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전부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초청은 물론, 전 세계 140개국에 선판매되며 기대감을 모았다. 당시 이선균은 유재선 감독의 '잠'으로도 칸의 초청을 받아 2편의 영화를 통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선균은 안보실 행정관 정원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주지훈은 돈이면 뭐든 하는 레커차 기사 조박 맡는다. 또 김희원이 문제의 프로젝트...
'생태전환교육의 달'에는 서울 초·중·고 학생, 보호자, 교직원, 시민 등 서울교육공동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태전환교육 한마당 △세계국제환경영화제 시네마그린틴 및 세계 청소년 기후포럼 △학생 기후행동 365 활동 △생태전환교육 실천지원단 활동 △생태적 조직문화 우수사례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한다.
11개 교육지원청에서도 △교원 성장 지원...
양윤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이사장과 한상준 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영화진흥위원회 새 위원으로 임명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4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회의실에서 영진위 비상임 위원 2명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인사는 기존 위원 2인(위원장 1인 및 위원 1인 포함)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이다....
영화제 최초로 'AI 영화국제경쟁(부천 초이스: AI 영화)'을 신설하는 등 예술과 기술의 접목을 시도하는 영화제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
23일 BIFAN 측에 따르면, 올해 해외영화는 장편 293편, 단편 1018편으로 총 1311편이 접수됐다. 해외영화는 1079편이 출품된 지난해 대비 232편(21.5%)이 증가했다. 국가별 출품 순위로는 미국이 169편으로 가장 많은...
CJ ENM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영화 '베테랑2' 공식 포토콜이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열렸다.
이날 '베테랑2' 주역 황정민, 정해인 배우와 류승완 감독은 첫 번째 칸 국제영화제 공식 행사로 공식 포토콜에 참석했다. 제작사인 강혜정 외유내강 대표와 조성민 부사장도 함께 했다.
'공작'(2018)에 이어 두...
19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도시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영화 '호라이즌: 언 아메리칸 사가' 시사회에 윤아가 등장했다.
윤아는 주얼리 브랜드 키린(Qeelin)의 홍보대사로 초청돼 칸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이날 윤아는 꽃잎을 연상시키는 핑크빛의 드레스를 입었다. 해당...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진흥위원회 및 한국영화아카데미와 워크숍을 여는 등 정부 기관ㆍ파트너사들과도 다양한 현장을 함께할 예정이다.
그로우 크리에이티브의 주요 목표는 신인 시각특수효과(VFX) 아티스트, 프로듀서, 에디터 등 다양한 직무의 인재 양성이다. 콘텐츠 제작 현장에서 수요가 큰 버추얼 프로덕션, 창문 배경 솔루션 촬영, 예능 제작 카메라 촬영...
지금 충무로에는 영화와 관객들이 서로를 진지하게 마주 볼 수 있는 공간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모두가 우는데, ‘범죄도시 4’만 웃고 있다. 비정상적 상황이다. 언젠가 영화관은 ‘극장에서의 체험’을 중시하는 일부 영화광들의 공간이 될지도 모른다. 최근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아서 “영화도, 영화관도 개혁해야 한다”라는 차이밍량 감독의 말이 귓가에 계속 맴돈다.
이 사건을 영화화 한 ‘장교와 스파이’(프랑스어 원제는 , 로만 폴란스키 감독)는 프랑스의 여러 프로덕션이 연합해 제작돼 2019년 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극장개봉 없이 곧장 OTT로 스트리밍됐다. ‘채수근 상병 특검법’의 국회 통과를 보면서, 본질을 호도하고 진실을 자꾸 땅에 묻으려 하는...
다양한 예술 접목으로 미술관 문턱 낮추는 '다원예술'차이밍량ㆍ아피찻퐁 위라세타쿤 등 미술관 향하는 감독들"인간이 지구를 떠나 우주에 가야만 하는 이유 표현해"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행자 연작'으로 한국을 찾은 대만의 거장 차이밍량 감독은 "미술관은 새로운 관객을 양성하는 데 좋은 장소"라며 미술관과 영화의 협업을 강조했다....
2년 뒤인 1989년 임 감독의 영화인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 모스크바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1989), '경마장 가는 길'(1991), '그대안의 블루'(1992) 등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최고 흥행 배우로 자리 잡았고, 대종상·청룡영화상·백상예술대상 등 국내 대표 영화상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21세기 들어 한국영화계가 변하면서...
'한국단편경쟁' 1332편 역대 최다 출품…25편 본선 진출청춘 방황 다루면서 소재적으로는 여성ㆍ장애ㆍ퀴어 多"단순한 재현 아닌 다층적인 형식과 장치를 매개로 표현"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개막하고 중반을 넘어가는 가운데, '한국단편경쟁' 부문에 출품한 영화들이 방황하는 청춘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며 주로 여성ㆍ장애ㆍ퀴어 등의 특징을 보이는...
그는 2001년 '신과의 대화'라는 영화로 전주국제영화제와 인연을 맺었다. 23년 만에 '행자 연작'으로 전주를 찾았다. '행자 연작'은 배우 이강생이 붉은 승복을 입고 세계 여러 나라를 맨발로 느리게 걷는 영화들의 묶음이다. '행자 연작'은 중국 고전 '서유기'로부터 영감을 얻었다. 10편이 동시에 상영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2년 '무색 無色'에서 시작된 '행자...
전주국제영화제에서만 볼 수 있는 영화들이 있다. 한국 독립영화에도 많은 기회를 주는 영화제다. 5~6번 정도 방문했는데, 올 때마다 좋은 기억을 가져간다.
2일 전북 전주시에 있는 베스트웨스턴플러스전주호텔에서 열린 'J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기자간담회에서 허진호 감독은 전주국제영화제에 대한 기억을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전주 출신이기도...
1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열린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새벽의 모든' 기자간담회에서 미야케 쇼 감독은 영화 제작 계기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반적인 사람이라는 건 없다. 세상에는 굉장히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다. 예를 들어 PMS(월경 전 증후군)와 공황장애도 의학적인 명칭일 뿐"이라며 "(이 같은 병을 가지고 있는...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그간 '범죄도시' 시리즈는 피해자를 재현하는 윤리 문제, 스토리와 플롯의 단순함, 맥락 없는 주먹질 등이 한계로 지적됐다. 하지만 관객들은 이 같은 영화의 한계를 오히려 즐기고 있다. 주연 배우 마동석이 그 자체로 장르화된 측면이 크다. 영화의 단점이...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20~21일 양일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공동 기획으로 경기도미술관 강당에서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모’ 특별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미술관과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4월 5일 체결한 ‘경기도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이행의 일환으로 이틀간 마련되는 이번 특별 상영회에서는...
영화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범죄도시 4’는 2월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스페셜...
11일 프랑스 파리 UGC 노르망디 극장에서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발표 기자회견이 진행된 가운데 류승완 감독의 신작 영화 ‘베테랑2’가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올해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다.
‘베테랑2’이 초청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은 액션, 판타지, 호러, 느와르, 스릴러 등과 같은 장르 영화 중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9일 배급사 판씨네마는 윤수익 감독의 독립영화 ‘폭설’이 올해 하반기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섹션에 선정돼 단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폭설’은 영국영화협회(BFI)가 주최한 런던 LGBTQIA+ 영화제와 함부르크 영화제 그리고 로마 아시안 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받았다.
‘폭설’에서 주연을 맡은 한해인은 ‘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