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루트가 결제 디바이스인 POS(Point Of Sale) 프린터 본원 사업에 이어 밸류체인을 확장해 글로벌 결제 플랫폼 시장에 진출한다. 이를 위해 에이루트는 최근 국내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 인수를 완료했다.
2일 에이루트 관계자는 “PG사 인수 후 디지털 금융 및 글로벌 지급결제 플랫폼으로 사업 확장에 나설 방침”이라며 “이는 금융 인프라
금융결제원이 국내 최초로 결제 분야 국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APAC Payments Excellence Awards 2025’에서 금융결제원은 'Innovative Use of Technology in Payments'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시상식은 글로벌 지급결제협의체 EPAA가 개최하는 아시아·
하나카드는 글로벌 지급결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젊은층 이용자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휴 카드 및 서비스 출시를 위한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업 과제 달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삼성월렛 트래블 제휴카드 상품 출시 △학생증·사원증 겸용 하나카드 상
"법정화폐 기반 대체수단…외환규제·금융구조 영향 최소화 필요""비은행 발행 땐 금산분리 충돌 우려…은행권 중심 안전판 구축""디지털화폐 시스템 활용해 국고금 시범사업·24시간 결제망 추진"
한국은행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발행 필요성과 산업적 효과에는 공감하지만, 외환·금융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은행권 중심의 단계적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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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유럽의회 본부서 FATF 총회효과성 따지는 신규 라운드 상호평가우리나라 평가는 2028년 3월 예정
정부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총회에 참석해 자금세탁과 테러자금 조달, 확산금융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이달 10~13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유럽의회 본부에서 개최된 제34기 3차 FATF 총회에 한국 대표
경제 안정성 확보를 위한 복합 전략의 필요민병덕 "제도 안착과 경쟁력 강화 위한 법안 마련"학계 "1대 1 법적 환급 보장 관련 법률 부족 문제 지적"
더불어민주당이 글로벌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서 원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의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를 기반으로 환율 리스크까지 극복할 수 있다고 했다.
21일 민주당 주최로 국회의원회
국민의힘이 2030 젋은층을 겨냥해 '디지털 가상자산' 7대 과제를 대선공약으로 추진한다. 디지털 가상자산 시장 규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1거래소 1은행 원칙을 폐기하고 가상자산 현물 ETF 문을 올해 안에 열겠다고 공약했다.
박수민·최보윤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국민의힘은 글로벌 디지털 자산시
NFT 기술 다방면 활용ㆍ특허 출원
카드업계가 NTF(대체불가능토큰) 시장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암표 거래를 막기 위해 NFT 티켓을 발행하거나 금융사 전산 장애 발생 시 자산내역을 증명받을 수 있는 ‘자산인증 NFT’ 특허를 내는 등 활용도도 다양하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결제시장 정체 위기 속 신사업 창출을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2일 카드업
디지털 결제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지급결제 산업 변화에 맞춘 규제완화와 자체 혁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여신금융협회는 비자(Visa)와 6일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국내외 지급 결제 시장을 둘러싼 주요 현황과 앞으로의 전망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지급결제 및 리스크 트렌드(Global Payment&Risk
KB국민은행은 지난 16일 하나은행 글로벌 지급결제 중개사 GLN인터내셔널과 Global Loyalty Network(이하 GLN)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LN 사업은 세계 각국의 금융회사, 유통회사, 포인트 사업자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국경 제한 없이 모바일로 상호 자유롭게 결제, ATM 출금, 송금 등 글로벌 금융 서비스를
하나카드는 모바일 간편결제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큐페이(1Qpay) QR결제 가맹점을 해외까지 확대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원큐페이는 간편결제서비스와 고객의 자산관리, 송금, 카드 서비스, 하나머니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생활금융플랫폼이다. 원큐페이의 QR 결제는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다. 지난해 11월 전국의 CU편의점을 시작으로 현재 다이
하나은행이 추진 중인 차세대 글로벌 결제 플랫폼 사업이 외형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금융사 통합 글로벌 지급 결제망 ‘GLN(Global Loyalty Network)구축이라는 밑그림을 그렸지만, 다른 은행들의 참여 여부가 성패의 관건으로 떠올랐다.
14일 이투데이 취재결과 하나은행이 추진 중인 차세대 글로벌 결제 플랫폼 사업에 협력하기로 한 시중은행
하나금융그룹은 대만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국내 은행 최초로 '타이베이 지점' 개설 인가를 획득했다고18일 밝혔다.
이번 하나은행의 타이베이 지점 개설 인가 획득은 글로벌 금융비즈니스 영역 확대 및 투자은행(IB) 영업 활성화를 위해 하나금융이 추진해온 ‘글로벌 2540’ 전략 일환이다.
하나은행 타이베이 지점은 향후 점포 개설을 위한 행정 업무 및 실
하나카드는 하나금융그룹의 결제 플랫폼인 원큐페이를 통해 ‘계좌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원큐페이 계좌 결제 서비스는 하나은행 계좌 또는 하나머니 계정을 원큐페이에 등록한 뒤 전국의 하나카드 온ㆍ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등록한 계좌의 잔액 한도 내에서 사용한 금액이 즉시 인출되는 방식으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없
하나금융그룹이 글로벌 지급결제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최우선 과제로 제시한 ‘생활금융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금융권 최초로 2019년에 도입한 지급결제 플랫폼 ‘GLN(Global Loyalty Network)’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31일 임시주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플랫폼인 GLN에 SSG페이가 공식 참여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GLN은 전세계 14개국 총 57개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페이먼트 허브(Global Payment Hub) 플랫폼이다. 전 세계 금융기관, 유통회사, 포인트 사업자들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국경의 제한 없이 모바일로 자유롭게 송금, 결제, AT
카페24는 일본 온라인 사업자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일본 현지 서비스 ‘카페24재팬’에 글로벌 결제 서비스 ‘엑심베이’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엑심베이는 글로벌 지급결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알리페이, 유니온페이 등 중국 주요 결제 서비스와 비자, 마스터카드, JCB 등 해외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
우정사업본부는 1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아태 지역 8개 국가가 참석하는 ‘2016 유로지로(Eurogiro) 아시아태평양 회의’를 연다.
유로지로는 우체국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구축한 국제 송금방식이다. 송금 정보가 전자적으로 처리돼 기존의 우편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수수료도 저렴하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과 일본, 태국, 필리핀, 인도
외환은행의 핀테크 전략은 시장 우위 분야인 환율 등을 바탕으로 국내 및 글로벌 지급결제 시장에 대응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외환은행은 독보적 외환 상품 및 서비스 시장 이니셔티브와 그룹 내 지급결제서비스인 N월렛(Wallet), 카드의 모비박스(mobi box)를 연계해 모바일 중심으로 고객 접점을 재편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비금융사업자와의 차별
KB국민카드가 SM엔터테인먼트, 비자코리아와 금융·엔터테인먼트 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제휴로 이들은 캐릭터 또는 초상 등을 활용한 상품 출시, 마케팅 후원이 주를 이뤘던 것에서 나아가 유형과 범위를 제한하지 않고 가능한 전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카드는 SM의 다양한 콘텐츠와 SM타운의 브랜드 자산을 활용한 제휴 상품 출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