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가 8월 론칭한 신규 PL 브랜드 ‘오케이 프라이스(5K PRICE)’가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5K PRICE는 장보기 필수 상품을 소용량·소단량으로 특화해 5000원 이하 가격에 판매하는 이마트의 ‘초저가 혁신 상품으로, 고객 관점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개발됐다. 이 상품은
바이오기업들이 파이프라인 개발과 설비 확충을 위해 유상증자를 통한 현금 확보에 나섰다. 바이오 기업의 유상증자가 주주의 반발을 사고 경영악화로 이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았던 만큼, 향후 기업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20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비보존제약, 네이처셀, 에이비엘바이오, 노을 등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기업들은 채무 상환, 핵심 파이프라인
#중소기업 '솔휘'는 올해 9월 4~5일 양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글로벌 소싱위크’에 참가했다. 새로운 판로 개척에 대한 니즈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행사에 참가한 솔휘는 이번 글로벌 소싱위크를 통해 현대백화점과의 미팅을 지원받았다. 백화점 채널의 특성과 지점별 고객층에 대한 분석, 오프라인 팝업 행사에 대한 조언을 얻은
현백, ‘도쿄걸즈컬렉션’서 러브콜⋯사상 첫 K패션 특집 무대CJ올영ㆍ이마트ㆍ롯데호텔, 일본 내 법인 설립 '현지화 속도'"일본 내 오프라인 점포 오픈ㆍ현지 유통망 확장" 다각도 협업
한ㆍ일 양국 관계가 모처럼 훈풍을 맞으면서 국내 유통가도 그 어느 때보다 의욕적으로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양국 국민 간 교류와 호감도가 높아지면서 국내 소비재에
이마트가 사무소로 운영하던 일본시장을 법인으로 확대하며 현지 경쟁력 강화를 선언했다. 이를 통해 현지 직소싱 경쟁력을 키워 국내에 보다 좋은 가격으로 현지 제품을 들여오는 한편 소싱권역을 아시아를 넘어 오세아니아 권역까지 확대한다는 구상도 함께 밝히며 해외시장 강화를 천명하고 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일본 도쿄에 현지법인을 설립,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트레이더스)’은 5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 24번째 트레이더스 매장이자 최대 규모의 트레이더스 구월점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에서는 송림점에 이은 2번째 트레이더스 점포다.
트레이더스 구월점은 전체 1만5438㎡(4670평) 규모로, 직영 매장 약 9586㎡(2900평)와 테넌트(입점 매장) 공간 약 5851㎡(
이마트가 전 품목을 5000원 이하로 구성한 새로운 PL ‘오케이 프라이스(5K PRICE)’를 14일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7월 이마트와 에브리데이 합병 이후 처음 선보이는 통합 PL로, 전국 이마트와 에브리데이 370여 개 매장에서 동시에 판매된다. 온라인몰 SSG닷컴의 쓱배송을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고, 이마트와 에브리데이 280여 개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기업 엑스플러스는 10일 자로 5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기업 소비자간 거래(B2C) 사업 확장을 위한 실탄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자금 조달은 퍼플코퍼레이션 인수를 기점으로 기존 기업 간 거래(B2B) 중심의 사업 구조를 소비재 중심의 B2C 구조로 전환하려는 중장기 전략의 일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바바닷컴이 '2025 한국수입박람회'에 참가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해외 소싱 지원을 위한 현장 지원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알리바바닷컴은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 바이어들의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플랫폼에서 검증된 글로벌 공급처를 발굴, 원하는 제품을 효율적으로 소싱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등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셀트리온(Celltrion)은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박람회인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바이오USA)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2010년부터 16년 연속으로 바이오USA에 참가해 바이오시밀러 및 신약개발 등 핵심분야에 대한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를 알리고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셀트리온이 이달 16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32회를 맞는 바이오USA는 전 세계 1800여개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바이오 전시 행사다. 셀트리온은 2010년부터 16년 연속
삼성웰스토리 7번째 ‘F&B 비즈 페스타’ 개최글로벌·맞춤형 솔루션 제공에 방점정해린 대표 “페스타 통해 해외 진출 지원할 것”
“글로벌 네트워킹과 다양한 고객 지원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 및 협력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우수한 식자재를 국내외로 공급하는 글로벌 트레이딩을 지속 확대해 글로벌 사업 성장을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정해린 삼성웰스토리
쇼핑ㆍ호텔, 자산재평가 통해 부채비율 축소
롯데그룹이 국내외 총자산이 183조원을 넘어 유동성에 문제가 없다며, 사업 재편 과정과 향후 그룹 차원의 성장 전략을 밝혔다.
롯데지주와 주요 상장 계열사인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롯데쇼핑, 롯데케미칼 등 5개사는 27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롯데그룹 IR 데이’를 진행, 이같은 그룹 전체 실적과 주요
일본서 꼭 맛봐야 할 고급 푸딩으로 꼽혀유통기한 짧고 변질 우려에 해법 찾느라 진땀화물선 대신 여객선으로 운반, 냉동컨테이너 투입“동남아ㆍ유럽 등 다양한 이색제품 도입하고 파”
“고객께 즐거운 여행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경험을 주고 싶었어요.”
9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있는 코리아세븐(편의점 세븐일레븐 운영사) 사옥에서 만난 김해성 글로벌소싱·P
이달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냉동 디저트 매출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며 차가운 날씨에도 2030세대를 중심으로 '얼먹', '얼죽아' 트렌드가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은 이달 1~16일 냉동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16배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월과 비교하면 10% 증가했다.
편의점 디저트 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중소기업유통센터과 함께 2024 대한민국 소싱위크(Korea Sourcing Week 2024) 행사를 일산 킨텍스(KINTEX) 2전시장 9홀 B에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싱위크는 수출과 내수 비즈니스 상담을 한 공간에서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종합 판로 지원 행사
홈쇼핑 업계가 단독 론칭하거나 화제성 있는 상품들을 선보이는 등 ‘차별화 전략’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인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키우면서 한 명의 고객이라도 자사 채널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고객 체류 시간을 늘려 다른 상품의 연계 판매까지 꾀하고 있다.
22일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롯데홈
15일 엘쇼서 4종 론칭…구매 고객 대상 ‘스트랩’ 증정
롯데홈쇼핑이 프랑스 패션 시계 브랜드 ‘랩스(LAPS)’의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하고 이번 주말 단독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랩스는 프랑스 파리에서 디자인ㆍ제작하고 파리 의회에서 인증하는 유일한 파리 시계 브랜드이다. 프랑스 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다이얼, 감각적인 색상
CJ프레시웨이는 냉동블루베리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작년 한 해 동안 식품 유통 전문 브랜드 ‘이츠웰’을 통해 유통한 냉동블루베리는 558톤(t)에 달한다.
이츠웰 냉동블루베리는 냉동과일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반영해 B2B(기업간거래) 상품을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온라인 채널로 확대한 사례다. 다채널 전략으로 최근 3년간 판매량은
자체 브랜드 상품 매출 약진…아이누리 과채주스 연간 480만 팩 팔려프리미엄 상품군 강화·독점 상품 유통 확대 등 차별화 전략 주효
CJ프레시웨이는 어린이·청소년 간식류 매출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1%씩 성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1~4월 누적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당 상품군은 유치원,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