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포블)는 최근 동남아 지역에서 확산 중인 금융범죄 및 자금세탁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자금세탁방지(AML)와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체계를 전면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캄보디아 등 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유입될 수 있는 범죄자금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장의 건전성과 이용자 보호를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A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세계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 승인을 둘러싼 논란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여야 의원들은 피해자 보상 미이행과 자금세탁 전력, 급속한 승인 과정에 대해 지적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감에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고팍스의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고파이(GoFi)'를 운영하던 미국 기업이 파산하면서
프린스그룹 국제범죄조직으로 지정미국 법무부 역사상 최대 규모 가상자산 압류천즈 회장 도주 중⋯유죄 판결시 최대 40년 징역형미국인, 작년 동남아 온라인 사기로 최소 100억 달러 잃어캄보디아 금융대기업 후이원도 제재
미국 정부가 14일(현지시간) 영국과 공조해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본사를 둔 ‘프린스그룹’을 전 세계에 피해자를 양산한 온라인 사기 조
최근 5년간 마약범죄로 단속된 인원이 약 120% 증가하고 압수량도 약 24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검찰은 마약범죄 신고 보상금을 최고 1억 원으로 대폭 상향하고 마약조직의 내부 제보자에게 형벌을 감면해주는 ‘리니언시’ 제도를 도입한다.
14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단속된 마약사범은 2만7611명으로 2018년(1만2613명)에 비해 약 1
더불어민주당이 16일 4·10 총선 인재로 손명수(57) 전 국토교통부 차관, 김준환(61) 전 국가정보원 차장, 임광현(54) 전 국세청 차장 등 관료 출신 3명을 영입했다.
이재명 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인재 환영식을 열고 이들을 각각 20·21·22호 총선 인재로 발표했다.
전남 완도 출신인 손 전 차관은 30여년 간
정부가 4개월간 마약류 관리에 총력 대응한 결과 마약 사범 5809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마약 압수량도 306.8kg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증가했다. 각 정부부처는 향후 마약 유통 단속과 사법처리 강화는 물론 치료와 재활 등에도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국무조정실과 법무부, 경찰청, 교육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 정부
배우 박성웅이 영화 ‘웅남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재미! 살려는 드릴게~’ 특집으로 박성웅, 박성광, 서동원, 허경환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성웅은 “박성광과는 14년 전 친분이 있었다. 당시 소주 한 잔 먹고 있는데 박성광이 영화감독이 되겠다고 하더라”라며 “시나리오를 써서 주겠다고
러시아의 민간 용병회사 와그너 그룹 수장이 자신들의 범죄 행위가 무엇인지 미국 정부에 따져 물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예브게니 프리고진 와그너 그룹 수장은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 앞으로 발신한 편지를 21일(현지시간) 텔레그램에 공개했다. 프리고진은 서한에서 “커비씨, 와그너가 저질렀다는 범죄가 무엇인지 명확히 밝
백악관, 위성 이미지 등 관련 정보 유엔 대북제재위와 공유
미국 백악관이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하고 있는 러시아 민간 용병 업체인 와그너 그룹에 무기를 공급한 정황이 담긴 위성 사진을 공개했다.
2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새로 기밀 해제된 위성 이미지를 공개했다.
4월 26일 OCN무비즈, OCN, OCN스릴즈, 씨네프, 스크린에서 방송되는 영화를 소개한다.
OCN무비스에서는 26일 오전 1시 '말레피센트', 오전 4시 '트랜스포터: 리퓰드', 오전 6시 '덩케르크', 오전 8시 '아빠는 딸', 오전 10시 '어벤져스 2: 에이지 오브 울트론', 오후 1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오후 4시 '의형제',
3월 12~13일 OCN무비즈, OCN, OCN스릴즈, 씨네프, 스크린에서 방송되는 영화를 소개한다.
OCN무비즈에서는 12일 오전 10시 '극한직업', 낮 12시 '스타트렉: 더 비기닝', 오후 2시 '스타트렉: 다크니스', 오후 5시 '스타트렉 비욘드', 오후 7시 '마녀', 오후 10시 '설국열차', 13일 0시 '인시디어스 4: 라스트 키'
관세청은 ‘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정보센터(WCO RILO AP, 이하 정보센터)’가 다음 달 4일부터 12월 29일까지 8주간 올해 제2차 아·태지역 필로폰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보센터는 마약류, 테러물품 등의 국가 간 불법이동 방지와 무역안전 수호를 위해 1987년 설립된 세계관세기구 산하의 아·태지역 세관 협력체로, 2012년부터
크리스마스를 맞아 채널 OCN에서 영화 ‘나홀로집에’ 시리즈가 방송되고 있다.
25일 OCN에서는 오후 1시부터 ‘나홀로집에’ 시리즈가 전편 방송되면서 ‘나 홀로 집에’의 마스코트 맥컬리 컬킨이 출연하지 않는 ‘나홀로집에3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8년 개봉된 ‘나홀로집에3’는 홀로 집에 남은 8살 꼬마와 일급 기밀 컴퓨터
해외 직구를 통한 마약 밀반입이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올 상반기에만 200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필로폰(메스암페타민)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마약류 단속 건수는 총 352건으로, 중량과 가격 기준으로 보면 146.9kg, 2033억원 상당이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할 때 건수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예산 통제 강화 및 국내 정치 관여 처벌 강화 등을 골자로 한 국가정보원 개혁 법안이 잇달아 나온다. 국정원이 지난해 말 자체적인 개혁안을 담은 국정원법 개정안을 내놨지만 보다 강도 높은 개혁을 추진하겠다는 태세다.
9일 국회에 따르면, 민주당 박홍근 의원은 국정원 명칭을 ‘해외안보정보원’으로 바꾸고 직무 범위를 대북정보와 국제범죄조직
UFC 론다 로우지 홀리홈
UFC 론다 로우지가 훌리훔에게 충격의 KO패를 당한 가운데 론다 로우지가 출연해던 영화도 관심을 모은다.
론다 로우지는 15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멜버른 알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UFC 여성 밴텀급(60.7kg이하) 타이틀전에서 도전자인 홀리 홈(미국)에게 2라운드 KO패했다.
세계에서 가장 강한 여자 파이터의 아
5만원권 위조지폐를 만들어 경기도 의정부 일대 편의점에서 사용한 고등학생 3명이 17일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컬러복사기를 이용해 5만원권 지폐를 양면 복사하는 수법으로 위조지폐를 제작했다. 학생들은 영화 ‘기술자들’의 통화 위조 장면을 보고 따라 했다고 진술했다.
네티즌은 “영화 보고 따라 했으면 결말이 어떻게 되는지도 봤어야지. 결국
2017년 행정장관 선거안을 놓고 홍콩에서 일주일 째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시위대와 이를 반대하는 진영 간에 충돌이 발생했다.
시위대는 3일(현지시간) 정부청사를 포위하면서 정부가 청사를 하루 동안 폐쇄했다. 반면 홍콩 내 친중(親中) 성향 단체 등이 시위대의 천막을 강제로 철거하고 시위 참가자를 폭행하는 일이 벌어지면서 정부와 학생 대표 간 대
국가정보원 소속 정보관(IO)들의 공공기관 출입을 통한 정보수집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13일 "IO들이 일선 경찰서의 회의까지 참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대테러 대응능력과 국외·대북정보능력 제고에 관한 공청회'를 통해석, "국정원 정보관들이 법령에 규정된 직무범위를 넘어서는 권한을 행사하고 있다"며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2012년 관세청 마약류 밀수단속 동향’에서 지난 한 해 총 232건, 33.8kg(636억원 상당)의 마약류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건수 및 중량이 각각 33%와 15% 증가한 수치이다.
종류별로는 메트암페타민(일명 필로폰)이 116건, 20.9kg으로 가장 많고, 신종 마약류인 JWH-018 등 합성대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