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가 국내 체류 외국인 전용 해외송금 서비스의 송금 가능 국가를 총 50개국으로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토스는 2021년부터 다국어 지원 조직을 구축하며, 외국인도 내국인만큼 편리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갖추는 데 집중해왔다. 이후 외국인 사용자 전담팀을 중심으로 인증·가입 구조, 서비스 언어 체계, 행정 연계 기능 등을 단계적으로 확장하
청소년·청년 시기에 이루어지는 금융 교육이 가장 효과적이며, 기본 지식 없이 코인이나 주식에 뛰어들 경우 고위험 투자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투자의 요령보다 먼저 보험·연금·저축 등 ‘리스크 대비’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 금융 생활의 기초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금융 교육은 학교 수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기에 가정과 지
KB금융그룹이 '제25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KB금융은 금융플랫폼의 성공적인 확장과 선제적인 생성형 AI 전략 추진, 디지털 자산 등 미래 비즈니스 발굴 노력을 인정받으며 명실상부한 '디지털 금융 혁신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KB금융은 '국민과 함께
렌탈채권 내년 상반기 법 개정 목표원장 명의 ‘무효확인서’ 발송 이어 대응 권한 확대
금융감독원이 민생범죄 특별사법경찰(특사경) 도입과 렌탈채권 채무조정 제도화를 포함한 불법사금융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상담·경고·수사의뢰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특사경 권한 확보로 직접 수사까지 가능한 구조를 목표로 한다.
금감원은 27일 금융소비자 3차 토론
수상작 SNS·사례집으로 공유…이재연 원장 “사칭 피해 예방 위해 적극 나설 것"
서민금융진흥원은 ‘금융교육 이용수기’와 ‘불법대부행위 예방 시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총 40명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서금원은 10월 한 달간 두 가지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금융교육을 통해 금융지식을 얻고 실생활에 도움을 받은 경험을 담은 '
카카오뱅크는 오는 28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 참여해 고객의 편리한 금융 생활을 위한 AI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금융위원회,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최, 주관하는 국내 최대 핀테크 산업 박람회로, 올해는 '핀테크 X AI, 금융에 취향을 더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카카오뱅크는 이
토스가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 참가해 얼굴 인식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스페이'와 AI·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금융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며 '핀테크×AI, 금융에 취향을 더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토스는 AI 기반 데이터
NH농협은행은 비대면 금융 이용 확대 및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해 NH올원뱅크 주요 기능을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개인사업자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다. 먼저 ‘올원사장님+’는 개인사업자(예비사업자 포함)를 위한 맞춤형 경영지원 서비스로 △부가세 리포트 △상권 분석 △정책지원금 조회 △AI 기반 메뉴포스터 제작 등 다양한 체
키움증권은 자사 마이데이터 가입자가 전일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정식 서비스 출시 이후 3년 만이다.
키움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 다양한 금융 자산을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진 자산 현황을 한 화면에서 확인하고, 소비 및 투자 성향 분석을 통해 자신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핀크는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ㆍ추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7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ㆍ추천 서비스는 여러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온투금융사)의 다양한 투자상품 정보를 핀크 앱 하나로 한눈에 확인하고, 투자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까지 간편하게 찾을 수 있는 서비
하나은행은 전일 서초동 하나더넥스트 라운지에서 시니어 전용 ‘하나더넥스트 웨어러블 로봇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웨어러블 로봇기업 엔젤로보틱스와 협업해 하나더넥스트의 금융·비금융 통합 라이프케어 생태계를 헬스테크(Health Tech) 영역으로 확장한 첫 사례다. 보행을 보조하는 의료용 웨어러블 로봇 체험과 은퇴설계, 상속·증여
-2023년 9.9%→ 2025년 22%… 불승인율 두배 폭증- 코로나 특례보증 부실률 30% 넘어… 회수계획도 불투명-“부실 떠안은 경기신보… 진짜 어려운 도민 보증 막히는 악순환”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이 2년 연속 부채중점기관으로 지정되며 대출보증 불승인율이 9.9%에서 22%로 두 배 넘게 치솟은 사실이 드러났다.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국민
카카오페이가 12일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사용자들이 더 편하게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홈’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글로벌 홈’은 언어 장벽 등으로 인해 기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화면과 메뉴 구성과 이용 어려움을 느끼는 외국인 사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실제 카카오페이를 이용하는 외국인은 약 74만 명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인클루전 플러스 8.0 스테이지 데이(Inclusion Plus 8.0 Stage Day)’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진행된 8번째 인클루전 플러스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올해 6월에 선정된 10개 기업이 각자의 비즈니스 모델과 사회적 성과를 공유하고 IR 피칭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6일 진
SBI저축은행이 최고 연 30% 금리를 제공하는 '한달적금 with 교보' 상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달적금은 가입 기간이 31일인 초단기 상품으로 기본 금리 연 5%에 더해 교보생명 앱 가입 및 마케팅 동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우대금리 연 25%가 추가되어 최고 연 30%의 금리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한달적금 가입자 전원에게는 약
전북은행은 중소벤처기업이 주관하는 ‘소상공인 대환대출’ 제도의 적극적인 홍보로 올해 전 은행 대출취급금액 1위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지난해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약을 통해 연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연 4.5%(고정금리), 10년 장기 분할상환으로 대환하는 소상공인 대환대출 제도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3분기 누적 영업익 5043억⋯순익 3751억비이자수익 비중 36%…전년比 27%↑‘MAU 2천만 명 육박’ 역대 최대 트래픽 달성
카카오뱅크는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5043억 원, 당기순이익은 3751억 원을 시현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각각 2.5%, 5.5% 증가한 사상 최대 실적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1511억 원, 당기순
하나은행은 은행과 증권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모두 다 하나통장’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하나은행 입출금계좌에 증권계좌를 결합한 상품이다. 국내외 주식 거래를 모두 지원하며, 증권계좌로 자금을 이체하지 않아도 하나은행 계좌 잔액으로 바로 거래할 수 있다.
파킹통장형 입출금상품으로 200만 원 이하 예치금에 최고 연 2.5%(
비금융 데이터로 문턱 낮춰⋯외부 금융사에 개방“기술로 문제를 푼다” AI 네이티브 뱅크로 진화
카카오뱅크가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두 축으로 금융의 경계를 확장하고 있다.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로 포용금융의 길을 넓힌 데 이어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경험 전반을 혁신할 계획이다.
30일 카카오뱅크는 NICE평가정보와 협력해 ‘
IBK기업은행은 임신·출산부터 청소년기까지 아이의 성장 단계에 필요한 금융과 생활 서비스를 종합 제공하는 ‘아이 봄’ 플랫폼을 지난달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이 봄은 임신 단계부터 자녀가 청소년이 될 때까지 성장 주기에 맞춘 금융, 생활,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출산․육아 관련 모든 서비스를 확인하고 누릴 수 있는 플랫폼이다. 출산을 앞두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