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골을 만회한 우즈베키스탄은 더욱 거칠게 한국을 몰아쳤지만 신태용 감독은 노련한 권창훈(수원)을 투입해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우즈베키스탄은 거친 몸싸움으로 악명이 높다. 과거 우리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6개의 경고와 1개의 퇴장이 나오기도 했다.
한국은 오는 16일 오후 10시 30분 예멘과 2차전을 치른다.
황희찬(20·잘츠부르크), 권창훈(22·수원 삼성), 류승우(23·레버쿠젠) 등 주축 선수들도 한국의 올림픽 8회 연속 본선 진출에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특히 황희찬은 지난 4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샤밥 경기장에서 열린 UAE 올림픽 대표팀과 1차 평가전 경기에서 쐐기골을 터트리며 물오른 득점 감각을 선보였다. 권창훈 역시 중원을 굳건히 지켰다. 두...
신태용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진성욱을 빼고 황의찬을, 김승준 대신 권창훈을 투입했다. 사우디 역시 2명의 선수를 교체해 변화를 줬다. 한국의 공격이 활발해진 후반 12분 김현이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어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잡았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한국의 위기는 김동준이 지켜냈다. 김동준은 후반 36분 사우디의 날카로운 공격을 가까스로 막아냈다....
류승우(레버쿠젠)와 권창훈(수원 삼성) 그리고 황희찬은 벤치에서 경기를 준비했다.
전반은 조직적으로 문제가 있었다. 전반 22분 강상우(포항 스틸러스)가 회심의 헤딩슛을 했지만 상대 골키퍼에 막혔다. 전반에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한 채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신 감독은 류승우와 박용우(서울) 등 6명을 투입했다. 양팀은 이날 경기 전...
1-0으로 앞선 한국은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43분 한국은 권창훈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황희찬이 마무리하면서 쐐기골을 터뜨렸다.
더이상 추가 득점은 연결되지 않은 채 한국은 UAE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한편 한국은 오는 7일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와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신태용 감독은 이번 평가전에서 권창훈, 류승우, 황희찬 등 공격진 점검과 베스트 11 확정, 전략 점검 등에 나선다.
신태용호는 UAE 평가전 이후 7일 사우디아라비아와 2차 평가전을 치른 뒤 8일 결전지인 카타르 도하에 입성한다.
올림픽 대표팀은 12일 도하에서 개막하는 2016 AFC U-23 챔피언십에서 우즈베키스탄(14일), 예멘(16일), 이라크(20일)와 차례로...
(잘츠부르크)을 비롯해 지난 7~15일 서귀포 전지훈련에 참가했던 선수 중 10명이 울산 훈련에 함께하지 못했다.
대신 왼쪽 무릎 이상으로 서귀포 훈련에 빠졌던 권창훈(수원)과 류승우(레버쿠젠), 지언학(알코르콘), 최경록(장트파울리), 황문기(아카데미카), 정충근(낭트) 등이 울산 훈련에 참가했다. 특히 황문기와 정충근은 처음 신태용호에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영플레이어상 후보는 이재성(전북 현대), 권창훈(수원 삼성), 황의조(성남)가 뽑혔다. 영플레이어상은 K 리그 클래식 선수 가운데 △만 23세 이하 △국내외 프로 출전 3년 이하 △올해 정규리그 절반 이상 출전을 달성한 선수가 대상이다.
한편,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은 다음 달 1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수상자는...
이날 신태용 감독은 원톱에 박인혁, 2선에는 류승우, 권창훈, 지언학, 최경록을 내보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박용우, 포백은 심상민, 김민태, 연제민, 이슬찬이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구성윤이 꼈다.
경기 중반 한국이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22분 박인혁이 중국 페널티박스 우측 안을 파고들며 날린 왼발 슈팅이 빗맞았다. 25분 류승우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권창훈, 황희찬, 여봉훈은 벤치에서 출전을 준비했다.
지난 모로코전과 달리 한국은 경기초반 안정적인 패스 연계로 콜롬비아를 상대했다. 짧은 패스와 측면 공격을 활용해 상대를 압박했다.
전반 17분 지언학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지언학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콜롬비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골키퍼는 손을 뻗어 공을 건드렸지만, 골문으로...
권창훈, 황희찬, 여봉훈은 벤치에서 출전을 준비했다.
지난 모로코전과 달리 한국은 안정적인 패스 연계로 콜롬비아를 상대했다. 짧은 패스와 측면 공격을 활용해 상대를 압박했다.
전반 17분 지언학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지언학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콜롬비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골키퍼는 손을 뻗어 공을 건드렸지만, 골문으로...
신태용 감독은 김현을 최전방 공격수로 세우고, 류승우, 지언학, 이영재, 유인수를 2선에 배치했다. 박용우가 중원을 맡고, 구현준, 정승현, 홍정운, 김한솔이 수비로 나선다. 골문은 이창근이 지킨다. 권창훈, 황희찬, 여봉훈은 벤치에서 출전을 준비한다.
한편, 11일 모로코와 1차전에서 0-1로 패했던 한국은 콜롬비아전이 끝난 뒤 15일 중국과 대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그는 올림픽대표팀에 차출된 미드필더 권창훈(21·수원)의 공백을 어떻게 채울 것인지에 대해 “우리는 누가 출전하든지 항상 제 몫을 해줬다”면서 “지금 있는 22명도 누가 들어가든지 제 몫을 해줄 것”이라고 답변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중요한 것은 우리가 자신감 있게 해서 압도적 내용으로 이겨야 한다는 점”이라며 “그렇게 하기 위해 관중들이 많이...
권창훈(수원 삼성)과 여봉훈(질 비센테), 이영재(울산 현대)가 2선을 맡았다. 김민태(베갈타 센다이)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다. 수비는 심상민(FC서울), 정승현(울산 현대), 최봉원(슬로반 리베레츠), 이슬찬(전남 드래곤즈)이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이 꼈다.
이번 경기에서 신태용 감독이 주의깊게 살펴보려 한 여봉훈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권창훈(수원 삼성)과 여봉훈(질 비센테), 이영재(울산 현대)가 2선을 맡았다. 김민태(베갈타 센다이)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다. 수비는 심상민(FC서울), 정승현(울산 현대), 최봉원(슬로반 리베레츠), 이슬찬(전남 드래곤즈)이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이 꼈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전반 3분 이슬찬의 오른발 크로스가...
권창훈은 올림픽 대표팀으로 자리를 옮겼고, 이정협은 안면 복합골절 재활을 위해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는 공격수에서 미드필더로 포지션이 변경됐다.
◇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미얀마 및 라오스전 축구 대표팀 명단(23명)
▲ GK = 김승규(울산) 권순태(전북) 정성룡(수원) 조현우(대구)
▲ DF = 김진수(호펜하임) 박주호(도르트문트) 김영권...
후반 19분 지동원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45도 각도로 때린 강슛이 골키퍼의 펀칭에 맞고 튕겨나오자 황의조가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다.
후반 구자철(마인츠)과 권창훈(수원), 박주호(도르트문트), 장현수(광저우), 남태희(레퀴야) 등을 교체 투입한 한국은 자메이카의 역습을 끝까지 잘 지켜내고 3-0 무실점 승리를 완성했다.'
권창훈(수원)은 처진 스트라이커로 기용했고,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정우영(빗셀 고베)은 중원을 맡겼다. 박주호(도르트문트), 김영권(광저우 헝다), 곽태희(알 힐랄), 장현수(광저우 푸리)눈 수비를 지키고,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울산)가 꼈다.
경기 초반부터 한국은 날카로운 패스 플레이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12분 권창훈의 패스를 이어받아 왼쪽 측면을 돌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