오세곤의 번역과 오세혁의 윤색을 통해 선보인다. 고전이 가진 문학적 깊이를 유지하면서도 실험적인 무대 연출을
경기아트센터는 경기도극단이 현호정 작가의 '단명소녀 투쟁기'를 김광보 예술감독의 연출로 5월 3일부터 5일까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소설 '단명소녀 투쟁기'는 2020년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를 받으며 제1회 박지리 문학상을 받은 작품이다. 죽음을 피해 길을 떠난 ‘수정’과 죽음을 찾아 길을 나선 ‘이안’의 기이하고 신비로운 모험을 그린
경기아트센터가 올해 산하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임 감독을 임명했다.
경기도극단에는 김광보, 경기도무용단은 김경숙,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김성진 감독이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임기로 각각 예술단을 이끌게 된다.
서춘기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13일 신임 감독 3명과 함께 기자간담회를 열고 "예술단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에게 더 다가가 예술적 공감을
경기아트센터는 경기도극단이 올해 첫 번째 공연 '창작희곡의 발견'을 2월 7일, 3월 6일 두 번에 걸쳐 소극장에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2월 7일 공연은 낭독극, 3월 6일 공연은 입체낭독극 형태로 진행한다. 김광보 신임 예술감독과 경기도극단이 함께하는 첫 번째 공연이다.
'창작희곡의 발견'은 경기아트센터 제3회 창작희곡공모 당선작인 '부인의
경기아트센터가 산하 예술단인 경기도극단, 경기도무용단, 경기시나위 오케스트라를 이끌어갈 예술감독 3인을 임명했다.
4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김광보 경기도극단 신임 예술감독, 김경숙 경기도무용단 신임 예술감독, 김성진 경기시나위 오케스트라 신임 예술감독이 임명됐다.
김광보 예술감독은 1994년부터 민간 '극단 청우' 대표로 특유의
HD현대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협력사들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해 직접 나섰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달 31일 주요 협력사인 한양정밀과 ‘ESG 경영 컨설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양정밀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굴착기 프레임, 붐, 버킷 등의 제관품을 거래하고 소형 굴착기 OEM 생산을 담당하고
현대중공업그룹이 15일 2022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조치다.
이날 인사에서 전승호 현대중공업 전무 등 10명이 부사장으로, 김판영 현대건설기계 상무 등 23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또한, 최승원 현대오일뱅크 책임 등 62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고, 신규 선임 62명 중에는 여성 2명과 생산
"과연 공연 영상이 대면 공연을 대체할 수 있는지에 대한 회의는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대적 흐름이 그렇게 흘러간다면, 공연 영상이 관객의 저변을 넓힐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김광보 국립극단 예술감독은 1일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온라인 극장을 선보이는 배경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김 예술감독은 "연극의 본질은 배우
"제 연극은 '싼마이'예요. 그래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요. 하지만 전 '나 연극이야' 하고 싶지 않아요. 그게 싫어요."
서울시극단을 이끄는 문삼화 단장이 자신이 생각하는 연극의 방향성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1999년 연극판에 발을 들이고 2003년 데뷔작 연극 '사마귀'로 첫 입봉작부터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선정 '올해의 연극 베스트3'에 오른 그가
국립극단이 새로운 주제와 형식의 연극 4편으로 꾸린 프로젝트 '셋업 202'(SETUP 202)를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선보인다.
페스티벌 형태로 펼쳐지는 이번 기획 프로그램은 성소수자, 로봇 시대의 연극, 테크놀로지 기반의 융복합 예술 등 우리 사회의 중요한 화두를 다룬 작품을 선보인다. 국내 신진 작가들의 문제작을 통해 작업의 경계를
문화체육관광부가 재단법인 국립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극단 ‘청우’의 김광보 대표를 임명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임 예술감독의 임기는 오는 11월10일부터 2023년 11월9일까지 3년이다.
김 신임 예술감독은 '그게 아닌데', '줄리어스 시저' 등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작품을 다수 연출했다. 부산시립극단 예술감독과 서울시극단 단장 등을 지내며
국립극장이 개막작인 국립무용단의 신작 '다섯 오'를 비롯해 내년 상반기까지 무대에 올릴 작품을 공개했다.
국립극장은 24일 달오름극장에서 2020-2021 레퍼토리 시즌 기자간담회를 열고 8월 28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선보일 작품의 세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2012년 시즌제 도입한 후 9번째 시즌이다.
신작 23편, 레퍼토
"세종대왕은 상당히 훌륭한 예술적, 철학적 지식을 갖고 계셨습니다. 이번 공연은 '세종=훈민정음'이 아니라 '세종=음악'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박일훈 작곡가는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세종음악기행 작곡가 세종' 공개시연에서 '작곡가 세종'의 면모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작곡가는 오는 15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초연하는 '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세종대왕 탄신일을 기념해 '세종음악기행'을 15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국악방송의 공동기획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작곡가 세종대왕'을 주제로 한다. 공연콘텐츠와 방송콘텐츠를 결합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4년 국악이야기콘서트 '세종의 하루'를 시작으로 세종문화
서울시극단의 창작극 '함익'이 12일 개막한다. 2016년 셰익스피어 타계 400주기를 맞아 김은성 작가가 고전 '햄릿'을 재창작한 작품이다. 초연한 이후 3년 만에 관객들을 만난다.
원작에서 햄릿은 선왕을 죽인 삼촌이 자신의 어머니와 결혼하고 왕의 자리까지 오르자 복수심과 광기에 휩싸였던다. '함익'에서는 햄릿의 성(性)과 배경이 바뀌었다. 30
김광보·고연옥 콤비의 4년만의 신작 . 2013년 보스턴 마라톤대회 폭탄 테러사건을 모티브로 한 고연옥 작가의 희곡으로 서울시극단 김광보 신임 단장이 직접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가난하지만 착하게 살려고 노력해 온 두 형제의 성장과 실패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잠재적 테러리스트로 만들어내는 우리 사회의 부조리를 그리고 있다. 이지혜 기자 jyelee@etod
소설과 웹툰, 만화가 속속 뮤지컬로 재탄생하고 있다. 독자와 네티즌에게 높은 인기를 끈 소설과 웹툰, 만화 작품을 뮤지컬화하는 작업이 활발해지면서 뮤지컬 팬뿐만 아니라 원작 애독자 역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소설가 조정래의 동명 대하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아리랑’은 오는 7월 11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첫선을 보인다. 원작 ‘아리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