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번 국민연금 운용역 대마초 흡입 혐의 논란을 ‘조직적 일탈’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다만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국민연금의 구조적 쇄신이 필요하다는 데는 공감의 목소리가 높다. 국민연금에 대한 쇄신의 필요성이 언급된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만성적 적격 인력 확보의 어려움과 그로 인한 기금 운용 차질에 대한 우려는 끊임없이
국민연금 기금운용역의 성과보상체계를 개선하고, 수익성 측면에서 해외채권 투자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발전위원회는 17일 이 같은 내용의 ‘국민연금 장기재정안정 및 자산배분’, ‘국민연금 지배구조 및 성과 평가’, ‘자산군별 발전 방안’ 등에 대한 논의 결과를 발표했다.
위원회에서는 먼저 장기재정목표 설정의 필
차기 금융연구원장에 확정된 신성환(사진) 홍익대 교수의 취임식이 16일 열린다.
신성환 원장은 22개 은행연합회 회원사들의 서면결의에서 과반수의 찬성표를 획득, 차기 금융연구원장으로 최종 선임된바 있다.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18년 3월 15일까지다.
신 원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슬로안 대학원 경영학 석사
박근혜 대통령의 국민연금 의결권 강화 공약이 후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남윤인순 의원은 24일 국민연금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박근혜 정부는‘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을 확정하면서 재계 눈치보기에 급급해 국민연금기금운용발전위원회가 권고한 의결권 행사 강화방안의 대부분을 반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
국민연금 기금운용의 전문성과 독립성 제고를 위해 독립운용기구(공사) 필요하다는 주장과 이에 반대하는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국민연금기금운용발전위원회는 21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연금종합운영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에서는 기금운용 조직을 독립시켜 ‘기금운용 공사’를 만들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러나 공사화가 현행 방식보다 우수한
국민연금기금의 고갈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다변화를 꾀하는 등 다양한 개선안이 제시됐다. 기금 운용 방안을 마련하고 의결권과 주주권 행사를 강화해 대표소송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건복지부 자문기구인 국민연금기금운용발전위원회는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국민연금종합운영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에서
국민연금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국민연금기금운용발전위원회가 기금운용 조직을 독립시켜 별도 ‘기금운용 공사’를 만드는 것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1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기금운용과 관련된 논의를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한시적 자문위원회인 기금운용위원회를 운영 중이며 여기에서 위원들 간에 이 같은 내용이 논의됐다.
동 위원회는 국민연금 기금