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비지주 금융그룹의 감독에 대한 법적근거를 마련한 ‘금융그룹의 감독에 관한 법률’을 9월 중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 법안은 금융자산 5조 원 이상의 복합금융그룹 중 금융지주와 국책은행 등을 제외한 금융그룹을 감독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삼성·현대차·교보·미래에셋·한화·DB 등 6개 금융그룹이 대상이다.
금융그룹의 대
금융당국이 금융회사에 부과할 수 있는 과태료 및 과징금 최고 한도가 올해 10월부터 현 수준보다 2∼3배 오른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정례회의를 열고 과태료와 과징금의 부과 한도를 대폭 올리는 내용의 금융지주법 등 11개 주요 개정 금융법의 하위 법령(시행령) 개정 작업을 추진키로 의결했다.
제재개혁 관련 11개 개정 금융관련법은 지난달 18일 공포돼
“차기 대통령이 누가 되더라도 재벌 개혁 강도는 세질 것인 만큼, 새로운 지배구조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5일 새로운 지배구조 형태로의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탄핵 정국과 맞물린 조기대선이란 굵직한 정치 이벤트를 앞두고, 연일 ‘대기업 배싱(bashing·때리기)’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어서 재계
삼성전자의 지배구조 전환에 최소 3~4년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관측된다.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방향성은 제시됐으나, 빠른 속도의 개편을 바라는 시장의 기대와 달리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 주주친화정책 콘퍼런스콜을 열고 지배구조 개편 검토를 공식화했다. 이날 이상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주회사 전환을 결정하는
한국투자신탁운용과 한국밸류자산운용의 사모투자전문회사(PEF) 설립이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는 22일 금융지주의 손자회사가 PEF를 지배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금융지주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금융지주회사의 손자회사가 국내종손회사를 지배하기 위해서는 발행주식의 100%를 취득해야 했다. PEF는 PEF는 무한책임사원(GP)와 유한책임사
이건희 삼성 회장의 공백이 길어지면서 향후 그룹 지배구조가 어떻게 개편될지 재계의 관심을 끈다.
사업 재편 및 승계 구도와도 밀접하게 맞물리는 이슈이기 때문이다.
삼성은 2013년 하반기부터 지속적으로 사업구조를 뜯어 고쳤다. 계열사끼리 쪼개고, 떼고, 붙인 데 이어 한화와의 '빅딜'도 실행했다.
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
올해 대기업 그룹의 지주사 전환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저성장 기조에서 상속을 위해서는 지주사 전환이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김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1일 서울 한국거래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5년은 지주사 전환과 관련된 과세이연이 종료되는 시점으로 지주사 전환이 활발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과세이연은 기업의 자금운용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은 경기고와 서울대를 졸업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한국사회에서 선망받는 상당히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임에도, 임 회장의 실제 이력은 소박하다는 것이 그를 아는 이들의 전언이다.
임 회장은 강원도 영월 출신으로, 교직에 몸담았던 부친이 광산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실패하면서 서울로 도망치다시피 이사 오게 된다.
당시 서울 달동네의
민주당 민병두 의원은 주주총회에 전자투표를 도입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과 금융회사 사외이사의 독립성·전문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금융지주회사법’ 개정안을 15일 발의했다.
상법 개정안은 주주총회 안건 의결에 소액주주들의 참여를 높이는 방안으로, 일정규모 이상의 상장회사는 전자적 방법으로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민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 회
다음은 6월18일자 매일경제와 한국경제 신문의 주요 기사다.
■매일경제
△1면
-오바마, 박 대통령에 전화, 한-미 북핵공조 이상무
-AA등급 회사채도 안팔려
-아시아 떠난 돈 중동·북아프리카 몰려
-임영록 KB 회장 내정자 중국사업 재검토 리스크관리 올인
△종합
-행복주택 임대료 시세대로...입주자엔 현금 보조
-슈미트 구글 회장 “혁신·성장 위해 법
금융지주사들이 해외로 뻗어나가고 있다.
국내 금융시장이 이미 포화상태로 접어들어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전망이 어두운 상황에서 금융지주사에게 해외 진출은 피할 수 없는 선택이다.
국내 금융지주사들이 신흥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선진시장에서 세계적인 글로벌 금융회사와 정면 승부를 펼치기엔 아직 역부족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아직 교포시장과 한국기업을 상
우리금융이 주가수준이 매력적이라는 증권사의 호평에 힘입어 나흘만에 반등하며 4% 넘게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우리금융은 전날보다 500원(4.03%) 상승한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학수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금융당국이 금융지주법 시행령 개정을 포기함에 따라 우리금융은 다른 방향의 민영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자회사 편입에 대해 금융당국이 대주주 적격성 문제를 먼저 처리하고 자회사 편입 안건을 연기함에 따라 외환은행 인수가 사실상 지연됐다.
당초 금융당국은 16일 열리는 정례회의에서 무리 없이 외환은행 인수를 승인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대법원이 지난 10일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 유죄 취지로 서울고등법원에 파기환송하면서
'신한사태'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이중희 부장검사)는 29일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과 이백순 신한은행장을 각각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라응찬 전 신한지주 회장은 무혐의 처분했다.
검찰에 따르면 신 전 사장은 신한은행장으로 재직하던 2006~2007년 ㈜투모로와 금강산랜드㈜에 438억원을 부당 대출해
헌법재판소가 민주당 등 야4당이 지난 7월 미디어법 등의 표결 과정에서 심의·의결권을 침해당했다며 김형오 국회의장 등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 심판청구 사건에서 야당의원들의 권한침해가 인정된다고 선고했다.
헌재는 국회 표결 시 신문법 수정안 표결과정에서 대리투표가 있었고 방송법 수정안 가결시 일사부재의원칙을 위반했다며 위법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문
동양그룹은 승계와 경영이 닮은꼴이다. 공주의 남편을 일컫는 부마(駙馬)를 그룹의 미래로 결정한 것이다.
창업주인 이양구 회장의 맏사위인 현재현 회장은 대표적 사위 경영자로 꼽힌다. 또 동양그룹은 양회를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그러나 양회를 대신할 부마인 금융을 그룹의 미래로 선택했다.
특히 최근 동양생명의 상장으로 그룹의 지배구조를 수직
산업은행이 민영화 후에도 기업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정부의 의지를 반영해 정책적으로 관여할 소지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제개혁연대는 은행법 시행령 및 금융지주회사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수정 의견을 진동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금융위는 지난 8월 28일 산업자본의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 지분 소유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글로벌 금융 위기 사태를 지켜보며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건한 은행을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흔들리지 않는 사업 원칙과 기준을 마련하고 건실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고객과 은행이 서로 공의(公義)로운 은행을 만들고 싶다”
이백순 행장이 꿈꾸는 신한은행 미래의 모습이다. 신한은행은 사실상 올해 금융위기에도 건실한 모습을 보였다. 국내 은
KB, 우리 등 시중은행들의 차세대시스템 구축이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저축은행 및 증권, 보험사등의 전체 금융권 차세대시스템 구축도 뒤를 이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권과 IT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들과 증권사, 보험사 등 전 금융권에서 하반기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위해 재원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착수했다.
토마토저
외환은행이 금융지주회사법 시행안 통과에 남모를 고민에 빠졌다.
올해 10월부터 산업자본의 은행지주회사 지분 소유가 현행 4%에서 9%로 확대되면서 총알을 확보한 국내 은행들이 잇따른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정작 외환은행 내부에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것.
사실상 대주주인 론스타 입장에서는 하루빨리 외환은행을 처분하고 투자자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