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한국은 전반 31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권창훈의 크로스를 류승우가 받아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피지의 골문을 뚫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들어 계속해서 피지의 골문을 노렸다.
마침내 후반 17분 문창진의 패스에 이어 권창훈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앞서갔다.
승기를 잡은 한국은 1분 뒤 권창훈이 또 다시 골망을...
원톱에 황희찬(레드불 잘츠부르크), 2선에 류승우, 문창진(포항 스틸러스), 권창훈(수원 삼성)이 뒤를 받친 대표팀은 전반 내내 피지에 몰아세웠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수 차례 날리며 답답한 경기를 이어갔다.
피지는 수비를 두텁게 세우며 역습을 노리는 전략을 들고 나왔다. 한국은 피지의 두터운 수비에 고전하며 골문을 쉽사리 열지 못했다. 전반 3분 황희찬이...
한국은 4-1-4-1 포메이션을 가동해 최전방 황희찬을 중심으로 2선에 류승우, 문창진, 이창민, 권창훈을 배치해 공격을 전개하고, 장현수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섭니다.
◆ 뉴욕 증시, 미국 고용지표 관망에 혼조 마감…다우 0.02%↓
뉴욕증시는 4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5포인트(0.02%) 하락한 1만8352.05로...
결국 한국의 승리를 예상하는 도박사가 많은 상황이다.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한국의 4-0 승리가 가장 낮은 배당률인 5배를 기록했다. 한국의 5-0승리가 5.5배, 3-0 승리는 6배다. 또 도박사들은 황희찬과 손흥민의 득점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희찬, 손흥민의 득점에 대한 배당률은 각각 4.33배다. 석현준이 4.5배, 권창훈이 5.5배로 뒤를 이었다.
2선에는 류승우(레버쿠젠)와 권창훈(수원 삼성), 문창진이 나섰다.
전반 초반 스웨덴에게 의외의 일격을 당하며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장현수(광저우 푸리)가 상대 골키퍼에게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동점골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자신이 만든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선 장현수는 침착하게 찬 공이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문창진이 재차 차 넣으며 동점골을 만들었다....
석현준의 뒤를 받칠 2선 공격수엔 류승우, 문창진, 권창훈을 배치했고, 수비형 미드필더는 이찬동, 박용우를 내세웠다. 포백은 심상민, 정승현, 최규백, 이슬찬이, 골키퍼 장갑은 구성윤이 꼈다.
대표팀은 전반 15분 만에 실점을 하며 끌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0-1로 뒤진 한국은 후반 문창진의 첫 슈팅을 시작으로 활로를 찾았고, 류승우의 헤딩슛으로 이라크 골문을...
지난 25일 경기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치른 알제리와 1차전에서 한국은 권창훈과 문창진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결과는 좋았지만,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는 경기였다. 수비진은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고,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박인혁, 진성욱 등은 좀처럼 알제리를 공략하지 못했다. 신태용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승리 자체는 축하할 일이지만 내용은...
이날 권창훈, 류승우, 김동준, 이창민 등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준우승 멤버를 포함해 총 23명이 소집됐다.
이번 올림픽 축구 대표팀 명단에는 지난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던 해외파 최경록(상파울리), 박정빈(호브로), 박인혁(프랑크푸르트) 등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이찬동, 홍정운도 신태용의 부름을 받았다. 리우 올림픽에서는...
이날 수원 삼성은 김건희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염기훈, 산토스, 권창훈, 고차원을 미드필더로 세워 오사카를 공략했다. 경기 초반부터 산토스, 김건희의 슈팅이 연달아 터지며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굳건한 오사카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고, 전반 종료 직전 권창훈의 슈팅이 감바 오사카 골대를 맞고 튕겨 나오는 불운도 뒤따랐다.
후반 들어 수원 삼성의...
그는 “올림픽 본선에 나섰지만 현재 올림픽 대표팀의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며 “박용우, 권창훈, 김현 등만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다. 나머지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확고한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하면 올림픽 본선에서 힘든 상황을 겪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이 팀에서 주전 자리를 확보해야 A대표팀 코칭스태프가 매주...
30일 AFC U-23 챔피언십 결승을 앞두고 일본 매체인 '넘버 웹'은 "한국은 스트라이커 부재를 미드필더 에이스 권창훈이 메우고 있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림픽 대표를 거친 최용수나 이동국, 조재진, 박주영 같은 대형 스트라이커가 없다는 지적이다.
이 매체는 황희찬에 대해 "해외파라고 하지만 2부 리그 임대를 갔던 선수다. 188cm의...
균형을 깬 것은 권창훈이었다. 전반 19분 권창훈은 왼쪽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헤딩 어시스트를 받아 오른쪽 발리킥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내내 일본을 압도하던 우리 대표팀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추가골을 뽑아내며 낙승을 예고했다. 대표팀은 후반 2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심상민이 크로스를 올리자 진성욱이 골대 정면에서 왼발 터닝 슈팅으로 추가골을...
이날 신태용 감독은 진성욱을 최전방 공격수로 세우고 류승우, 문창진, 권창훈을 2선에 배치했다. 박용우, 이창민이 중원을, 심상민, 송주훈, 연제민, 이슬찬이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김동준이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한국은 일본을 거세게 압박했다. 전반 6분 류승우의 슈팅이 일본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부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전반 11분 권창훈의 왼발 슈팅...
우리 시간으로 30일 카타르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티움에서 열린 2016 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우리 대표팀은 전반 19분 권창훈, 후반 2분에는 진성욱이 골을 뽑아냈다.
스코어 뿐만 아니라 경기 내용면에서도 압도하던 대표팀은 후반 11분 타쿠마 아사노에게 헤딩골을 내주며 추격을 당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수비진의 실책이 불과 1분만에 나왔고, 이를 놓치지...
전반전에 터진 권창훈의 골을 묶어 2대 0으로 앞서는 중이다.
권창훈은 전방 19분 왼쪽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헤딩 어시스트를 받아 오른쪽 발리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우리 대표팀은 이미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상황이다. 권창훈은 이번 대회 5골 1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올림픽 축구 한일전에서 에이스 권창훈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권창훈은 전방 19분 왼쪽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헤딩 어시스트를 받아 오른쪽 발리킥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권창훈은 소속팀에서는 이미 실력파로 인정받고 있는 미드필더다. 수원 팬들은 '빵창훈'으로 부르면서 권창훈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권창훈이 골을 넣으면 '빵' '빵' '빵' 이라는 걸개가...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 권창훈이 한일전 선제골을 넣었다.
우리 시간으로 30일 카타르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티움에서 열린 2016 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우리 대표팀은 전반 초반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 팀의 에이스 역할을 했던 권창훈은 활발한 공간침투로 공격을 이끌고 있다. 권창훈은 전반 11분 왼쪽 측면에서...
이날 신태용 감독은 진성욱을 최전방 공격수로 세우고 류승우, 문창진, 권창훈을 2선에 배치했다. 박용우, 이창민이 중원을, 심상민, 송주훈, 연제민, 이슬찬이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김동준이 지킨다.
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 결승에 올라 최소 2위를 확보, 8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달성했다.
올림픽 대표 간 역대 전적에서 우리나라는 일본에6승 4무 4패로 다소 앞서 있다. 우리나라는 신태용 감독이, 일본은 테구라모리 마코토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피파랭킹은 우리나라가 51위, 일본이 53위다. 우리나라는 4강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미드필더 권창훈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