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국민의미래(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 선거대책위원장이 전공의들에게 비공개 회동을 제안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전날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에 대해선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며 “해결의 실마리가 보인다”고 평가했다.
인 위원장은 2일 서울 강서구 까치산역 지원 유세 일정 중 기자들과 만나 “(전공의들이) 저한테 좀 찾아와줬으면 한다”며 “‘나를...
앞서 민주당은 전 국민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24일 서울 송파구 유세 현장에서 "민생경제 비상사태 해결을 위해 국민 모두에게 1인당 25만원, 가구당 평균 10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제안한다"며 "코로나 때 재난지원금처럼 지역화폐로 지급하자"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이에 필요한...
백승아 민주연합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이 보장한 국민의 기본권조차 박탈 당한 교사와 공무원의 시민권을 시급하게 회복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공약에는 구체적으로 교사·공무원의 ▲근무시간 외 정치표현 자유 보장 ▲정당가입 및 후원 보장 ▲공직선거 출마 보장 등 3가지 내용이 담겼다.
그는 "작년...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료계 집단행동에 "제대로 된 논리와 근거도 없이 힘으로 부딪혀서 자신들의 뜻을 관철시키려는 시도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비판하는 한편 "확실한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통일된 안을 정부에 제안해야 마땅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의대 증원...
조 위원장은 “국민이 갑, 의료계가 을, 정부가 병”이라며 “한국은 국민건강보험제도가 있기 때문에 진단과 치료에 수가가 정해져 있어 모두에게 책무가 있는데, 그동안 의료계의 책무만 따지면서 (의사들이) 동네 북처럼 두들겨 맞은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의료 이용 행태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조 위원장은 “의료전달체계가...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의료계가 증원 규모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려면, 집단행동이 아니라 확실한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통일된 안을 정부에 제안해야 마땅하다"며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예찬 “보수 단일화 경선 제안”정연욱 거절...“무자격자 보수팔이”‘보수 양분’...정연욱 26.7%, 장예찬 24.3%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총선에 나선 장예찬 후보가 보수 단일화 경선을 제안했지만,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는 이를 거절했다. 보수 분열에 따른 3파전 구도에 “15대 국회 때부터 석권해온 텃밭마저 날릴 판”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부산 수영...
구축해달라는 제안이다. 아울러 주택 마련, 결혼, 육아 등 청년들이 절감하는 현실적 주제들과 함께 청년 스타트업 기업인들의 고충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류 회장은 “시장경제는 대한민국의 미래 번영을 이끌 가장 좋은 체제”라며 “국민이 시장경제를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경협은 이날 행사를 계기로 청년자문단...
이에 이 대표도 같은 날 경남 창원 현장에서 “국민의힘이 이제 좀 정신을 차린 것 같다”며 “매우 훌륭한 제안”이라고 화답했다.
그러나 이 역시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을 따지지 않은 공약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 위원장은 해당 공약을 제안하면서도 예산과 재원 등에 대해선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세수도 부족한 상황에서 지원을 늘리는 것은 재정 부담이 될 수...
'바람의 세월'은 영화의 총괄 프로듀서인 김일란 씨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10년의 세월을 어떤 방식으로 기록하면 좋을지 논의하던 과정에 2020년 10월, 김 감독이 합류하면서 영화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10년의 세월, 3654일, 5000여 개의 영상. 문 감독은 "물리적인 용량이 50TB인데, 내 마음속에는 500TB 이상이라고 해도 성이 다 안 찬다. 내 눈과 귀로...
의료계에서 밝힌 의대 증원 규모 축소 주장에 윤 대통령은 "집단행동이 아니라, 확실한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통일된 안을 정부에 제안해야 마땅하다"는 말과 함께 "독점적 권한을 무기로 의무는 내팽개친 채, 국민의 생명을 인질로 잡고 불법 집단행동을 벌인다면, 국가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도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지난달 30일 양 후보 측은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해명글에서 “편법 대출은 비판받아 마땅하다”면서도 당시 대출이 새마을금고 제안에 따라 이뤄졌고 국민의힘에서 주장하는 ‘사기대출’은 아니라는 설명을 내놨다.
중앙회 측은 현장 검사 결과 양 후보의 대출 과정에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해당 대출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 후보는 “수영구 주민들께서 조건 없는 단일화를 제안한 저를 선택해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며 “진짜 보수 후보인 제가 수영구를 지키고 승리해 반드시 국민의힘으로 돌아가겠다”고 했다.
부산 수영구는 부산 18곳 선거구 중 유일하게 3파전이 펼쳐지는 지역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전략 공천된 정연욱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에선 유동철 후보가 나왔다....
1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예술형 주화 산업 육성 제안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예술형 주화는 자국을 대표하는 상징물을 주제로 금·은 소재를 사용해 발행하며 중앙은행이 그 순도와 무게를 보증하는 법정화폐를 말한다. 귀금속 시세에 따라 판매 가격이 달라지고 매년 동일한 주제로 발행된다는 점에서 액면 가격에 판매되며 일회성으로 발행되는...
1대, 3대, 4대 주주인 삼양사와 OK저축은행, 국민연금 등 주요 주주가 JB금융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집중투표제가 진행되지 않은 나머지 안건은 JB금융의 뜻대로 됐습니다. 얼라인이 제안한 안건 중 비상임이사의 수를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증원하는 방안은 부결됐습니다. JB금융 측은 주총에 앞서 발표한 안건 설명자료에서 “당사 이사회는...
적극적인 제안이 있었는지에 따라 양문석 후보의 처벌 여부가 달라질 거란 관측이 나온다.
선거구 변화가 있긴 했지만, 안산갑은 2008년 제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당선을 제외하면 쭉 민주당계 정당이 우세한 '텃밭'으로 분류됐다.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장성민 국민의힘...
양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선일보가 양문석 가족을 사기꾼으로 몰아가는 악의적인 보도 태도를 보이면서 대출 과정을 소상히 국민께 아뢰고 대응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2020년 11월 31억원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아파트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딸 명의 대출 11억 원이 동원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양 후보 딸은 2021년 4월 대구...
많은 국민이 혜택을 누리시도록 지속적으로 광역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GTX-A 개통 구간 서울시 및 성남·용인·화성 동탄 등 경기도 주민, 공사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및 2010년 경기도지사 재임 시 GTX 3개 노선 추진을 제안했던 김문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한 29일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교통 혁명의 날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한 뒤 전국적으로 GTX망 확대를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열린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식을 찾아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 2004년 KTX 개통에 이어 또 한 번 대한민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