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먹통’에 민간 과점체계 손질…정시 전 경쟁률 공개 방식도 개선거점국립대 추가 지원 확대…“기초학문 투자도 늘려 보완”
교육부가 지난달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를 계기로 민간업체 중심의 원서접수 체계를 공공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르면 내년부터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 이른바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도 내년 2곳 이
“평가기준·절차·결과 투명하게 공개해야”나머지 6개 거점국립대 추가 선정 요구“선택 지원땐 지역격차·대학 서열화 우려”
전북대학교 교수회가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 선정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며 평가기준과 절차, 결과의 투명한 공개를 촉구했다. 아울러 전북대를 포함한 미선정 거점국립대에 대한 추가 선정과 균형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 개정·항공협정 현대화…산업·지식재산 협력도 강화삼성전자, 佛 미스트랄AI에 전략적 투자…전용 사내용 AI 모델 개발 협력
한국과 프랑스가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국방·안보와 인공지능(AI), 반도체, 원자력, 우주 등 전략 분야의 협력을 전방위로 확대한다. 양국 정부가 협정과 양해각서(MOU)를 통해 제도적 기반을 넓힌 데
일반대학원 180곳 중 63곳만 지원…선택과 집중 전략내년 5단계 사업 앞두고 질적 평가·국제공동연구 강화 과제
교육부의 대표 대학원 재정지원사업인 BK21(두뇌한국21) 사업이 연구중심대학에 대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연구성과를 끌어올리고 국내 대학원의 국제 경쟁력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학 연구업적은 최근 10년간 큰 폭으로 증가했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구상을 둘러싸고 국공립대 교수단체와 시민단체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거점국립대 3곳에 대한 집중 지원 방식을 두고 '대학 줄세우기'라는 지적과 함께 당초 취지였던 대학 서열 완화가 사실상 후퇴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20일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국교련)·거점국립대학교수회연합회(거국련)·국가중심대학교수회연합회(국중
정량·정성 50대50 구조…정성평가 결과 따라 사업비 차등 배분2027년 D등급 신설…2년 연속 시 이후 5년간 전액 미지원사업비 부정수급 적발 시 환수…최대 5배 제재부가금 부과
교육부가 올해 대학·전문대 혁신지원사업에 총 1조3808억원을 투입한다. 혁신 성과가 미흡한 대학은 5년간 재정지원을 전면 중단하는 퇴출성 제재를 도입하고 부정수급 때는 최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인천 송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2026 YMC(Young Mathematician Camp) 수학캠프’ 입소식을 전날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수리과학의 발전과 차세대 수학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대한수학회(회장 곽시종)와 협력하여 기획됐다. 입소식에는 정무성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과 곽시종 대한수학회장을
‘AI 3강’을 목표로 내건 국내 소버린 인공지능(AI) 전략이 기초 학문 추론 능력이라는 관문조차 넘지 못하고 있다는 경고음이 나왔다. 해외 AI가 수능 수학과 고난도 논술 문제에서 이미 ‘의대 합격선’에 해당하는 성적을 받은 반면, 국내 AI는 다수 모델이 낙제점에 머물면서 “여전히 재수를 고민해야 할 수준”이라는 평가가 제기된다.
15일 김종락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인공지능(AI) 시대와 저출산 등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5대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최 장관은 14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교육부는 ‘행복한 배움,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을 비전으로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고 교육의 힘으로 국가 균형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
‘2025년 교육혁신’ 분야 …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시행
서강대(총장 심종혁)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평가 교육혁신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 혁신과 구조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대표적 대학재정지원사업이다. 수도권 대학 60개교를
서울시교육청이 수학·과학 맞춤형 교육 거점인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를 설립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선다. 학생들이 즐겁게 수학과 과학을 배울 수 있는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의 핵심 공약으로, 내년까지 서울 11개 교육지원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3일 서울 동작구 영등포중학교에서 ‘동작관악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 개소식을 개
서울시교육청이 기초학력부터 심화학습까지 책임지는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를 개소하고 미래 이공계 인재 양성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23일 서울 동작구 영등포중학교 내 ‘동작관악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 개소식을 열 개최했다. 올해 새롭게 구축되는 4개 센터(동부·서부·북부·동작관악) 중 가장 먼저 문을 열었다.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는 학생들이 수학과 과학을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인문학 분야의 지속 가능한 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장원(粧源) 인문학자 5기'를 선정해 연구비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이사 및 기획위원으로 활동 중인 서울대학교 이석재, 민은경 교수와 광운대학교 강태웅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소 문닫고 연구원 떠나는 현실'공돌이' 낮은 과기인 인식도 한몫투자없이 구호만으론 헛일 깨닫길
10년 전쯤이었다. 회사 선배가 반도체 계약학과에 합격한 자녀를 자랑하며 한턱을 냈다. “입학만 하면 대기업 입사는 따놓은 당상” 이던 시절. 3년 이상 고된 수험생 생활에 대한 보상으로 그만하면 좋은 결과다 싶어 기꺼이 축하를 건넸다. 주변 학부모 선배들은
포니정재단은 제4기 포니정 발돋움장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 빌딩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과 포니정재단 이사진, 발돋움장학 운영을 담당하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김효승 상임이사와 관계자, 제4기 발돋움 장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몽규 이사장
정부가 이공계 분야 석·박사과정생, 박사 후 연구원 등의 연구 기회 보장을 위해 3300여 명을 대상으로 825억 원을 지원한다.
2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공 분야 혁신 연구를 선도할 미래 핵심연구자 330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1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공 분야 학술연구 지원사업 종합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사업별로
삼표그룹의 장학재단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 산림 과학과 임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기술 연구에 매진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펼쳤다.
재단은 전날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개최된 ‘2024 한국산림과학회 하계총회 및 학술연구발표회’에서 산림 Pioneer 육성 장학사업 3기로 선발된 장학생 5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산림
전국 대학 교수들이 현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및 글로컬대학30 등 정책이 지방 대학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킨다고 우려했다. 이 같은 대학 혁신 정책보다 수도권 집중화와 대학서열체제 개선이 더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9일 전국 대학 교수들이 모인 ‘전국교수연대회의’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김문수·백승아·
서울과학기술대학교(서울과기대)가 2025학년도 대입에서 자유전공학부 신입생 총 502명을 선발한다. 자유전공학부는 1학년 때는 다양한 전공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2학년에 올라갈 때 전공을 선택하게 하는 '무전공'(전공자율선택제) 제도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월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국립대학 육성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2025학년도
아모레퍼시픽재단은 2024년 '장원(粧源) 인문학자'를 선정하고 본사에서 연구비 증서 수여식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서경배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이사진으로 활동 중인 서울대 이석재, 민은경, 구범진 교수가 함께 참석했다. 서경배 이사장은 올해 장원 인문학자 4기로 선정된 김영연(서울대학교 국문학 박사), 김준영(일리노이 주립대 시카고 캠퍼스
이재준(아호 송유재)
고등학교 2학년이던 1967년 늦가을부터 종로구 관철동의 고서점 ‘통문관’을 드나들었다. 한문 시간에 설악산인(雪嶽山人) 김종권(한학자1917~1987) 선생님의 강의가 너무 감명 깊어 교무실로 자주 찾아뵈었더니 “학교 도서관에는 관련 책들이 별로 없으니 가까운 ‘통문관’에 가서 나 등을 찾아 읽어보라”고 하셨기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