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 ‘장원 인문학자’ 4명 선정⋯4년 간 연구비 지원

입력 2025-06-1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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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아모레퍼시픽 본사서 연구비 증서 수여식 개최

▲아모레퍼시픽재단이 9일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장원 인문학자 5기' 연구비 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석재 아모레퍼시픽재단 이사, 서경배 이사장, 신성진 연구자, 김형진 연구자, 김진 연구자, 정진혁 연구자, 강태웅 교수, 민은경 이사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재단)
▲아모레퍼시픽재단이 9일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장원 인문학자 5기' 연구비 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석재 아모레퍼시픽재단 이사, 서경배 이사장, 신성진 연구자, 김형진 연구자, 김진 연구자, 정진혁 연구자, 강태웅 교수, 민은경 이사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재단)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인문학 분야의 지속 가능한 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장원(粧源) 인문학자 5기'를 선정해 연구비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이사 및 기획위원으로 활동 중인 서울대학교 이석재, 민은경 교수와 광운대학교 강태웅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5기로 선정된 연구자들에게 증서를 전달했다.

선정된 연구자는 김진(중국인민대학 역사학), 김형진(동경대학 일본사학 전문분야), 신성진(미네소타 트윈 시티즈 대학 영문학), 정진혁(연세대학교 조선후기사)박사다. 재단은 향후 4년간 매월 400만 원의 연구비를 해당 연구자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장원(粧源) 인문학자 지원사업'은 아모레퍼시픽재단이 2020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올해는 2월부터 공모를 시작해 80여 건의 지원서가 접수되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4인을 선정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석재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는 "앞으로도 순수 기초 학문 분야의 안정적 생태계 구축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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