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전이 좌절된 권창훈(24·디종)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디종FCO는 24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권창훈 선수 수술은 성공적으로 됐습니다. 회복 후 복귀는 몇 개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함께 권창훈 선수의 쾌유를 빌어줍시다"라는 글과 함께 권창훈의 수술 후 모습을 게재했다.
공개된...
다만 국가대표팀 소집 대상 선수 28명 중 주말 경기에 참가해 늦게 귀국하는 정우영, 김승규, 김진현, 권경원과 경기 도중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진 권창훈 등 5명이 출정식에 참석하지 못할 전망이다.
이날 출정식에는 후배 태극전사를 격려하고자 역대 월드컵에서 활약한 차범근, 최순호, 홍명보, 서정원, 최진철, 이운재 등 한국 축구...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에서 활약 중인 권창훈(디종 FCO)이 프랑스프로축구선수협회(UNFP)의 '올해의 팀' 미드필더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1일(한국시간) UNFP 연간 시상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권창훈은 올해의 리그앙 팀 후보 중 미드필더 부문에 포함됐다.
UNFP는 매년 1·2부리그 올해의 선수와 베스트 11에 해당하는 '올해의 팀'을 시상한다.
권창훈은...
한국은 손흥민(토트넘)을 최전방에 배치하고 이재성(전북), 권창훈(디종)을 좌우 날개로 내세우는 3-4-3 전형을 구축했다. 김민재(전북), 장현수(FC도쿄), 홍정호(전북)로 스리백을 가동하는 한편 좌우 윙백으로 세운 박주호(울산)와 이용(전북)까지 수비에 가담하게 했다. 수비에 중점을 두고 역습을 노린 것.
이날 경기의 선제골은 가장 우려했던 선수인...
박주호가 상대 진영 중앙에서 페널티박스 안으로 패스한 것을 권창훈이 가볍게 왼발로 밀어 넣었다.
하지만 북아일랜드는 전반 20분 얻어낸 세트피스에서 김민재가 자책골을 기록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계속된 공방전을 주고받던 가운데 후반 41분 폴 스미스가 역전골을 기록하며 결승골을 허용했다.
한국은 오는 28일 폴란드와 유럽 원정 두 번째 친선 경기를...
이번 명단에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맹활약 중인 손흥민, 기성용을 비롯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구자철, 프랑스 리그앙에서 뛰는 권창훈,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 등을 모두 포함시켰다.
또 홍정호, 박주호 등 해외 생활을 접고 K리그 무대로 복귀한 선수들을 비롯해 최근 A매치 평가전에서 연속골을...
권창훈(디종 FCO)이 3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프랑스 리그를 장악하고 있다.
권창훈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아미앵 리코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리그1' 아미앵 SC와의 원정전에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골을 성공했다.
0-1로 뒤지던 전반 15분 권창훈은 득점으로 팀의 분위기를 뒤집었다. 페널티 지역에서 동료 발렌틴 로시에르의...
좌우 날개에는 이재성(전북)과 권창훈(디종)이, 왼쪽 풀백에 김민우(수원), 중앙수비에 김영권(광저우)가 배치됐다. 신태용 감독은 경기 전 예고했듯이 4-4-2 포메이션이라는 큰 틀은 유지하되 이근호 대신 구자철을 투입하는 등 선수 기용에만 변화를 줬다. 세르비아는 장신 공격수 알렉산다르 프리요비치와 브니슬라브 이바노비치를 앞세워 한국을 제압하려 했다....
좌우 날개에는 이재성(전북)과 권창훈(디종)이, 왼쪽 풀백에 김민우(수원), 중앙수비에 김영권(광저우)가 배치됐다. 신태용 감독은 경기 전 예고했듯이 4-4-2 포메이션이라는 큰 틀은 유지하되 이근호 대신 구자철을 투입하는 등 선수 기용에만 변화를 줬다.
세르비아는 장신 공격수 알렉산다르 프리요비치와 브니슬라브 이바노비치를 앞세워 한국을 제압하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과 이근호의 투톱을 내세워 공격진을 꾸렸고, 왼쪽 측면에 이재성, 오른쪽 측면엔 권창훈이, 중원엔 기성용과 고요한이 배치됐다.
포백으로는 김진수, 장현수, 권경원, 최철순이 나섰고,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꼈다.
손흥민을 잘 활용하기 위해 이근호와의 투톱을 결정한 신태용 감독의 선택은 옳았다.
한국은 이날 경기 초반부터...
이날 골찬스는 권창훈의 발에서 시작됐다. 권창훈이 콜롬비아 수비수 2~3명을 제친 뒤 측면의 이근호에게 연결했고, 이근호는 최전방의 손흥민에게 공을 건넸다. 상대 골키퍼 카스텔라노스가 전진하고, 콜롬비아 수비수 여러 명이 손흥민을 막았지만, 그는 오른발 슛으로 콜롬비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한국은 전반 11분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한편...
포백으로는 왼쪽부터 김진수(전북), 장현수(FC도쿄), 권경원(텐진), 최철순(전북)이 출전하고 미드필더엔 이재성(전북)과 기성용(스완지시티), 고요한(서울), 권창훈(수원)이 배치된다. 골키퍼는 김승규(빗셀 고베)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홍명보 신임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를 주축으로 하는 축협 새 집행부가 총출동했다. 홍 전무와 학원/클럽리그 및 제도개선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기성용(스완지 시티) 등 대표팀 단골 선수를 비롯해 유럽 평가전에서 활약한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 권창훈(디종) 등이 3기에 소집될 것으로 점쳐진다.
신태용호 3기는 11월 평가전에 이어 12월 동아시안컵까지 소화하면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국은 손흥민, 권창훈을 빼고 황일수, 남태희를 넣으며 마지막 변화를 시도했으나 알렉세이 미란추크가 골키퍼 김승규 맞고 나온 공을 밀어넣으며 4실점째 했다.
후반 42분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권경원이 이청용의 오른쪽 크로스를 이어받아 헤딩골을 넣었고, 후반 추가시간 지동원이 골을 넣었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기성용(스완지시티), 구자철, 기종원(이상 아우크스부르크), 권창훈(디종) 등 유럽파 선수들이 대거 유지했다. 반면 한국 축구의 유망주 이승우와 백승호는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신태용 감독은 이승우, 백승호, 이진현 등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출신 선수들을 뽑지 않은이유로 "아직 어리다. 새로운 팀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도...
그는 "장현수가 부상으로 전반 말미에 구자철과 교체됐고, 권창훈도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후반 초반에 염기훈과 교체 투입됐는데 사실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한 교체가 그래도 좋은 결과와 내용을 불러왔기 떄문에 이것을 어떻게 평가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는 그런 부분이 앞으로도 교훈으로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