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전북 군산시 고군산군도에 속한 말도에 37.5cm의 눈이 내린 가운데 19일 오전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서부,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오겠다. 또 20일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고 내린 비와 눈이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겠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충남서부와 전라권, 제주도...
1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내린 눈의 양(오후 6시 기준)은 군산 산단 16.9㎝, 김제 진봉 16.8㎝, 임실 신덕 16.4㎝, 전주 완산 9.0㎝, 무주 덕유산 8.4㎝ 등이다.
현재 군산과 김제, 전주, 임실, 순창 등에는 대설경보가 익산, 완주, 남원 등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전북도는 현재까지 눈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또 수도권에서도 백령도 5.6cm, 송도(인천) 4.6cm, 안산 2.0cm, 의왕이동 1.5cm, 서울 0.3cm, 수원 0.2cm의 새로 눈이 쌓였으며 전라권도 염산(영광) 4.3cm, 상하(고창) 2.5cm, 함평 2.2cm, 무안 2.0cm, 선유도(군산) 1.4cm, 목포 1.2 등으로 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18일까지 충남권과 전라권에 눈이,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서부...
한국 자동차 생산은 2018년 한국지엠이 군산공장 폐쇄를 결정하면서 400만 대 시대가 무너졌다. 이후 2021년에는 반도체 부족사태까지 겹치면서 연산 346만 대까지 추락했다. 다행히 올해 가파른 회복세를 유지하면서 전년 대비 6.9% 증가한 370만 대까지 생산을 회복할 것으로 KAMA는 추정 중이다.
추정치는 2022년 11월 누적 생산을 바탕으로 12월 생산 계획을...
1차 평가 결과 △경기 안양시 △충북 청주시 △전남 여수시 △경기 수원시 △전북 군산시 △경북 구미시 등 6곳이 우수 지자체 후보로 선정됐다.
안양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조사하고 진단해 이를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사고대응 5개년 계획에 반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청주시는 화학물질 다량 배출 지점 2곳에 실시간 화학물질 누출 측정·감시 체계를...
환경부는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와 함께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북 군산에서 주민 참관하에 시범 소각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정부는 2018년 침대 매트리스에서 방사성물질 라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라돈침대 사태’ 후 7만1000개의 매트리스를 수거한 바 있다.
환경부는 매트리스를 소각 처분할 계획이었으나 소각 과정의 안전성에 대한...
특히 2018년 군산공장 폐쇄로 부평공장 인근에 새로 자리 잡은 직원들은 또다시 장거리 이주를 해야 하는 상황에 큰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부평공장 장기 근속자, 젊은 저년차 직원 등 대부분 인력이 창원공장으로의 전환 배치를 꺼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필요 인력이 채워지지 않는다면 내년 창원공장의 신차 생산에도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주한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은 지난 1일 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들이 군산기지 인근 상공에서 실사격 훈련을 했다고 4일 공개했다.
훈련은 F-16 전투기가 가상의 적을 향해 AIM-9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미군은 실사격 모습 등 사진을 함께 공개하면서 “군산 기지는 다른 군사시설과 함께 ‘파잇 투나잇’(Fight Tonight) 태세를 갖춰...
앞서 해수부는 공모를 통해 지금까지 강원 고성군, 제주특별자치도, 보성군, 군산시, 시흥시 등 총 5개 지방자치단체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했으며 2023년에는 추가로 1개 지방자치단체를 더 선정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7개 권역 중 하나인 수도권의 유일한 해양레저관광거점 사업시행자로서, 마리나를 주제로 해양레저관광 거점 시설 조성을 추진한다. 2024년까지 총...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을 찾아 철강재 생산 및 출하 상황을 점검한 뒤 “운송방해 등 불법행위 발생 시 경찰에 즉시 협조 요청해 달라”며 “주요 협회가 중소 화주들이 입은 손해에 대한 소송 대행을 검토하는 거로 안다. 철강협회 중심으로 법과 원칙에 따른 대응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일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을 찾아 화물연대 집단 운송 거부 관련 철강산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집단 운송거부로 인한 철강재 생산 및 출하 영향을 모니터링해 만일의 수급 차질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철강재의 경우 육로·해상을 포함한 기존 출하량의 절반가량만 출하 중이다. 또 일부 기업의 경우...
올해 출범 3주년을 맞는 협의회는 △디지털 헬스케어(홍릉) △차세대 자동차 부품(청주)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군산) △항공우주 부품소재(진주) △바이오의약 신소재(춘천) 등 지역특화분야의 기술혁신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국 14곳에 위치해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해 운영하는 혁신 클러스터다.
기보는 축적된 기술평가 역량과 AI...
영무건설은 전북 군산시 내흥동 일원에 ‘군산 신역세권 예다음’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산 신역세권 예다음은 지하 1층∼지상 25층, 7개 동, 56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107㎡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3개 팬트리 설계와 전창의 다이닝룸(일부 가구 오션뷰 가능), 매립형 붙박이장, 공간 깊이를 더한 드레스룸 등 특화된...
이밖에 전북 익산 영등공원, 군산 나운동 주차장, 대구 경북대 공대식당, 대전 충남대 체육관, 충북대 공연장, 경북 안동대 중앙광장, 영남대 학생관 등에서 100명~300명의 인파가 모여 거리응원을 연다.
경찰은 사전 준비단계부터 지방자치단체·주최 측과 합동으로 지하철역 출입구, 무대 주변, 경사로 등 취약지점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는 2020년 5월 시행된 자율주행자동차법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제도로서 지금까지 3차에 걸쳐 서울 3개(상암·강남·청계천), 경기 2개(판교·시흥), 강원 2개(강릉·원주), 전북 군산, 전남 순천, 제주, 세종, 충북·세종, 광주, 대구 각 1개 등 14개 지구가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전국 12개 시·도에 16개 지구로 확대된다.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되면...
군산공장 생산능력(CAPA)은 한 해 4000톤으로, 향후 P2 역시 반도체용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어 꾸준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이어 "석유화학 및 카본 사업은 올해 연간 매출액 1조9000억 원, 영업이익 1482억 원, 영업이익률(OPM) 7.6%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카본블랙, 핏치 등의 호시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8월 NRC는 세아베스틸의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용기(CASK)에 대한 품질보증 프로그램 심사를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과 함께 군산 세아베스틸 원자력 공장을 방문했다. NRC는 제품 제작과정 및 품질보증 프로그램 이행 현황 등을 평가하고, 최종적으로 심사 통과 결정을 내렸다.
세아베스틸은 지난 2019년 미국기계기술자협회와...
세미나 패널로는 패널로 나선 강유민 명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정부의 그간 코로나 대응책의 보완점을 제시했고, 임유석 군산대학교 해양경찰학과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복합테러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성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인 정영진, 엄학선, 전영원 연구원 등이 ‘현장중심, 경비함정 섹터 관리제가 해양사고 감소에 미치는 영향 연구’, ‘시대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