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SK케미칼그린소재사업본부장은 “바이오 소재는 재활용 플라스틱과 더불어 석유 화학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유력한 대안 중 하나”라며 “바이오 소재로 지속가능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빅 브랜드를 중심으로 PO3G의 지속가능성과 기능성을 적극적으로 부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튿날인 28일에는 스페셜티 전문 화학 계열사인 롯데정밀화학 울산 공장을 찾아 사업장 전반을 둘러보며 그린소재와 스페셜티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합작사인 롯데이네오스화학을 방문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초산과 초산비닐(VAM)을 생산하는 기술력 등을 점검하고, 석유화학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뜻을 모았다.
지난해 12월 롯데케미칼 대표 겸...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가 취임 후 첫 현장 경영으로 여수, 울산에 위치한 롯데케미칼 공장과 계열사인 롯데정밀화학, 합작사 롯데이네오스화학을 방문했다.
2일 롯데케미칼은 이 대표가 지난달 27일 여수에 위치한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장 전반을 둘러보며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오후에는 첨단소재사업장을 찾아 철저한 안전 의무 준수 등...
SK케미칼은 코폴리에스터, 순환재활용 소재 등 그린케미칼 제품을 생산하는 울산공장에서 신축 종합관리동 지-하우스(G-House)를 완공했다고 1일 밝혔다.
지-하우스는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하는 순환재활용 소재, 자연 유래 성분 바이오 소재 등 SK케미칼이 추구하는 ‘그린(Green)소재’의 의미를 담았다.
울산공장은 코폴리에스터 일괄 생산체제를 갖추고 핵심...
최대 규모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 생산라인 전환 등 친환경(그린) 사업에도 속도를 낸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전지(배터리) 소재는 2030년 매출 7조 원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소 사업에서도 2035년까지 매출 9조 원을 달성할 계획”이라며 “석유화학 업황은 아직 바닥 수준이지만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전지(배터리) 소재...
케미칼사업부문의 연간 매출액은 1조2710억 원을 기록했다. 암모니아 계열의 천연가스 등 원료가 하락에 따른 암모니아 국제가 하락과 글로벌 건축 등 염소계열 전방 수요 감소에 따른 가성소다, ECH 등 주요 제품의 판가가 하락하며 매출이 줄었다.
그린소재사업부문 연간 매출액은 4976억 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펄프 등 원료가 하락에 따른 판가...
SK케미칼이 개발한 신소재 ‘에코젠 프로’로 제작된 밀폐 용기로 실리콘 패킹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에코젠 프로로 만들어졌다. 지난해 5월 제품 론칭 이후 국내 홈쇼핑 방송에서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갔고, 현재까지 50만 개 이상 판매됐다.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신제품 BT600은 뚜껑까지 유리로 제작된 프리미엄 유리 밀폐 용기다. 6면이 투명해...
지난해 중국 내 범용 제품 생산공장을 모두 매각한 롯데케미칼은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친환경 소재 등 신사업 비중을 높여갈 예정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식물성 원료 기반의 '그린 NB라텍스'를 선보이고, 탄소나노튜브(CNT) 제품 다변화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등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스페셜티·그린소재 등 신사업 비중 높이고전지소재·수소에너지 사업 투자 실행력 강화…신사업 추가 발굴도
이훈기 롯데케미칼 사장이 혁신적인 사업 구조 개편과 체질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사장은 3일 시무사에서 “급격한 경쟁 환경의 변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사업 환경 어려움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에코 클리어 보관 용기는 SK케미칼의 환경친화적 바이오매스 소재 ‘에코젠(ECOZEN)’의 기능을 강화한 ‘에코젠 프로(ECOZEN Pro)’로 제작된다. 밀폐 용기 뚜껑 정중앙의 배꼽으로 불리는, 돌출된 사출 게이트를 없애는 하이퀄리티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신소재 에코젠 프로는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가 타 플라스틱 대비 약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고...
최창원 부회장은 2007년 SK케미칼 대표이사로 취임한 데 이어 2017년 중간 지주회사인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를 맡아 SK의 케미칼, 바이오 사업을 이끌어 왔다.
SK그룹 측은 "최 부회장이 앞으로 각 사의 이사회 중심 경영과 그룹 고유의 '따로 또 같이' 경영 문화를 발전시킬 적임자라는 데 관계사 CEO들의 의견이 모아져 신임 의장에 선임됐다"고...
최창원 부회장은 2007년 SK케미칼 대표이사 취임에 이어 2017년 중간 지주회사인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를 맡아 SK의 케미칼, 바이오 사업을 이끌고 있다.
SK그룹은 최창원 의장 선임에 대해 “최 부회장이 앞으로 각 사의 이사회 중심 경영과 그룹 고유의 ‘따로 또 같이’ 경영 문화를 발전시킬 적임자라는 데 관계사 CEO들의 의견이 모여 신임 의장에 선임됐다”...
새롭게 추가된 ‘그린 소재 추천’ 서비스는 재활용 플라스틱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4가지의 간단한 메뉴 선택만으로 SK케미칼의 소재를 추천받을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아울러 이음의 브랜드 철학과 비전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연출하고, 사용자 눈높이와 편의성에 맞춘 메뉴를 구성해 3D 모션과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다양한 정보를...
롯데케미칼, 한국석유공사, 말레이시아 SEDC 에너지와 전날 '말레이시아 사라왁 H2biscus 청정수소 프로젝트' 기본설계(FEED)에 착수, 킥오프미팅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사라왁 지역에서 재생에너지 기반의 청정수소를 생산, 국내에 도입하는 사업이다. 기본설계는 말레이시아 현자에 건설될 연산 15만 톤 규모의 그린 수소 생산프랜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